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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업그레이드 개봉기) 본체도착!! 로골적인 아멕스 로즈골드!! 그리고 골드!!

끄투리 | 2018.10.12 16:23: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본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AU 카드보다 무려 5일 늦게 왔습니다. 

마치 레이스가 먼저 날아가고 베틀크루저가 천천히 오듯 말이죠..;;;

여튼 또 개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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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달랐습니다. 박스에...더더 묵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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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에 또 작은 폴딩된 박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개봉할때마다 차안에 있는걸까요?

 

박스안에 박스속에 봉투가 있고....

3.jpeg

 

그 봉투안에 드디어 제 본체 로즈골드가 뙇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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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상담원과 통화해보니, 

10월 4일 너무 많은 주문이 있어서 배송이 늦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늦은 이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요딴? 고급져보이려고 애쓰는 포장때문에 늦은거구나... 

아멕스에 두개의 박스를 신청했더니 로즈골드가 함께 왔습니다. 

 

이상 업그레이드 개봉기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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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멕스 PRG가 GOLD로 다시태어났다고 상담원과 통화했습니다. 

(@24시간 님은 윤종신의 환생을 링크해주셨었구요!!)

 

그리고 오늘 기다리던? 골드카드가 도착했습니다. 

나름 기대하며 기다렸기 때문에, 개봉기를 빙자한 자랑하려고 합니다.

(무슨 카드꺼정 개봉기를 하냐?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금요일이라 좀 심심하고, 육아에 지쳐 수다를 떨고 싶어서요)

 

여튼 오늘 봉투 두개가 왔습니다.

옷호이!!!

 

1.jpeg

 

당연히 제것과 AU로 추가한 제 아내것? 읭? 왠 아내것만 두개지?

뭔가 수상합니다.

이놈의 발전산 정말 사람 귀찮게 하네....

이런저런 짜증?이 밀려오며 마음이 급해 봉투를 뜯다 못해 찢습니다....

 

2.jpeg

 

주우우우우우욱!!!! PAPER CUT!!! 다쳤습니다.

페이퍼컷은 눈꼽만한 상처도 아프니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눈꼽만한 상처에 무지 아파하는 찰나에,

신호가 바뀌어 보조석에 던져두고 손꾸락 빨며 또 달립니다.;;;; 

 

3.jpeg

 

오~ 로골적인 로즈골드 입니다. 화면보다 멋집니다!!!

그리고 왠지 느낌은... 사파이어 프리퍼드보다 무겁습니다.

 

집에 복귀후에, 두번째 봉투도 찢습니다. (페이퍼컷 조심!!!)

 

4.jpeg

 

읭???에엥? 아내 이름으로 AU 카드가 골드메탈, 로즈골드메탈!!! 두개 다와버렸습니다.

좋으면서도 귀찮아집니다. 

급하고도 불안한 마음에 상담원에게 전화합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하니, 로즈골드는 쓰고 골드메탈은 그냥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아싸장난감한개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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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제손은 그냥 패스!!!해주셔요!!)

 

아내에게 로즈골드를 쥐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장볼때나 커피마실때 꼭 이걸 써야해!!!!

 

아내가 웃으며 대답합니다.

"카드를 또 만든거야?"

저는 가만히 등짝을 내어주었습니다!!!!

 

 

우연하게 메탈골드와 메탈로즈골드 두장 모두 받아보고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묵직한게, 지갑에서 빠지기 참 쉬워보이는 카드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디자인, 색감 참 좋습니다.

중요한 제 카드는 같이 보냈는데 오고 있답니다....;;;ㅋㅋ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상 허접한 개봉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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