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화 시장을 보니 예전과다른 점이 있더라구요.
일부 운동화는 추첨을 통해 판매하는 '한정 판매' 방식을 통해 소비가 되는데 그 수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금방 품절이 되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운동화들을 웃돈을 얹어 재판매를 하는 '리셀러'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이 리셀을 통해 많은 돈을 번 십대 소년도 있다하네요..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70105000952
여러 가지 운동화가 있겠지만 최근에 나온것 가운데 반응이 좋았던 것은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가 협업을 해서 만든 "나이키 텐 오프화이트 프레스토" 입니다. 리셀가가 대충 500불은 넘어 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아디다스에서도 유명한 신발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유명한 래퍼이자 아티스트인 카니예 웨스트랑 협업을 한 이지부스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나왔다 하면 금방 솔드아웃이 되어버려서 엄청난 리셀 전쟁을 몰고 왔는데요.
오늘 그 시리즈 가운데 하나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 화이트!
그런데 수량이 넉넉한지 동부시간으로 12시부터 시작했는데 아직 솔드아웃이 안되고 있네요. 여기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www.adidas.com/yeezy
저 역시 구입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너무 하얀 신발이라 관리가 될 지 걱정.
세상은 넓고, 신발도 많고, 다양한 사람도 많네요. 마모님들 가운데에도 운동화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지?
이상 살까 말까 고민하며 올리는 "뻘글"이었습니다.
흰신발은 때묻을까 어떻게 신나 싶어요 ㅎㅎ
맞아요 ㅎㅎ 근데 왜 제 신발장에는 흰신발만 있을까요!
Yeezy 이번에 엄청 제작한거 같은데요 사기 너무 쉽네요
그죠? 이번에 수량이 엄청난것 같아요! 이제 길거리에서 이지를 쉽게 보게 될 것 같네요
리셀이 유행하면서 하나의 소득수단이 되버려서
사고싶은 신발을 정발때 못사면
내신발이 아니구나 하고 포기합니다 ㅎㅎ
저도 그래요 ㅎㅎ 근데 저 프레스토는 참 예쁘긴 하더라구요
벌써 솔드아웃인가봐요. 하나 사서 말하는대로님께 500불에 팔을려고 했더니...ㅋㅋ
구입페이지가 안열리세요? 아직 수량은 많은 것 같아요 ㅎㅎㅎ 아니면 사전판매라 안열릴수도 있고.. ㅎㅎㅎ 아숩네요. 제가 500불에 사려고 했는데 ㅎㅎ
저도 Yeezy 를 사는데 아직 팔지는 못했네요. 나중에 신을까 하기도 하고 ㅎㅎ
이지 가지고 계신분이 계셨네요! 역시 마모에는 다양한 분들이 ㅎㅎㅎ
전 지난 5년간 40불 넘는거 못 신어본거 같아요. ㅠㅠ 흑.
ㅠㅠ 싸고 좋은 신발도 많아요!! 저도 비싼건 잘 못사요 ㅠㅠ
요새 베이퍼맥스 너무 편해서 좋아요.
이지를 사려다가도 아이다스 신발들이 여태까지는 편하지가 않네요.
요번거는... 아마 되팔때 샐러 fee 빼면 아마 남는갓도 없을정도로 안오르지않을까 싶네요.. 패스.. 시세미랑 지브라나 올해에는...
네! 아디다스에서 이번에 수량을 엄청 푸나봐요~ 저도 담에 나오는 지브라를 노려볼까 생각중이네요!
골구 슈스, 커먼프로젝 아킬레스, 랑방 벨루어, 생로랑 지미추 슬립온들, 마르지엘라 독일군등 열심히 모았었는데.. 최고가 신발은 톰브 윙팁이였던거 같습니다..
작년부터 대기업들이 서로 뛰어들면서 컬렉터용이 아닌 상업적인 상술로 너무 유행 시켜버리고 금방 바꿔버리는거에 질려서 이젠 안사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번 yeezy트화 완전 널널하네요.. 울부트블 보다 더 쉬운듯요..
세일 안하는건 사본적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세일'이 최곱니다! 저도 운동화 많지만 슬리퍼나 크록스를 가장 많이 신습니다;;
소시적에 Air Jordan Retro 시리즈 이베이에 갖다 팔던게 생각나에요 ㅎㅎ
Air Jordan XI 가 제일 효자 였어요 ㅎㅎ
50불이상은 상상도 안하는 사람입니다만, 사는 사람들도 신고다니진 않을거라 생각했어요...ㅎㅎㅎ 500불에 사도 신고 다니는거군요;;;
ㅎㅎㅎ 신고 다니더라구요 ㅎㅎㅎ 놀라운 사람들이 많아요
https://www.ebay.com/itm/2018-DS-Air-Jordan-Retro-III-3-SEOUL-sz-8-5-KOREA-RELEASE-ONLY-TRUSTED-SELLER/223094802724?epid=28019768162&hash=item33f17c8924:g:eCUAAOSwXoRa1hOU:sc:USPSPriority!07022!US!-1
아까 이거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었...
이지는 아마도 솔드아웃이 될것 같긴 한데, 삼디다스 꼴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누구나가 다 신고 다니는
리박에서 나온 직텍 첨 나왔을때 100불 언저리 주고 사본게 젤 비싼것 같습니다. 딴건 다 아껴도 무릎이 시리기 시작한 뒤로 러닝화엔 돈 안아껴요. 평상시엔 크락스 슬립온 20불에 산거 신구요
추억의 직텍! ㅎㅎ
소싯적에 스니커들좀 모았었는데
stockx에 둘러보시면 잼있는거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젤 탐나는건 빈티지 컬렉터 넘사벽 션워더스푼인데요. 정가 $160선인데 리셀가는 거의 4배.
