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먹튀를 해볼까 합니다. 줬다가 뺐지는 않겠지요 'ㅅ';;;;
6만을 웃돈으로 얹어받아서 MR 이 16만이 되었네요. 오호 'ㅁ')/ 많아 보입니다. 근데 뭔가 많은듯 안많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제가 커피가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 뭐래;;;
아무튼 MR 을 도로 빼가기 전에 일단 옮겨볼까 합니다. 줬다 뺏을 가능성이 높은게 MR 이니까요
자, 그래서 고견을 구하려고 합니다 <(_ _)> 어디로 옮길까요?ㅇㅁㅇ??? @Maxwell 님?ㅇㅁㅇ???
일단 원래 MR 을 모으는 계획은 바로 MR 의 정석인 ANA 로 옮기려던 것이지요. 시애틀은 차로 4시간 거리라서 휙 가서 탈 수 있으니까요.
평수기에 미국-일본 왕복 비지니스가 8만 5천. 이코노미가 5만이라서 상당히 저렴하게 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일본-한국으로 할 경우, 스탑오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류할증이 있어도 어차피 일본-한국 편을 구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유리하고요. 특히 마일 차감이 별 차이가 없다는게 장점이지요
다만 ANA 의 최대 단점은 마일 유효기간이 달랑 3년이고 연장이 안된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살짝 검색했는데 4인 좌석으로 검색하니까 안나오네요. ANA 는 좌석을 얼마나 푸는지 아시는분?ㅇㅁㅇ???
다른 옵션은 버진 아틀란틱 (VS)
버진 아틀란틱으로 옮기면 지금 TYP -> VS 이동시 30% 보너스가 있고, 조금 남은 UR 도 하면 아마도 25만 이상 까지 모일듯 합니다. VS 의 최대 장점은 덽델타 원을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과 ANA 비지니스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이지요.
근데 아쉬운점은 얼마전에 MR -> VS 30% 보너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는 점이지요. 유할도 좀 되는 것ㅇ로 알고요
나머지 옵션은 델타. 사실 델타는 아직 개인 골드/블루 밖에 없어서, 플랫이나 비지니스 카드, 와이프 계정을 열면 더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저번에 날고자고는 델타로 옮겼지만, 지금은 델타로 옮기기에는 사실 굉장히 아까운 상황이지요. 그래도 PDX 에서 델타로 NRT 직항이 있고, 델타-대한항공으로 가기 쉽다는 점, 아니면 그냥 델타로 한국까지 가도 유할이 매우 적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지요.
물론 그 외에도 몇가지 옵션이 있겠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네요. 그렇다고 30% 더주는 힐튼으로 옮기면 그야말로 대참사 -_- 일테고요.
그래서 말인데, 어떻게 할까요?ㅇㅁㅇ??? 위의 세개 옵션? 혹은 다른 옵션이 좋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PDX/SEA 에서 일본/한국을 4인 가족이 평수기 (6월 말 ~ 7월 말) 에 비지니스 왕복을 하는 것 입니다. 부족한 MR/마일 은 어찌저찌 겨우겨우 모을 수 있을거 같고요. 좌석 상황이 더 중요하달까요? 차선으로는 편도 비지니스 + 편도 이코노미라도 되면 좋겠다는 점이지요. 역시 좌석 상황이 더 중요하고요. 마일이 있어도 좌석이 없으면... 흐음...
그러면 고견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_ _)>
저는 ANA로 옮기고 털어 버린다에 한표 (추xx, xx호 처럼 밀입니다..ㅎㅎㅎ)
BA 행사하니 미국단거리, 한국-일본 편도용으로 일단 조금요. (4인가족 왕복 정도 할만큼요? 4500 * 8 )
예전에 claw back 한참 많을때 MR 받은거 홀랑 다 썼다가 뺏겨서 MR 발란스 마이너스 됐다는 DP 있었는데요.
이건 어차피 다른 카드로 MR 받아서 메꿔야하는거 같더라구요.
앞으로 MR 안모으실거면 몰라도 MR카드 다 받으시면 30~40만은 될텐데 안옮기고 그냥 두시는게 좋을듯 해요.
다운그레이드 하고 기다린다.
흔적지우기 신공이군요 ㅎ
대참사 함 보고 싶네요.
BA로 옮기세요... 40% 행사기간에 포틀랜드에서 하와이가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일단 지금까지는 놔둔다가 대세군요 ㄷㄷㄷ 하긴 가늘고 길게 갈려면... ㅠㅠ
부러워요! ㅋㅋ
옵션 4. 카모마일에게 치킨을 산다. 플러싱 매드 포 치킨
제목이 먹튀의 정석인데.... 다들 그냥 두라고 하시면.... ㅋㅋ
먹고 튀세요..... 근데 뭘 먹으실래나?
안먹튀로 가야 하나 싶어요 'ㅅ';;; 설마 마이너스를 줄가... 하느 마음이었는데, 그냥 마음 곱게 쓸려고요 ㅋㅋㅋ
가늘고 길게, 가늘고 길게 입니다.
3년전 12월19일, AMEX 발전산으로 어마어마한 포인트가 여러 계좌로 간적이 있죠... 마모에는 이 일이 언급이 안되었는데, 다른곳에서는 상당히 언급이 되었었습니다. 저도 그때 MR 13M 을 받았는데, 먹튀는 이럴때 하는거더라구요. DP 보니 먹튀 한 사례 꾀 있던데 ㅋㅋ 전 그냥 지켜보다가 MR 계정 서스펜션후 원래대로 복구.... 아멕스하고 관계 때문에 먹튀는 못했지만..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몇만가지고 먹튀는 안되요~~ 가늘고 길게 .. 하지만 기회가 오면 굵고 짧게~~
아멕스에 문의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예전에 힐튼 서패스 보너스 안들어와서 (서패스 열고 일반 서패스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업그레이드만 받았습니다) 문의해서 받았는데 두 번 들어왔습니다. 아멕스에 문의해보니 너 그냥 가져해서 맘편하게 썼습니다 ㅎㅎ 이 경우는 빼가도 내꺼 아니다란 각오를 하고 연락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장점은 확인후에는 맘대로 써도 되죠 ㅎㅎㅎ
미리 엠알 땡긴셈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Ana로 옮기고 지구한바퀴 도세요.
그냥 놔두세요 ㅇ.ㅇ 어짜피 옮겨서 쓸 일도 없는데......... 혹시 가져가면 좋은 dp?ㅡ.ㅡ;;;
가저가면 뻘글 쓸 일 하나 추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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