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금/은 투자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혹시 마모에서 하고 계시는 분이 있는지요..
이미 하고 계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 유형 - ETF / 실물
2. 실물 투자의 경우 구매처
3. 자산의 투자 비중
저 개인적으로는 주식 -> 금/은 으로 potfolio 변경 하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케 하고 계신가공유 부탁 드립니다.
금/은에 투자하고 싶은 이유가 특별히 있는지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이자율 높은 시기엔 금/은이 죽쑤는게 일반적이지요
여러가지 factor들을 보고 또 봐도 양적완화가 종료되고 금리가 상승하면, 그 동안 풀렸던 부채들에 대한 압박을 회사/개인들이 감내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제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결국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상황에서는 금/은이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걱정하는 상황이 안나타났음 합니다만, 기업들이 막대한 회사채 발행으로 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아닌 자사주 매입/배당이고, 회사채 발행으로 엄청난 수수료를 챙겨가는 월가....모두 서브프라임때 탐욕과 그리 다르지 않네요..ㅠㅠ
부채에대한 압박이 가중돼서 파산하는 경제 주체가 많아지면 그것은 오히려 디플레이션 압력입니다. 시장에서 돈 (처럼 보이던 credit) 을 사라지게 하죠. 현대사회의 유동성을 만드는건 대부분이 credit입니다. 한국말로는 신용통화라고도 하구요.
Schwab Intelligent Portfolio를 통해 금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상 IAU에 투자되는 금액은 2%이네요. ETF의 장점은 expense ratio가 0.25%에 불과하다는 것 입니다. 실물 금을 매매 하실때 드는 수수료 그리고 보관수수료를 걱정 안 하셔도 된다것 때문에 ETF가 소액투자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리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금/은은 안잔자산이라서 market crash가 오지 않는이상 기회비용이 너무 큰것같습니다.
실물 금/은 투자를 좀 했었는데 재미는 못보고 쟁여놓고 있습니다. 길게보고 갈려고 합니다 ㅠ.ㅠ 이사다닐때 무쟈게 무겁습니다. 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전 APMEX에서 금/은 구매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지금고 가격이 내려갔을때 조금씩 실물 금/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자제품 안산다 생각하고...)조금씩 구매하고는 있습니다. 9살 5살 아이들이 나중에 대학갈때 등록금에 보탤수있으명 좋겠네요 ㅎㅎ
결정은 thuram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Fundrise같은곳에 부동산 투자하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이걸 그런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집에 땅파서 묻어두시나요? ㄷ ㄷ ㄷ
보통은 은행에 보관하지 않나요?
그래서 금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스위스...
은행에 safe deposit box에 넣어둔다고 하는데 아주 간혹이겠지만 안에 물건이 없어지는 경우들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87729
와우.. 2012년 뉴스를 아직도 기억하시고 찾으실수가 있으시네요. 멋지십니다.
금은 금본위제를 유지할수 있는 수단입니다. 위키에 보시다 싶이 미국이 가장 많다고 나오지만 실제 가지고 있는 량은 중국아니면 러시아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Gold_reserve
땅에 묻지 않을까요? 그래서 닉넴이 땅파는 흙돌이 ===333
묻을수 있을만큼 있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삽질 열심히하는 흙돌이 입니다 ㅋㅋ
땅파서 묻으면 못찾습니다. 그리 많지가 않아요 ㅎㅎㅎㅎ 이상한게 이사할땐 제가 가지고 왔는데 이사후에 와이프 손을 거치고 난후부터는 어디에 있는지 저도 몰라요 ㅠ.ㅠ 대화를 해야할 시기인것 같네요.
흙돌이시라 땅에 묻으셨나요
이사다닐때 무거울 정도라니.. 부럽습니다.
비상시에 쓸려고 모아두는 금이지만, 루즈벨트 대통령 재임시에 금몰수령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해져서 현재는 ETF에만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금보다 은이 많아서 무겁더라고요 ㅎㅎㅎ
금이 예상외로 무겁고 부피나가요
벽돌만한 금이 4십만불
세개는 있어야 십억짜리 아파트
물론 40만불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금반지 조그만게 비싸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실제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죠
실제로 부자가 금벽돌 쌓아 놓고
놀러온 손님들한테
자 부페처럼 니가 한번에 들고 갈수 있는만큼
집에 가져가라 하면
보통 20억 정도 가져가요
그 이상은 등꼴 부러지고
20억이면 50 키로그람
아이고 무겁다
집에서 와이프 업고 다닐 수 있어요? 힘들죠?
