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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10월 10일 10번째 credit/charge card 승인 그리고 그 동안의 카드 승인 후기

ReitnorF | 2018.10.10 22:52: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국에 입국한지 약 3년반이 지났네요. 마일모아는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마일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 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어 회원가입도 할 수 있었죠.

 

공부와는 친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비교해 볼 때 이해력이 낮은 편이라 관련 글을 정말 많이 읽어 본 것 같습니다. 읽고 또 읽고, 읽고 또 읽고, 이해가 될 때까지 또 읽고, 그리고 신용카드를 한 개씩 만들기 시작했지요. 중간에 초보가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일--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카드 신청--들을 해보기도 했네요. 

 

오늘은 10월 10일이고, 지난주 10월 4일에 10번째로 신청한 New IHG (IHG Premier) 카드가 체이스 계좌에 올라와 있네요. 체이스 신용카드는 6개가 되어 버렸구요. (1년 만 사용하고 해지한 첫번째 secured card는 카운트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의 카드 신청 후기를 공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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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 웰스파고 secured card open (2016년 5월 연회비 청구 후 Close)

- 학교내 브랜치 가서 신청

 

2015년 12월 - Chase Freedom 신청 --> Reject! (Not enough credit history)

 

(1) 2016년 5월 - Chase Freedom Open (15K UR welcome bonus + 2.5K UR by 배우자 AU)

- 신청 후 화면에 즉시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 후 몇 가지 확인 후 승인

 

(2) 2016년 12월 - Chase Sapphire Preferred Open (50K UR welcome bonus + 5K UR by 배우자 AU)

- 신청 후 주소 verification하라는 편지 받고 답장 준 후 승인

- 연회비 청구되고 킵하는 중

 

(3) 2017년 4월 - Chase Freedom Unlimited Open (15K UR welcome bonus + 2.5k UR by 배우자 AU)

- 신청 후 3일 후 계좌에 올라옴

 

(4) 2017년 4월 - AMEX PRG Open (50K MR welcome bonus)

- 인어

- 2018년 5월 Retention (5K MR immediately + 15K MR spending bonus)

- 2018년 10월 Rose Gold Card 요청

 

(5) 2017년 8월 - Chase Marriott Rewards Premier Open (80K Marriott points welcome bonus)

- 자정 경 신청 후 오전에 계좌에 올라옴

 

(6) 2018년 1월 - AMEX SPG Open (30K SPG points welcome bonus)

- 인어 without hard-pull

 

(7) 2018년 3월 - Chase IHG Open (60K IHG points welcome bonus + 20K IHG points matched)

- 신청 후 2일 후 계좌에 올라옴

 

(8) 2018년 6월 - US Bank Skypass Open (40K 대한항공 마일 welcome bonus)

- 신청 후 Rejection --> Recon 요청 --> 주소 확인 후 승인 (신청 후 7일째 승인)

 

(9) 2018년 8월 - Citi Premier (60K TYP welcome bonus)

- 인어

 

(10) 2018년 10월 - Chase IHG Premier Open (100K IHG points welcome bonus)

- 신청 후 6일 후 계좌에 올라옴 (3 business days 후 계좌에 올라옴)

 

기존 IHG가 승인날 때 다른 체이스 카드와 달리 터무니없이 많은 Credit Limit을 줘서 새로운 IHG 신청 전 CL을 낮출까 생각도 해봤는데, 귀찮기도 하고 UR도 몽땅 다 털어버렸겠다, 메리엇포인트도 날고자고 사용해서 하나도 없겠다, 계좌 close되어도 아쉽지만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놔뒀더니, OMG, 기존 IHG보다 더 많이 CL을 줘버렸네요;;; 조만간 CL 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변변치 않은 수입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마일모아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일게임을 통해 다녀온 여행지를 소소하지만 언급해보면

 

1) 그랜드캐년 (항공)

2) 라스베가스 (항공)

3) 로스앤젤레스 (항공)

4) 뉴욕 맨해튼 (호텔)

5) 뉴저지 (호텔)

6) 한국 (항공 + 호텔: 메리엇 날고자고 이용)

 

배우자 카드도 작년부터 open하기 시작해서

SPG + Hilton Honors + Blue Cash Preferred 가 있네요.

 

수입도 변변찮은데 카드만 많이 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올해말까지는 좀 쉬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hilton bonus offer가 연말까지 살아있으면 왕창 열 계획입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주신 마일모아님께 감사드리며, 카드를 여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레딧처닝, 히든고수, 기돌, shilph, 24시간, 그 밖에 언급하지 못한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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