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AA master 두번째 카드가 어제 왔습니다.
첫번째것 승인받고 거의 62일만엔가 신청한건데
한도만 처음거에 비해 약간 낮아졌을 뿐 아무 문제 없이 잘만 나오네요.
Citi-AA는 계속해서 만들고 또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여기저기서 많이 접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진짜로 발급이 되어 나오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신용카드 가입 보너스로 고객에서 항공사 마일리지를 주기 위해서는
Citi에서 AA에 그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걸텐데,
겨우(?) 4개월 이내 750$ 결제밖에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최소 두달에 한번씩은 카드를 내어준다는게 대체 어떻게 가능한건지..
FT의 글을 읽다보면 Citi가 이런 정책을 쓴게 한두해가 아닌 모양인데 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더없이 좋습니다만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요즘 하는 일도 잘 안되고 별로 즐거운 일도 없는지라
마일리지 모으고 생각하는게 낙인데,
두번째 카드가 날아온 걸 기념하여 글 한번 남겨봅니다.
이번에도 3만마일이 다 들어오는지 지켜보고 업데 해보겠습니다.
CX 비지니스 탑승의 꿈은 언제쯤 이루어질런지~ ㅎ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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