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1월초에 BOS-ICN 왕복을 해야되는데 이 시즌 마일리지 표는 전멸이고 레브뉴 티켓은 가장 싼 이코노미 표가 2천불 초반대여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저가 항공인 Norwegian Air를 사용하여 CDG로 돌려서 CDG-ICN은 대한항공 마일로 다음과 같이 발권하는 방법이 가능하군요.
Norwegian air가 주4회 SMWF에 BOS-CDG 2210-1045+1 스케쥴로 CDG에 들어가고 CDG에서 1820에 출발하여 BOS로 돌아갑니다.
여기에 대한항공이 CDG출발이 2100이고 CDG 도착이 1830이어서 대한항공 비행기로는 일정이 안나오는데
AF공동운항편인 KE5910, KE5909가 매일 CDG에서 1310에 출발하고 CDG에 1420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 마일로 스카이팀 발권이 성수기 기간동안에 불가능하지만 AF 공동운항편은 스카이팀이 아닌 대한항공 비행기로 간주하여 마일 발권이 가능합니다.
미주 노선은 12월말-1월초 초 성수기로 마일 발권이 일등석 포함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 노선은 비교적 마일리지 발권이 손쉽군요.
대충 4시간 레이오버로 편도 300불 정도하는 Norwegian과 엮으면 12월말-1월초 기간에 총 비행시간 24시간, 1스탑으로 BOS-ICN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아직 BOS-ICN은 직항이 없으니 이 정도면 전 만족합니다.
Norwegian air가 매일 JFK에서 출발하여 CDG에 1120에 들어가고 CDG에서 1805에 출발하니 같은 방법으로 JFK에서 출발하는 여정을 만들 수는 있지만 JFK는 직항이 가능하니 가치가 좀 떨어지겠네요.
12/15-1/16 BOS-ICN 대한항공 왕복, 마일리지를 사용할수 없어 어쩔수 없이 오늘 2420 에 발권했습니다.
글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 그럼 왕복 $600 + AF 72,000 마일리지를 쓰신건가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쓰셨다고 하셨는데, 문맥 상 성수기에 불가능하다는 게 스카이팀으로 대한항공을 발권한다는 의미 같아서요. 아니면 대한항공 105,000 마일리지로 성수기 1.5배 차감하고 쓰셨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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