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을 소재로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1월 1일 개봉합니다. 두둥.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극장에나 갈수 있을까 싶지만은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
Offical Trailer 한번 보시죠.
덕분에 오늘은 하루종일 자체적으로 Queen Special Day 였는데요.
제일 마지막으로 들었던 Pentatonix가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추천합니다.
예전부터 이 아카펠라팀의 노래를 즐겨들었는데, 이노래는 다시 들어도 좋네요.
원곡을 따라갈수는 없겠지만, 참 멋지게 만들어냈습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되세요!
이런건 아멕스로 봐야 제맛!
전 언제 아멕스로 볼수 있을까요? ㅠㅜ 아이들아 빨리 자라거라 :)
오 꼭 가서 봐야겠네요. 이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
저도 기대는 하고 있는데 프레디 머큐리 역 배우가 너무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여서 엄청 불안하기도 해요. 진짜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카리스마와 눈빛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진짜 프레디 머큐리의 카리스마를 닮은 캐릭터가 또 있을까요? ㅎㅎ
정극 배우가 아니라 좀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래 전에 얘기나왔던 샤샤 바론 코헨이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키가 좀 너무 크긴 한데 그건 뭐 촬영 기술로 어떻게 좀 극복하고...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최근에 봤는데, 연기 잘 하더라구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해커 역할이었는데 프레디머큐리 연기가 기대돼요.
연기를 걱정하는 건 아닌데, 얼굴을 딱 봤을 때 느껴지는 그 압도감이란 게... 이 배우의 인상은 좀 프레디 머큐리의 자유로운 영혼은 느껴질지 몰라도 일단 인상 자체가 너무 달라서요...
와 퀸이다.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듣고 이게 퀸 노래였어라고 - 전 엘비스 노랜줄- 깜짝 놀랬던 기억도 있고....
killer queen 을 개인적으로 좋아 합니다. Let them eat cake....
Killer queen 너무 좋네요!!! 정말 좋으네요!!!
저의 훼이보릿도 함 들어보세요! ㅋㅋ
Somebody to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kijpcUv-b8M
Don't stop me now: https://www.youtube.com/watch?v=HgzGwKwLmgM
Spread your wings: https://www.youtube.com/watch?v=uyd6OLyhPJo
Seaside rendezvous: https://www.youtube.com/watch?v=36nqGs_Dvws
Under pressure: https://www.youtube.com/watch?v=a01QQZyl-_I
와우 모두 다 좋아요. 오늘은 특히 seaside redezvous 땡기네요!!!
저도 이 영화 기대중이요!!!
한국은 하루이틀 빨리 개봉하네요. @.@ 한국가서 볼수 있길...
이쯤에서 퀸 팬덕력 테스트:
1. 프레디 머큐리 출생지는?
2. 프레디 머큐리 종교는?
3. 프레디 마큐리의 유일한 친구는?
(당연히 검색금지요)
정말 전 하나도 아는게 없네요! ㅠㅜㅠㅜ
그래도 음악하나로 모두 대동단결!!!
찍었는데 다 틀렸네요. ㅋ
제가 생각했던 답은 1. 영국, 2. 힌두교, 3. 몰라요.
1. 모로코
2. 조로아스터교
3. 재산을 상속받은 여친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save me 의 주인공) 그런데 같이 동거했던 남친 2명 다 프레디 죽은 직후 에이즈로 죽었...
1. 잔지바르 섬 2. 조로아스터교 3. 모릅니다.
출생지는 이란 이쪽인줄 알았고 종교는 무슬림에서 개신교나 무종교로 바꾼줄 알았는데 말이죠. 찾아봐야지..ㅎㅎ
참! 보헤미안 랩소디 하면! 딱 이거인데....제가 실수로 링크를 못올렸네요.
이거 클릭 해서 즐겨보아요!! 씨익 ^-^
퀸 음반은 정식이든 해적이던 리어카든 다 샀던 기억이^^
벌건디 영한사전 뒤져가며 가사 읽어보고
하이텔 찬리안에서 카더라 락부심 읽던 추억이!
이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실제 프레디머큐리가 부른거 음원 따온건가요 아님 영화배우가 부른건가요 ㄷㄷ
아시는분?
저도 궁금한부분인데요. 한국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는 대부분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육성을 활용했지만 레미 말렉은 실제감을 위해 프레디 머큐리 노래 대부분을 실제로 불렀다. 프레디 머큐리 자료가 부족한 경우 제작진은 레미 말렉 목소리와 프레디 머큐리 모창 가수의 목소리를 기술적으로 섞어 영화에 담기도 했다.
라고 하네요.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82261
곧 출시될 사운드트랙관련해서는...
The Bohemian Rhapsody soundtrack spans a total of 22 tracks. Five of these are taken from Queen’s legendary, 21-minute Live Aid performance in July 1985 and have never before been released in audio form.
https://consequenceofsound.net/2018/09/queen-bohemian-rhapsody-soundtrack-live-aid/
4불에 보헤미안 랩소디 모십니다 (Feat. TMT)
Atom Ticket 에서 리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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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딤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Atom 티모빌 쿠폰코드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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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stubs + 로 보았네요.
