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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12월 극성수기(12.21-01.04) 뉴욕-부산 발권 도움요청

썽파 | 2018.10.08 20:55: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가을야구가 한창인 요즘 밀워키에 이어 다저스, 휴스턴이 오늘 챔피언쉽행 티켓을 거머쥐었네요. 재밌는 가을야구시즌이 한창이지만, 저는 12월 한국행 발권으로 도무지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질 않아, 이렇게 게시판에 도움요청 드립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로 어떻게든 털고싶지만, 정말 극성수기 이고, 라스트미닛 이다보니, 마일리지로 표구하는건 불가능이라고 봐야 하는지 싶어요 ㅠ.

 

현재 AA 12.5만, Alaska 13.5만 을 이용하여 JAL 발권을 하고싶어서, 정말 매일같이 알라스카 웹사이트에서 자리확인을 하지만, 절대로 원하는 날자에 자리가 나오질 않네요. 대한항공 마일도 여유가 있지만, 극성수기인걸 감안 하면, 절대로 자리를 못 구할거 같은데요ㅠ

 

제가 발권하고자 하는 날짜는 12.21(금) or 12.22(토) 에 뉴욕 에서 부산행, 01.03 (목) ~ 01.06 (일) 부산에서 뉴욕행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녕, 마일리지로는 발권이 불가능 할까요? 

 

Google Flight 으로 검색을 해보면, 현금 $2400 정도에 일본 하루 경유해서 가는 일정이 있긴 합니다. 국적기를 이용한 직항은 $3,300불~$3,500불 정도가 나오네요. 비수기에 반값에 왕복갈수 있는 거리를, 두배 가까이 더 내고 정말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지, 발권 고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부산까지 발권이 어렵다면, 뉴욕-인천 발권하는것도 옵션 B로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서울만 도착하면, 부산 까지는 ktx타고도 갈수도 있기에, 가능만 하다면 인천까지라도 발권하고싶네요....

 

JAL 자리가 혹시 2주 전후로 해서 풀릴수있는 도박을 하자니, 맘이 편치가 않구요, 최대한 10월달 내로 발권을 완료 하고싶어요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거나, 극 성수기 발권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및 의견 나눠주세요ㅠ

마모 회원님들의 조언 듣고, 참고해서 발권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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