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게 타라 테일러 탓은 좀.. 아니잖아요.. 그리고 메인 QB가 concussion 으로 나가면 걱정해줘야 되구요.  풋볼이 QB 혼자하는것도 아니구요.. 20초 남기구 44-yard field goal 성공 못시키는 팀한테는 사람들이 돈을 잘 안걸죠..

하일라이트만 보고 느낀거지만... 제가 보기에는

1. 브라운스 코치가 게임 플랜에서 완전히 털렸습니다. 젯츠의 블리츠에 전혀 대응을 못하더라구요. 제츠 디라인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닌데...

2. 베이커 메이필드가 몇개의 플레이를 언더센터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거의 안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번주 제츠는 아마 블리츠 위주의 전술을 써서 샷건에서 빠른 릴리즈가 잘 먹혔지만, 다음주부터 상대하는 팀들은 러슁 신경 덜쓰고 패스 짤라먹기 위주의 플랜을 짜올테니 그때부터가 문제입니다.

3. 저는 오히려 샘 다놀드가 더 유망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아직 제츠에는 확실하게 세퍼레이션을 벌려줄 타겟이 없고, 그래서 약간 무리하게 패스를 좁은 곳에 찔러넣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셉트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루키로서는 굉장히 훌륭한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패트릭 마홈즈처럼 일년정도 유능한 코치 밑에서 훈련을 받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베이커 메이필드 입장에선 어제 출장이 커리어 전체적으로는 독이 될지도...

Buffalo시절 Tyrod는 정말 보기힘들었는데 올해도 비슷하나봐요. 근데 Buffalo는 올해가 더 폭망이라는게;;;;

브라운즈가 이기긴 했는데.............. 오라인은 계속 문제가 되겠네요.

스틸러스 상대로 비길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근데 디비전 자체가 빡센 디비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