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뉴욕-시카고 왕복 티켓을 샀는데요, 뉴욕->시카고 편을 사정이 생겨 타지를 못하게 됐어요. 델타는 도저히 시간이 안맞아 다른 항공사를 타고 가야 합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시카고->뉴욕 편은 예약한 델타 일정 그대로 탈 수 있구요.
Basic Economy 표라 변경 및 환불도 안되서 뉴욕->시카고 편은 델타는 그냥 버리고 다른 항공사를 타려 하는데요.
돌아오는 델타 표를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깝네요. 똑같은 표를 돈내고 다시 사야 하는 상황입니다.
델타에 전화도 하고 이메일도 보내봤는데 outbound 를 못타면 inbound 는 그냥 자동으로 cancel 된다는 답변뿐이네요. 앞으로는 왕복 일정시 엔간하면 편도+편도 따로 사야 하나 봅니다.
혹시 어떤 방법이 있을런지요?
편도편도로 먼저 티켓을 분할한 다음 전자만 캔슬을.... 하기 어렵겠네요 베이직 이코노미라고 해주지도 않을 것 같아요...
편도+편도로 표를 나눌수도 있군요. 한 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제 동료중 한명은 첫번째꺼 노쇼한 다음에 전화 걸어서 "놓쳤다. 미안하다. 알아서 갈테네 오는거는 취소하지 말아달라" 고 부탁했더니 오는거 살려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때 basic economy 였는지 그래도 일반적인 이코노미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정말 옵션이 없으면 차라리 전화하지말고 first leg을 노쇼한 다음에 전화 한번 걸어보시죠.
정 다른 방법이 없으면 이렇게라도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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