이지는 이번에 나온 버터나 화이트는 뭔가 무난한데 전 어두운 색이 더 제 취향이더라구요.
오! 재미있는 사이트네요! 이지는 어두운색도 이쁜것 같아요. 특히 주황색 줄 있는 거
저는 릭오웬스 아디다스요! Retail $700 정도 한거 같아요. 물론 할인해서 구매했어요ㅋㅋ
와! 700불 ㅎㅎㅎㅎ
와 신발 좋아하는 분들 만나니 반갑네요
요즘 비싼 신발들이 워낙 많아서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네요
저도 오늘 구매했는데
물량 많이 푼 만큼
받자마자 팍팍 신을 생각입니다
오늘 구입하셨군요! 이쁘게 신으세요
저도 신발 참 좋아하고 맘에드는것을 사면 두세개씩 사서 팔기도 합니다.
제가 신고다니는 신발의 평균 리테일 가격은 200불 정도이지만 리셀가격은 4-500불 정도 하겠네요..
어쩌다보니 리셀판에 끼게되어 많이하지않고 법이 정해놓은 노 텍스보고 한도 $20,000 이하로만 매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끼는 신발은 조던 1 시리즈 OG계열이네요.. 한두개씩은 다 들고 있는것 같고 주고 조던만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 max시리즈를 조금 구매하였지만요..
자식같은 아이들이라서 진공포장에 실리카겔 넣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안꺼내 신은 신발은 120켤레가 넘네요.. 다른분들이 보시면 욕하실수도 ㅠㅠ
120켤레요? 상상이 잘 안 가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신발 사진이라도 올려서 눈을 즐겁게 해드릴께요
와...진공포장에..120켤레! 대박입니다!
살다보면 가끔 미치는 시기가 몇년 있습니다.ㅋㅋ 그런데 저는 마일과 신발에 빠져서 ㅠㅠ
바람이 님은 울 큰아들하구 계 묻어야 겠네요...ㅎㅎㅎ
신발 모의는것이 취미라요...ㅎㅎㅎ
약혼녀에게 말을 못했는데 짐 합치는 순간 혼날듯 하네요.
전 옷 신발 이런거 관심 많아서 비싼 신발도 많이 샀었는데, 10년전에 산 신발들 지금도 잘 신고 있으니 가성비가 그렇게 나쁜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ㅎㅎ 최근에 산것 중엔 역시 이지부스트 지브라가 제일 좋아요 :) 리셀 하는거 비싸게 주고 샀지만 만족스럽네요
지브라 너무 예쁘죠~ 이번에 다시 나온다던데 그때 하나 구입하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제작년에 이지 2개 사서 하나 500에 팔았습니다. 한켤레는 제가 신고요.
역시 이지의 인기는!
10대+20대 초반때는 200불도 why not? 했는데 이젠 50불도 고민하네요 ㅋㅋ
왠만해서는 신으려고 사는데, 리셀 욕심부리면 안 뽑히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신기하게 리셀 해볼까 하고 리플한거는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발 넓어 13신는 분 손!!
저도 한 6-70여족 가지고 있는데 결혼하면서 일년에 5족으로 리밋걸린 유부남입니다 ㅋㅋ 제 드림슈인 에어맥스1 아트모스 코끼리가 나올때 리셀로 500여불 정도 주고 산거 빼곤 나머지는 다 당첨되는거 위주로 모았는데요. 리셀가로 치면 이지 부스트 350 v1 문락이 가장 비쌀테고 제가 젤 아끼는건 에어맥스1 코끼리입니다 ㅋㅋ 요새나오는 옾화 시리즈 하나 사고싶은데 회사다니면서 래플티켓 받고 이러는게 너무 힘들어 콜렉팅을 그냥 놔버렸어요.... ㅋㅋㅋㅋ 연말에 나오는 11 콩코드는 꼭 구매할 예정입니다! 연말 11은 진리니까요ㅋㅋㅋ
사실 신발모으는건 15년전.. sb 슈프림, 제다이,심슨, 된장,티파니,레이건, 뱀피포스 요때였는데.. 요놈들은 이제 모우는분들 없나요
발에 맞는 신이 거의 없어서(...)
운동화 하나 바닥 빵꾸날때까지 신고 아 새로 사야겠다 하고 몇군데를 뒤졌는데, 딱 하나 잘 맞는거 찬찬히 보니 옛날거랑 같은 운동화... ㅋㅋㅋㅋ
완전 동감입니다. 한국에서는 90년대 이후로는 항상 10만원 이상의 신발만(아님 이태원에서 왕복차비 뭐하면 같은 가격은 안비밀) 어쩔수 없이 구매 했는데, 미국에서는 30불이하도 편한 신발 이 많더라고요. 대신 색이나 디자인은 포기하는 거는 똑같습니다. 한국은 싸이즈, 미국은 "30불에 뭘바래"이고요. 미국에선 완전 아담한 발이여서 싸이즈 신경 않썼는데, 한국에서 같은 사이즈여도 작게 나오는지 발가락이 멍든 적도 있어요. ㅋㅋ
제가 최애하는 팝캐스트 진행자/CEO인 유엠씨가 신발 매니아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 신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50달러가 개인 Max지만요.
주변에 신테크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전 문외한 ㅋㅋ
https://yeezysupply.com에서 아직도 구매 가능합니다! :)
이번 이지는 물량이 엄청난 것 같아요 ㅎㅎ
과자값정도 벌어보실분들...
이지서플라이 가셔서 사이즈 11.5 구매할수있는만큼 다 사시고 stockx 가셔서 파세요~~
다른사이즈는 사나마나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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