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며 점심은 뭘 먹지 생각하면서..
갑자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마일모아 선배님들은 점심을 어떻게 드실까..
맞벌이 부부고 와이프도 애들 챙기고 자기 살기 바빠 도시락 싸달라고는 못하겠고,
돈도 돈이지만 매번 근처에 몇 개 없는 식당에서 먹으려니 지겹기도 하고 건강한 음식도 아니고..
뭔가 색다른 방법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로
현명하고 합리적이며 경제적으로 살아아고 계신 마모님들께
점심 식사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간편한 방식들이 있다면 제가 도시락을 싸볼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Soylent 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아침으로는 괜찮아보이는데, 점심으로도 괜찮을런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잔반을 싸가는 것도 전날 뭔가 요리가 되어야 하는데요.. 저희집은 그럴 상황이 안되어요 ㅎㅎ 그냥 주말에 해놓은 음식, 얼려놓은 국, 카레 등으로 애들과 간단히 먹는게 평일 저녁이라서요..ㅎㅎ 코슷코 크라상을 점심으로 먹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슬픔 얘기지만 점심시간이 삼십분 밖에 되지 않아 후다닥도시락 먹고 이 닦고 갑니다.. 도시락은 주말에 요리해서 얼려 놓습니다..
이러려고 미국 온게 아닐텐데 ㅠㅠ
직원 백만명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도시락 주말에 요리해서 얼려 놓으신다니 부지런하셔요.
왠만하면 집에서 도시락 싸가요. 밥은 한방에 해서 소분해서 얼려두고 출근할때마다 한 덩어리씩 챙기고
반찬은 전날이나 주말에 만들어둬서 챙겨가요. 인터넷에 레시피가 많이들 올라와서 도전?해보는편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0xo0gVgcnp8 (최근 해먹었던것 중에 맛났던 레시핍니다. 가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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