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일욜 새벽에 깨서 핸폰보다 메일이 왔길래 뭔가 하고 보니
"Thank you for booking with Staybridge Suites" 란 제목이 딱!
뭔가 하고 보니 Oklahoma City Airport에 포인트로 2박이 예약되어 있는거 아님까
그래서 일단 바로 캔슬하고 제 ihg 계정 들어가봤더니 허허...
벌써 어떤 양상군자분이Candlewood Suites Oklahoma City - Moore란 곳에 10/10-13 벌써 세박을 stay하셨더군요
총 75k 포인트 알뜰하게 사용하시고 친절하게 welcome amenity 500 point도 받아놓으시고 ㅎㅎ
바로 ihg에 전화해서 신고하고 마일모아 들와봤더니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가보네요
하긴 pin이 4자리니 ㅎㅎ
이전 글에 보니 체킨 날짜까지 기다리다 취소한 분 계시던데 저도 당일 취소했으니
이 양상군자분이 호텔 체킨하러가서 빅엿 한번 드셨음 좋겠네요
ihg에 신고하면서 해당일자에 바로 체크아웃하고 공항 호텔로 체킨 시도할테니 police에 report해달라고 했는데
이런 경우 법적인 제재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님 사용한 포인트는 ihg에서 복구해줄테니 welcome point 500 대신 받아준 걸로 감사해야 하나요? ㅋㅋㅋ
그래도 빨리 대응하셔서 다행이네요. 제가볼땐 숙박하신분도 피해자일듯. 중간에서 돈받고 예약해주는 사람들이 있겠죠..
아 그럴수도 있네요
저는 10프로 리워드백도 받아주셔서 땡큐했었죠... 그런데 이놈들이 타인에게 판매하는 모양이더라구요. 해킹한 놈이 쓰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자국민들한테 팔아먹는 것이라 빅엿은 아무것도 모르는 호갱님께서 먹을 가능성이 높죠.
----케어님 댓글속도에 졌습니다.. ----
진짜 요즘 세상에 4자리 비빌번호가 뭔지...
이미 해킹되는 거 오래.됬는데도 왜 그대로 일까요?
Ihg 임원들은 다 컴맹인가 봅니다.
양상군자가 호텔 체크 안 해요
그 사람도 피해자
어디 싸이트에서 호텔 싸게 판다해서 도둑한테 돈 주고 산거
도둑은 훔친 계좌로 제 3자한테 숙박
계좌 해킹한 사람이 왜 오클라호마를 가요
거기 뭐가 있다고
태그요 ㅋㅋ
이게 무슨 저가여행사처럼 장사하는거겠죠? 해킹해놓은거 많을테니, 돌아가면서 팔아먹는....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지금 확인해보려고했는데요, 시스템 점검중인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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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accounter holder 이름과 투숙객 이름이 다를텐데 어떻게 체크인이 될까요?
additional guest로 올려놓는거 아닐까요
저도 얼마전에 75000마일 털렸었어요.. 오랫만에 계정 들어가봤더니 중국 어떤 도시에서 3박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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