와이프가 50키로
은은 더해요
5억이면 1톤
50키로에 2500 만원
아이고 싸다!
지난 번에 한국 갔다가 집에 은수저 및 은붙이 있는 거
보관할 사람 없으니 미국에 가져 가라고
이렇게 많은걸 가져 가도 되나 해서
따져 보니 만불어치도 안해
그거 배낭 가방에 들고 오는데
가방이 축처져서 엄청 무거워
그래도 은인데 오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없고
들고 오느라 고생했어요
사극에서 무슨 정승이 명나라 은병이라고
조선 침략해 달라고 일본 사무라이한테 한 박스 주는데
말도 안 돼 그거 다해봤자 만불 택도 없는 돈인데
무슨 일본 군대를 그돈으로 움직여
십톤은 줘야 하는데
은 십톤을 어떻게 옮겨
이래서 금 담보 은행권이 나온 거여요
갖고 다니기 무거워서
APMEX에서 구매하신다 함은 온라인 구매를 뜻하시나요. 동네 Gold & Silver Buy & Sell 하는 가게들이 좀 있던데 그런 곳에서 사도 되나요? 저는 달라스 거주 합니다. 마침 며칠 전에 이런 거에 관심 많은 후배가 미국의 화폐개혁 우려에 관해 얘기 하면서 실물 금/은 구입을 고려해 보라고 얘기 하더라구요.
예전엔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세이빙한 돈으로 조금씩 사서 모았는데 솔직히 금/은 투자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APMEX가 그나마 자기네 사이트에서 산후에 다시 되팔때 가격을 잘 쳐주는것 같아서 사기 시작했어요. 일단 규모도 크고 유명핸 사이트라 믿을만하기도 했고요.
저도 금을 투자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ㅎ
현재상황을 잘 설명해둔 유투브입니다
https://youtu.be/hL_HwwfYaeQ
오.. 잘 봤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5시간 동안 쭉 봤네요.. 이분은 저보다 훨씬 안좋게 보고 계신데.. 이런일 안왔음 좋겠네요..
정말 동의하기 힘든 말들과 엄중한 근거가 필요한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실인듯이 얘기하네요. ㅜㅜ 저는 이 영상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4rn0kYeoZLo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거 잇는 토론을 이어나가볼게요 이 영상의 결론은 양적양화가 솔루션이 될수 있다는 것 같은데요 ㅎ 이 영상 한번 보시죠 ㅎ https://youtu.be/X2JkNm-IjIs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정말 너무 수준이 떨어져서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처음 반만 봤는데요. 결국 주장하는 바는 본원통화 공급량을 보아하니 너무나 많은 통화가 공급됐고 회수하지 못했는데 다시 위기가 오고있다. 그러므로 다음에는 더 찍어야 할 것이고 하이퍼 인플레로 갈것이다. 이건 문제가 많은 주장입니다. 일단 현대시대의 유동성이라는건 본원통화가 차지하는 부분은 6%가 채 안됩니다. 당장 현재 본원통화 $3.7T 이라고 하지만 신용통화는 $50T 이상입니다. 이것을 다 빼고 본원통화 그래프만 보면서 인플레를 이야기할수는 없습니다. 본원통화가 $10T가 돼도 은행들이 신용을 창출하지 않거나 (돈을 빌려주지 않거나) 사람들이 돈을 빌리지 않으면 신용통화가 쪼그라들고 경제는 바로 디플레이션입니다. 즉 금융위기의 핵심은 신용위기입니다. 본원통화의 위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이퍼인플레로 가려면 가장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건은 (1) 본원통화의 무제한 공급 (2) 이자율을 낮춰서 경제주체들 (정부, 기업, 개인)이 무분별하게 대출 (3) 지준율이 낮아서 통화승수가 폭발... 이 삼박자가 필수입니다. 이렇게 되면 달러의 헤게모니를 잃기에 미국은 절대로 이렇게 놔두지 않습니다. 이게 fed가 하는 일이구요. 트럼프가 아무리 '고금리 싫다' 고 짖어도 기차는간다는 심정으로 금리 올리는 이유가 이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약에 만약에 하이퍼인플레가 온다고 하면 오히려 주식(현물)울 사야지 금을 산다는건 정말 2차대전 시절의 발상이라는 생각입니다. 금이 필요하려면 제가보기에 세계3차대전이 필수입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마비되고 인류 문명이 100년전 쯤으로 돌아갔을 때에나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금융위기가 오고있고 그 끝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면서 주식을 팔고 금을 사라는게 황당해보이는 이유입니다.
