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년에 2500불에서 1000불로, 아이템당 500불에서 200불로 개악되서 마모님들 마음을 아프게 했지요?

 

그래도 여전히 시티카드 베네핏 중 최고의 혜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작년에 3000불 옷사고 1500불 받아내서 올렸던 후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론 처음으로 옷을 샀습니다.

 

이주 전에 뉴욕 Allsaints 에서 산 가죽자켓과 카디건을 들고 주말에 홀로 베가스를 다녀왔다지요.

 

 

120불을 주고 샀었는데 세일 이메일을 보고 체크해보니 67.20으로 가격이 내려갔더군요.

 

아 역시 시티카드 쓰길 잘했다 자화자찬하며 스크린샷을 해 두었습니다. 

 

그러고 가만 생각해보니, 9일에 구입했고 오늘은 22일. 리턴 정책은 14일 안에 리턴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지요.

 

바로 시져스 옆 포럼샾에 달려갑니다.

 

이메일로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며 입고있던 옷을 보여주니, 태그없이 입었던 옷은 안 해준다는 투 였어요.

 

리턴 안하고 스토어 크레딧 주면 잘 쓸게~ 하니, 메니져도 콜!

 

같은 카디건 다른 색으로 집어서 계산 할려니, 제가 고른 회색은 검정색과 같이 연 중 세일을 안 한답니다.

 

잠깐 생각해보고, 괜찮아 살께 하고 집어왔습니다.

 

몇일 뒤 그 세일 안하는 색의 카디건도 시티 price rewind를 신청합니다.

 

우리 자비로우신 시티께서는 사사로운 건 따지지 않으십니다.

 

네 결국 처음 카디건 52.80 을 돌려받고 다시 스토어에서 크레딧으로 52.80, 세일 안하는 색 52.80 까지 돌려받았네요.

 

옷은 이렇게 시기만 잘 맞물리면 가격차를 스토어에서도, 시티에서도 돌려받기 수월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