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인가요? 주말 보내고 기사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씁쓸한 기사 내용이네요.
http://m.ch.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595664
네.. https://www.milemoa.com/bbs/board/5080226 그런데 왜 씁쓸한건가요?
크레딧 리포트를 내면 그동안 열고 닫았던 수많은 카드들에 설명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정도?
이 또한, 마일모아의 도움을 받게되네요. 마일모아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크레딧 점수로 485 접수하네요.
아직 해당이 안될 수도 있지만....
이거 점수볼라구 하는게 아녀요
푸드 스탬프 받았나 안받았나 보는 것처럼
이 사람이 학자금 정부론 잘 갚나 뗘먹고 안 갚고 있나
애 낳아놓고 육아비는 잘 주고 있나 볼라구요
푸드 스탬프는 신용 기록에 안 나와서 정부 기관간 협조로 조사해야 하지만
정부론 뗘먹었나 볼라면 신용 기록 보면 젤 쉽거든요
child support payment 도 마찬가지
이거 아니면 교육부에 공문 보내서
이자가 영주권 신청을 합니다
이 사람 기록으로 학자금 신청한 기록이 있는지
디폴트하지는 않았는지 조사해서 회신 바랍니다 할라면
일년 걸려요
크레딧 보면 단숨인데
사실 푸드 스탬프 받은게 문제냐
정부론 받고 날른게 문제냐 하면
첫번째는 받을거 받았는데 왜! 할 여지가 있는데
두번째는 누가 봐도 문제있네! 요
그러니 아 카드 처닝 많이 했는데
아 체이스가 나 블랙리스트 했는데
마일모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영주권 날라 가는거 아닌가 하고
밤에 잠 못잘 일은 없어요
편히 주무세요
아 블랙리스트 ㅋㅋㅋ 너무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
“마일모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영주권 날라 가는거 아닌가 하고
밤에 잠 못잘 일은 없어요”
> 다행이네요 ;;
그런데 저 기사 보고 (뒤늦게 밝혀졌다... 에서 신뢰가 안 가서) 실제로 draft 읽어봤는데 FICO 5 Score로 "good" 이상이면 positive factor, 그 미만은 negative factor로 본다고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FICO 관련 자료도 레퍼런스로 있는데 "good"은 670점 이상이라고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요. 영주권 신청하실 분은 670점 넘기는 게 좋아요. (즉 신청 전후로 웬만하면 신용카드 만들지 않는 게...) 특이사항 일일이 확인하는 것 보다 점수 보고 판단하는 게 훨씬 쉽긴 하죠.
아래 인용합니다.
"... Because credit reports and scores provide information on a person’s financial status, DHS is proposing that USCIS would review any available U.S. credit reports as part of its public charge inadmissibility determinations. USCIS would generally consider a credit score characterized as “good” or better to be a positive factor as it demonstrates an applicant may be able to support him or herself and any dependents assuming all other financial records are sufficient. A “good” credit report is generally near or slightly above the average of U.S. consumers, and therefore the person may be self-sufficient and less likely to become a public charge. A poor credit report is well below the average of U.S. consumers. ..."
주석으로 달려 있는 reference는 이 자료인데 https://www.myfico.com/Downloads/Files/myFICO_UYFS_Booklet.pdf 5페이지에 "good", "poor"이 몇 점인지 명시됩니다.
영주권도 없는 사람이 푸드스탬프며 론을 받는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랙리스트
히고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비슷한 글에도 댓글 달으셨던데요....
저도 처음엔 단순히 크레딧 레포트를 왜 보는지 의문이었는데 설명해주신 내용이 아주 쏙쏙 와 닿습니다.
Meanwhile in China...
https://en.wikipedia.org/wiki/Social_Credit_System
한국에서 영주권 신청하거나,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영주권 신청하는 사람은 크레딧 히스토리 자체가 없거나 짧을텐데 이런 경우 예외를 인정해줘야할텐데요. 그런데 혹시 크레딧 리포트에 비즈니스 크레딧 카드 연거도 나오나요? 만약 그렇다면 영주권 없는 상태에서 비즈니스 크레딧 카드 연 걸 문제삼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근데 언제 실행되는 건가요? 실행 날짜가 안보이네요.
곧 드래프트가 공고 된 후 60일간 comment를 받고요. 그 다음 최종 언제부터 시행될지 정해질 겁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051215/286805
예전엔 한국에서 빚 갚지 않거나 사기 한탕 치고 미국 도망이민 가던 사람도 있었다고..
영주권이 없으면 소셜이 없을텐데 어떻게 크레딧을 조사 하죠? @.@
영주권 없어도 소셜번호 있을수 있습니다. (H1B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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