저도 이거봤었죠 ㅋㅋ 각자 믿고싶은거 믿는거죠뭐 ㅋ 보고싶은 숫자만 보면 이런저런 주장을 못할 것도 없죠. 전 위기가 온다해도 인덱스나 넣고 기다릴텐데... 다들 위기예측해서 한몫잡아볼요량이신듯요.
제 생각에 이 영상의 핵심결론은 경제위기없이 "디레버리징" 이 가능하고 현재 미국은 잘 해내고있다인 듯 합니다.
지구멸망급의 대재난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단지 금 가격 상승에 베팅 하시고 싶은 거라면, 굳이 실물자산에 투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etf나 퓨쳐에 투자하는게 낫죠.
금/은 거래는 사실 대부분은 실물 마켓보다는 페이퍼 마켓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프라이스 액션에서 퓨쳐 마켓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죠.
다만 실물자산일 경우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장투가 아닌다음에야 etf보다 퓨쳐가 세금면에서 훨씬 유리하긴 한데, 퓨쳐같은 경우에는 레버리지가 워낙 큰 투자라 권하지 않습니다.
세금은 수익에 28% 입니다.. 장난이 아니죠 ㅎㅎ
독수리 그림 있는 아메리칸 골드 순도 99.999짜리인지 아무튼 1온즈 몇개 산적 있는데요. 1200불 사서 한때 거의 2천불 갔다가 현재는 그냥 원래 가격됏어요. 투자로는 안 권하고 싶어요.
@데니수 님 올려주신 링크 저도 그동안 계속 잘 보고 있어요 ㅎㅎㅎ
여튼 화폐 시스템 붕괴가 올정도의 혼란 시기를 예상한다면 무조건 실물 금/은을 사서 집에 모셔 놓아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금 ETF는 종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골드바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당시 정부가 몰수한 예가 있어서 위험하다고 해서 1oz나 half oz 코인을 권하더군요.
그리고 동영상에서의 주장은 실물 금/은 구입이 투자용이 아닌 보험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자산을 털어 금/은을 사라는것이 아니라 자기 총자산의 10프로 정도를 금/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얘기이고 구입도 한번에 다 사는게 아니라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매달 구매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조언한 기억입니다.
현금 자산 가치가 폭락하게 되는걸 실물 금/은으로 어느정도 만회하는 개념인듯 했습니다.
그러니 금을 투자 대상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얘기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코인은 괜찮았군요..
돌반지 몇개 있는거 잘 보관해 둬야겠어요...
네 그래서 금도 금이지만 은화도 구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 사용할 일이 생기면 금화보다는 은화 사용하기가 수월할거라고 하네요.
기돌님 오랫만이요~~~
요즘 댓글이 너무 뜸했네요 ㅎㅎㅎ
ㅎㅎㅎ 맞습니다 저는 왜 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졋을까를 생각해보아서 ㅎ 올렷는데 ㅎ 이 글을 올리신분의 추진하는 많이 달랏네요 ㅎ
금괴는 능력이 없고
은괴 정도는 사고 싶네요
전에 저도 알아봤었던지라 정보 공유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것이고, 금과 은 코인들을 살 수 있다고 한 것 같네요. 정말 사실거라면 여기가 진짜 괜찮은데인지는 직접 더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보관하기도 귀찮고, 내 생에 금과 은을 들고 피난 가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해서 안 샀어요. 대신에 SA, RGLD, FNV를 조금씩 사두었습니다.
David Hall Rare Coins
P.O. Box 6220
Newport Beach, CA 92658
Phone: 800-759-7575 or 949-567-1325
E-mail: info@davidhall.com
Asset Strategies International
1700 Rockville Pike, Suite 400
Rockville, MD 20852
Phone: 800-831-0007 or 301-881-8600
Fax: 301-881-1936
E-mail: moreinfo@assetstrategies.com
댓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