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처음으로 사서 꽤 오래타던 중고차가 수리를 요하는 부분들이 급증하고 있어 고심 끝에 처음으로 딜러쉽에 가서 새차를 구입하려 합니다.

마모에서 Subaru 차들에 대해 알게 되고 맘속에 점 찍어 두었다가 드디어 사려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게시판의 다른 차 구매후기 글들을 보고 차종도 정하고 딜하는 법도 배우며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상황을 남겨 봅니다. 

 

제가 사려는 모델과 트림은 다음과 같고 Edmunds.com 에 MSRP는 $31387 (destination fee 975 포함),  invoice는 $29218로 나옵니다.

 

2019 Subaru Outback 2.5i Premium

+ option package #13 (Blind spot detection w/ rear cross traffic alert & lane change assist, Power rear gate)

+ popular package #2 (Splash guards, Rear seat back protector, Led map and dome lights, Rear bumper cover, All-weather floor liners, Ext auto dim mirror)

(2019 모델부터는 모든 아웃백에 Eyesight이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대로 이메일로 운전해 갈 만한 근처 다른 주(State)까지 몇 안되는 주변 딜러쉽에 quotes를 받아 현재 가장 좋은 오퍼는 

$28518+TT+L입니다. 해당 딜러쉽은 주가 달라서 (TX) 딜러쉽에서는 아래 세가지 fee만 더해서 

goverment fee  (임시번호판) 26.5

Proc/Doc fee 160

inventory fee 55.01

 

최종 $28759.51 를 내면 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이면 인보이스 보다는 460불쯤 적게 내는 셈이 되는데요.

세일즈 택스, 레지스트레이션 피, 라이센스 피는 제가 나중에 살고 있는 주 tag office에 따로 직접 내야 한다고 하구요. 

 

Edmunds.com에서 말하는 True Market Price ($28783)나 Truecar.com의 national average $29508의 가격과 비교하면 괜찮아 보이는데 

제가 나중에 살고 있는 주 tag office에 내야하는 세일즈 택스, 레지스트레이션 피, 라이센스 피를 포함(대략 1100불)해서 비교를 해야하는 건가요?

혹시 알고 계시거나 다른 주에서 차를 사신 경험있으신 분 있으신지요? 

(추가: KBB의 Fair purchase price로는 $29274가 나오고 여기에는 택스 및 다른 딜러쉽피가 제외된 금액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른 주에서 차를 구입하게 되어 이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받은 견적이 정말 괜찮은 딜인걸까요? Go해도 될까요?

아직 차가 2주 후에나 배송 예정이지만 해당트림과 색의 차들이 속속 빠지는 터라 딜이 마음에 들면 최대한 빨리 온라인으로 디파짓 500불을 내고 예약을 하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추후 구매 상황 다시 업데잇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