분류를 후기에 해야하는건가요?

아침부터 날벼락이었네요.

어제저녁에 설겆이 하는도중 핸드폰 알림에서 "떙떙" 하고 두번 지나가더라구요. 근데 금새 없어졌어요. 보통은 다시 찾을 수 있는데 없더라구요.

아멕스 어카운트에 봐도 없고, 근데 분명히 봤거든요. 휙~ 사라지기 전에 "... GOOGLE servies..."

일단 이상하다 생각하고 그냥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멕스에서 택스트와 이메일이 와있네요. 혹시 니가 쓴거냐고 쓴거면 "yes"를 눌르라고.....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쥬이시 휴일이라 애들이 학교를 노는 날이라 아침에 여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멕스에 전화하고 설명하고 카드 스탑해달라고 했네요.

유럽 공항에서 썼데요. 멕카페에서 37불정도를. 그 전에 구글서비스에서 간보기로 1불씩  썼었던거 같구요.

전 인터넷으로 페이하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인터넷 샤핑은 거의 안하는데 힐튼카드로 스펜딩 채우느라 애들 학교개학 준비를 하면서 DICKS, Freestyle(요즘 애들사이에서 유행하는 시계예요),

swimoutlet 이 다 인데 도대체 어디서 도용당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큰 도용 안당하고 여기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나 그렇든 긍정 마인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