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래 기사를 봤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수출이 잘 안되고 당분간 힘든 시기가 올 듯 하니 달러 보유고를 올리겠다는 건가요?
미국이 긴축인데 달러 걷어가는거 도와주는 셈이라 ... 총성없는 전쟁중 아닌가요?
결론은 중국증시를 들어가냐 마냐네요.
오늘 다량보유한 주식하나가 70퍼 폭락해서...
https://news.v.daum.net/v/20181010093418163?f=m
별의미 없는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도 외평채 발행하구요
꼭 달라가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이자율이 얼마에 형성되는가
특히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비해서
가산금리가 얼마가 얹히는가
일단 발행하고 나면 세컨데리 마켓에서
이게 얼마에 팔리는가 모니터하면
싸브린 리스크 모니터링같은 역할도 할수 있겠고
나중에 달라 채권 많이 발행할 경우 대비해서
사전 준비하는 역할도 되구요
가령 비상장 회사가 돈 필요한 거 아녀도
우리 회사 가치가 얼마나 되나 해서
지분 1프로 정도 팔아보기도 하구요
이직할 생각없는데
레주메 돌려보는거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가 재보는
봐라 봐라
중국이 미국하고 한판 뜰라고 저런다
이렇게 기사 쓰면 기자가 멍청이
그렇군요.
뭘 공부해야 이렇게 보는 시야를 얻을 수 있는거죠?ㅜㅜ
401k 맥스하고
wsj 하루 십분씩
2015년에 한국정부(기재부)가 판다본드(위안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하면서
한국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크를 제시해 주려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후 수출입은행만 진행하고 H사 등은 진행하다가 Drop했었다고 들었음)
이런게 비슷한 거겠죠?
시장Tapping 및 형성(기업들 BM 제공)
간보는거군요. ㅎ
그래도 한국이 외평채 발행하는거랑 무려 중국이 외평채 발행하는 건 파급효과가 다르겠죠. 실물경제 특히 환율에 대해선 섣부른 예측이 어렵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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