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최상위 티어 다이아몬드를 2년째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는 10월 현재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125,000 마일에서 35,000이 빠지네요.
지금 한국에 있는데요.
미국 한번 프리미엄 셀렉트로 다녀오고, 유럽 한번 이코노미로 다녀오고, 일본 몇번 갔다오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대한항공도 마일리지로 인정을 해 주니 마일 쌓기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되면 델타원 업그레이드 4번 할 수 있으니 무시 못합니다.
게다가 한번 쯤은 무료 업그레이드도 해 주구요.
일정 변경도 무수히 했는데 수수료를 한번도 내 본 적이 없어요.
정말로 주말에 파리 가서 공항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와야 하나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뭐 비책이 없을까요?
MQM만 채우면 되나요? 대한항공 타면 MQM 얼마나 인정되나요? 그럼... 그럼 $1800불 아래로 해결될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뉴욕 왕복하시고요....
뉴욕에서 싱가폴을 델타로 왕복하세요...
딱 35,000만 부족하시면 서울에서 뉴욕 왕복하실때 시애틀 경유를 하시고, 뉴욕에서 싱가폴 경유는 투스탑으로 디트로이트 나리타 경유를 하시구요...
그럼 35,500마일이 나오는거 같아요..
아니면 서울뉴욕을 대한항공 왕복하시고, 뉴욕싱가폴을 애틀란타 나리타 경유로 하셔도 저렇게 나오구요...
더 저렴하게 하고 싶으시면 서울뉴욕을 중국동방항공(남방항공은 안되요) 타셔도 됩니다. 그럼 총액 $1500불정도에 모든 일정이 가능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일정이 매우 터프하네요. 마일리지 런을 하면서 업그레이드 쿠폰을 쓰는 모순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
그러라고 ㅋㅋ 쿠폰이 있는거지요. 델타는 롤오버가 있지만 다이아는 솔직히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aa exp, as mvp 75k (올해는 아마도 골드)를 지난 3년간 유지하면서 aa 도 롤 오버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있었다면 굳이 100k 탄 후 as 모을 인센티브가 줄거나 롤오버로 다음해 퀄리파잉이 여유로와 지면 델타도 넘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항상 아쉬워요. Eqm이 모자라시고 허리고생이 걱정되시면 premium econ 특가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11월쯤 보니 북경발 미 동부 왕복 델타원이 2100불쯤 하던데 찾아보셔요.
델타는 스케쥴이 좋아도 마일쌓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쌓아놔도 필요한 마일이 훨씬 많고 활용도도 떨어져서 쉽게 마음이 거질 않습니다만... 생걱은 계속해 보고 있어요... 한국에서 프이코로 200만원대 표로 5회 미국 왕복하면 다이아가 될 수 있으니 델터에 올인하면 가능하겠네요...
사실 델타 다이아는 미국에서는 훨씬 힘들 것 같습니다. MQD도 채워야 하니 회사에서 비싼 티켓을 사도록 해 주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아요. 한국에서 프리미엄 셀렉트로 200만원 대 초반에 살 수 있으니까 그걸로 두달에 한번씩 다니면 다이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떨 때 300만원까지 올라가면 그냥 이코노미 탑니다. 100만원대 중반에서 되니까요. 프리미엄 셀렉트도 허리 아프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델타 원도 좌석 폭이 좁은 편이어서 불편하더군요. 제일 나은 것은 어서 빨리 도착해서 푹 자는 겁니다.
안한다!
3500 도 아니고 35000 을
연말에 결과를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흐흐...
제가 올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출장을 다니다보니 연말에 간신히;; 델타 플랫 달 것 같은데요, 2년째 다이아에 3년차 트라이라시니 대단하십니다! -ㅂ-)=b 출장 중 허리 컨디션 관리 비결 좀 공유해주세요.
저는 베개를 깔고 앉습니다. ^^ 꼬리뼈에 부담을 조금 덜어 주더군요. 요즘 이코노미 좌석들 쿠션이 너무 박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통로에 앉아서 자주 걸어다닙니다. 비행기 뒷편에 가서 스튜어디스 아줌마들하고 얘기도 하구요. 잠을 자도 피곤하니 억지로 잠을 청하지는 않고 졸리면 자다가 또 깨면 물 마시고 그렇게 버팁니다. 스탑오버할 때 라운지에서 샤워가 가능하면 하구요. 그리고 가능하면 장거리는 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잡아서 도착해서 호텔 들어가면 쓰러져 잡니다. 단거리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걸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딜레이가 적어서요.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