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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에서 돌아오는 항공편때문에 2일정도 더 머물르까 생까중이라 일정도 좀 수정을 해야할것같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대한을 생각해봤는데 뭐가 좋을지 미리 다녀오신분들께서 도움좀 주셨으면 합니다. (부부와 토들러 1입니다.)
*새해를 전후로한 일정이라 호텔 포인트 숙박에 제약이 있습니다.
1. 여인의 섬
햄튼인, 포포인트가 아직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새 호텔처럼 보입니다.
원래 여정대로 호텔에서 머물다가 위에 호텔중 하나로 옮겨서 다음날 아침에 여인의섬을 다녀오고
다음날아침 일어나서 오전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간다. (다운타운호텔 2박)
성수기라 호텔에서 late checkout 이 안될거같은데 괜히 호텔로 이동한다고 짐싸고 체크인, 아웃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게될까 좀 걱정입니다.
여인의섬이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하루정도 토들러 아이와 다녀오면 어떨까요
2. Grand Hyatt Playa del carmen resort
20,000포인트로 2박이 가능해서 이곳으로 옮길까하는데 호텔존에서 거리가 꾀됩니다.
리조트 자체는 깨끗하고 아주 잘 되어있는거같은데 2박만하고 또 다시 공항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3. JW Marriott
Ritz carlton 도 캣 6이고 jw 도 캣 6인데 현재는 jw 만 포인트 숙박이 가능합니다.
가까운 호텔존 내의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 호텔로 이동한다.
4. The Westin Cozumel
차타고 선착장가서 또 배타고 또 택시타고 호텔까지
애도 있는데 덥고 욕먹기 쉽상인 계획이겠죠.
포인트 숙박을 찾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혹시나 날씨가 나빠져서 코주멜에서 페리가 뜨지 못한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어서 이 또한 배제해야할 이유겠죠 ㅠㅠ
5. 골치아프다. 어차피 직항이 없으니 그냥 같은 날짜에 집으로 가라.
가능하시면 호텔 존 안에서 숙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플레어델카르멘이나 코스멜은 많이 멀어요. 거기에다 토들러까지 있으시면 그냥 메리엇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녀와보신 분들이 더 잘 알겠죠
짐싸고 풀고를 워낙 귀찮아하는데 사실 같은 호텔존 이동도 버거워할지 모르겠습니다.
고민되시겠어요. 토들러데리고 여인의 섬 가셔도 나쁘진않을꺼같은데, 이틀씩이나 할게있으려나요... 플라야델칼만은 코즈멜이랑 가깝고 다른 관광지랑 가까워서 여행객들이 많이머물뿐 다른 볼꺼리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근데 새호텔들이 많아서 호텔존보다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로컬음식은 호텔존보다 싸고 맛있었습니다. 만약 플라야델칼만 가시면 usa transfer로 호텔존에서 플라야델칼만 가시고,(호텔존에서 가려면 다운타운에서 ADO버스타셔야함) 공항갈때는 ADO 버스 바로 타고가셔도 될꺼같은데요? 코즈멜은 이쁘긴하지만 플라야델 칼만에서 또 30분 배타고 왔다갔다하셔야하니, 하실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정리하면, 부부만이면 4번을 추천하겠지만, 애기가있어서, 걍 JW 가셔서 더 쉬시다가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칸쿤 생각보다 갈일 많은것같아요. 너무 한번에 다안하셔도 됩니다.
하루를 여인의 섬으로 잡았고 다음날은 천천히 아침먹고 그냥 공항으로 가려는 계획이였습니다.
다른 글들 읽어보니 버스가 깨끗하고 괜찮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눈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호텔존에 aloft 아직도 있나요? 거기가 마성비 지존입니다.
4는 반대에요.. 코즈멜 가는 보트 완전 크레이지 광속 보트로 애랑 타는 건 어려우실 겁니다. 저는 1이 괜찮네요...아무리 성수기라도 포포인츠 같은덴 티어 있음 레잇 체크아웃도 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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