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뿌듯하게 쓸 곳을 찾다가, 내년에는 카테고리 8이 되어서 사용이 안되는 곳들 중에 

가고 싶었던 곳, 그리고 2박3일 정도로도 괜찮은 가까운 곳을 찾다가 St. Regis Aspen으로 예약했어요~

 

바다님이 8월에 여기 예약하신 후기가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리엇과 spg가 완전히 시스템 통합이 안되서, 매리엇에 전화하니, 그걸로 릿츠 칼튼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다, 8월부터 된다.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도 같은 호텔했다라고 하니, 

spg 예약부서로 연결해서 예약해야한다해서 거의 1시간 대기하고, 이래저래 예약까지 1시간 반이 걸렸어요. ㅠ

그런데, spg 예약 부서 사람들은 오히려 이 숙박권이 예약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일처리도 훨씬 잘해주더라고요. 

(예약을 하루 땡기려고 다시 전화했을 때도, 빠릿빠릿 친절하게 잘해줬고요.)

 

이 곳이 워낙 인기가 많고 극성수기라서 그런지 11월4일 이후 캔슬시 숙박권이 그냥 날라간다네요. 

그러니 꼭 가실 분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12월에 가려다, Aspen이 1,2월이 가장 성수기라하고... 

그때 부터는 united 도 직항을 하루에 4~5대를 띄워서 시간 선택도 좋고 해서 

1월 초로 금토일 잡았는데, 레비뉴 2박 가격이 4,800불이 넘네요. 

(같은 호텔 같은 방인데, 레비뉴 1600불일때와 4,800불 일때 만족감은 10배네요..^^;;)

 

항공권은 UA마일 78,000 정도가 있어서 돌아오는 편 31,000*2장, 가는 편은 12,500로 UA 마일로 한장, 아시아나 마일로 한장 

이렇게 끊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 3만 정도가 20년 1월에 유효기간이 만료되서 가는 편 두장 다쓰고 싶었는데, 무료 수화물 때문에 

카드가 있는 저는 UA마일 썼어요. 

 

아시아나 마일로 UA 이런 노선은 원래 자리가 없는데, 1월부터는 워낙 편수도 많아져서인지 평일or/and 최저가인 날은 가능한 것 같아요. 

(UA검색시 LAX-ASE이 12,500마일 나오는 날과 시간대)

 

돌아오는 편은 레비뉴 490불 정도여서인지 아예 안나오고요. 

돌아오는 편 시간대 중 좋은 시간대들은 안좋은 시간대나 남은 좌석 차이가 없음에도 탐험가 카드가 있는 사람에게만 자리를 푸네요. 

 

1월 (빠르게는 12월) 부터는 카테고리 8 예약이 릿츠로 받은 숙박권으로 불가능해지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얼른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 주말은 방이 없는 때가 많지만, 그래도 있는 날도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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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딩 채운지 약 5일 되었는데, 이메일로 리워드 보냈다고 왔네요~

마모에서 요즘 체이스가 많이 느려졌다 해서 closing date 지나서 한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오니 좋네요. 

 

후기대로 up to 6만 까지로 들어왔는데, 내년부터는 성수기 요금도 생기고 

플랫 있을때, 최대한 뽑을 수 있는데서 써야는데 고민이 많아졌어요. ㅜ

 

일단 후보는 와이키키 리츠칼튼, 카우아이 St. Regis (카우아이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네요.)

D.C. St. Regis 인데... 문제는 플랫있을때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 

아직 성수기 비수기 기준 안나왔나요? 

일단 가능성 있는 날짜로 예약해 놓고, 봐서 취소하는게 좋을지.. 

이번에 리츠 만드셔서 숙박권 어떻게 쓰실 계획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