음악은 원래 Queen 의 sound tracks 을 썼다네요
개인적으로 내용은 좀 삶을 많이 미화한거 같네요
그냥 뮤직비디오의 연결 같이요. Beatles 의 It is hard day night 처럼요.
그렇군요! 역시 음악위주로 봐야 그나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극명한 영화가 될듯...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듣던대로 영화는 참 이렇게 밖에 못 만드나 싶고, 예상했던대로 프레디 머큐리와 로저 테일러의 외모 싱크로율이 계속 눈이 거슬렸고, 라이브 에이드에서 초반에 감동 받다가 CG 티나는 관중, 땀 한방울 안 흘리는 프레디에 확 깨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퀸의 팬이라면 사운드 좋은 극장에서 볼 가치가 200% 있다고 느꼈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Don't Stop Me Now 뮤비가 은근 힐링 효과 200%! 역시 이래야 내 프레디지!
보헤미안 랩소디 악역 폴 프렌터 배우
전 잘 몰랐는데
실제로 퀸 팬들에게는 아주 징글징글한 넘이었더만요
궁금해서 기사좀 검색해봤는데
이거 연기한 배우가 워낙 재연해서 그런지
영화촬영 끝무렵데 브라이언 메이가 이 배우한테 와서
"우린 그동안 많이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당신의 옷차림하며 콧수염하며 진짜 실제 폴 프렌터를 빼닮아서 감히 내가 접근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네요
시사회 끝나고는 브라이언 메이랑 로저 테일러가
"당신은 정말 폴 프렌터 연기를 잘했다. 당신이 폴 프렌터와 진짜 불쾌할 정도로 비슷했다"
라고 했다면서
연기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찬사죠 ㄷㄷ
여러논란을 뒤로하고 한번 볼만한영화네요. 이번에 한국가면 보려고 합니당^^
어후,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럼치는 딸내미랑 친구들 몰고 가서요. 애들 시간맞추기가 힘들어서 일반관에서 보고 왔는데 그래도 충분히 멋지더만요.
덕분에 간만에 주말동안 BTS 대신 퀸 좀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위에는 투덜댔지만 계속 여운이 남아있네요. 마지막에 눈물도 찡~ 했고... 아마 이렇게 좋은 배우들이랑 소재로 이것 밖에 못 했어?! feat. 돌돔 매운탕 역작이 나올 수 있었는데!라는 느낌이라 서운했나봐요.
오랜만에 와이프랑 딸네미랑 가서 봤네요..
예전에 듣던 생각도 나고 너무 좋았어요..
4dx는 많이 차이가 나나요?
영화는 안봤지만, 보헤미안 랩소디 듣다가 유튜브를 헤메고 있네요. 영화 라이브 장면의 목소리로 사용된 Marc Martel이라는 모창 가수가 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를 커버한 가수 중에 단연 돋보이는 싱크로율이라 퍼옵니다. 프레디 머큐리를 이 정도로 모창 가능하다면 그냥 모창가수로 치부할 수준도 아닌 것 같아요.
https://youtu.be/QkCxE2Lh458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해주는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에서 무려 엘튼존과 엑슬로즈가 나누어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 영상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i26406_EldM
눈을 더 낮추어보고 싶으시면 1998년 핑클이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도 있던데...
리뷰도 댓글도 평이 갈리네요.
프레디 퍼큐리 뻐드렁니는 너무 심했고, 배우는 프레디보다 너무 왜소해서 몸짓 하나하나가 애절...
극장에 걸린 '서프라이즈'를 보는거 같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동안 Queen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번씩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하지만, 영화를 본 후, 유튭의 실제 프레디를 보니 이전에 볼 때 보다 훨씬 멋져 보이네요. 프레디역 배우 덕에 실제 프레디가 더 돋보이게 된 듯요. ㅋㅋ
영화는 아주 좋았습니다..
10/10 입니다
연기자들도 연기도 좋았고.. 브라이언 메이는 완전 빼박이였어요..
저역시도 주인공 싱크로율이 너무 낮은게 아쉽더라구요..
키는 그래도 기럭지가 긴 프레디 머큐리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자꾸 Tyrion Lannister랑 오버렙 돼서 영화보는데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거 말고는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콘서트도 못가는데 어디서 퀸 노래를 이렇게 듣고 오겠어요..
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 나왔던 don't stop me now와 show must go on듣는데 울컥 했습니다..
주말 내내 퀸노래만 듣고.. 유툽으로 live aid 영상 주구장창 보다가.. queen the platinum collection 씨디 질렀습니다 'ㅁ'
그러게요... 나이 드니 자꾸 이상항 포인트에서 울컥... ㅜㅠ
퀸알못이 보기에도 좋을까요?
저도 퀸을 대충 노래 몇 곡만 알고 있었어요. 영화를 본 후, 뮤직비디오를 보는 비율이 Queen/BTS 반반이네요. :)
추천인듯 추천아닌 추천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명백한 추천이예요. 영화 보기 이전에는 퀸 따위는... 오직 BTS 꺼만 봤거든요. 특히 Fire 이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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