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도영화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본, 3 idiots 는 저의 인생영화 베스트 10에 들구요. 또, 많이 보셨겠지만 Ghajini, Dangal 등 완성도 높은 영화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10년에 나온 My name is Khan 이라는 영화인데 울림이 큰 영화입니다.
메인 배경은 San Francisco 와 미국 여러 주들 입니다...
약간의 스포라면 이슬람계의 한 자폐 젊은이가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떠나며 여러가지 사건을 만나는데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는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여행관련 마모 사이트처럼 젊었을때의 무전여행이나, 배낭여행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인도영화의 하이라이트중 하나로 영화 중간에 나오는 뮤지컬같은 춤과 음악도 재밌구요...
잔잔해서 주말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렌트 (3.99) 이고, 넷플릭스에도 있는듯 한데, 제가 아이디가 없어 확인은 못했네요..
- Californian
제가 군인일 때, 군대에서 토요일이면 홈시어터로 영화를 볼 수 있었거든요. 그때 병장 권한으로 세얼간이 보자고 했을 때, 다른 후임 병장들이 툴툴되면서 정수병님 이거 진짜 재밌습니까? 하면서 툴툴됬는데, 나중에 영화 끝나고 모두 말없이 기립박수 쳤던 그때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세 얼간이는 여전히 저희 넘버 1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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