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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호박등

오하이오 | 2018.10.29 12:32: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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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차고에 들고온 호박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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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 휴일 핼러윈 호박등을 함께 만들기 위해 이웃집에 모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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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싸온 간식을 내 놓고 수다로 모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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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놀던 아이들이 차고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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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호는 주먹만한 호박을, 가장 작은 3호가 제 머리통 보다 큰 호박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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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딸리는지 낑낑 대며 잘라 나가는게 어찌 불안불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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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다친데 없이 꼭지를 따고 속을 걷어내는 3호. 1, 2호는 벌써 모양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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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 집인양 차고 입구에 제 옷을 떡하니 걸어 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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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가 서서히 모양을 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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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먼저 호박등을 만들어 냈다. 정말 뚝딱 개떡 같이 하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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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과 테이블로 달려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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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들여 만들던 3호의 호박도 얼추 마무리가 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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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2호가 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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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정리하고 손을 씻는 2호도 간식 생각을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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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도 마치고 간식을 하나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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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호박등은 집 밖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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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아이들은 등을 보러 문 밖으로 나와서 그대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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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등을 보며 두런두런 '크리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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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만들고 놀기를 마친 가족들은 전시된 등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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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사람 간 뒤, 남은 사람들이 이어가는 일요일밤 수다, 월요일이 힘들건 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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