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벤츠 플래티넘으로 처음으로 FHR이용해서 하얏트 하룻밤 예약하고 취소한게 차지가 되었더라구요.
부랴부랴 디스퓻을 신청하고 기다렸는데 하얏트에서 영수증을 증거로 저에게 보냇는데 그건 뭐 영수증으로 하룻밤 내역?을 보낸거더라구요.
아멕스에서는 이게 디스퓻을 신청하면 머첸다이저에서 보내는 증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FHR 예약한 컨펌이메일도 취소 이메일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약컨펌 메일을 받은적도 그리고 취소메일도 받은적이 없는데,
그래서 제가 취소햇다는 증거가 없어요. 근데 예약했다는 증거도 없구요.
증거없이는 제가 다 돈을 내야하는건가요?
예약 컨펌 이메일이 없을 수도 있나요?
왠만해선 예약 취소 관련 이메일을 절대 지우지 않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혹시 내가 아예 예약을 안햇나?싶을정도로요.
나이가 드니 이젠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는것이 점점 많아집니다.
fhr은 예약하면 컨펌메일이 옵니다. 거기에 trip id가 나오고요. 취소해도 컨펌메일이 옵니다.
merchandise하고 dispute하는거라서 다큐먼트가 있어야 유리합니다. 다큐먼트 없는상태에서 dispute하시면 오히려 카드사에서 chargeback남용으로 볼 위험도 있고요.
저는 예약 컨펌 이메일이 안온듯하고 취소 컨펌메일도 받은 기억이 없는데
지금 다큐먼트가 없어서 아주 불리한 상황이라 여쭙게 된겁니다.
FHR이 처음이라 원래 이런건가? 아멕스 웹사이트에 기록이 있겠지하며 넘겻던 기억도 있습니다.
신용생활 10년이 훌쩍넘도록 어느 신용카드라도 디스퓻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기록이 있다면)
남용의 위험은 없지만 잘하는건지 카드사에서 어떤 액션이 취해지는지 도통 알수가없어 조금 답답하기도하고 결국은 다 내 책임인가 싶어 걱정도 되고
사용하지않은 호텔의 비용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네요.
My trip에 예약내역 안나와있나요?
스카이팀님 댓글보고 지금 찾아보니 My trip에 예약이 나와있네요.
예약은 제대로 되어있고 캔슬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나봅니다.
아..멘붕입니다.
(아 그래도 감사합니다. 댓글 아니었음 뭐가뭔지 한참 헤맸을텐데요)
아마도.. 예약 취소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셨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예전에 제가 이런적이 한번 있어요..ㅜㅜ)
예약 취소 하면 버튼 한번에 취소가 되면 좋은데.. 취소? 누르면 정말 취소? 누르면 이거 취소하면 예약한거 없어져, 그래도 취소?
이따위로 해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취소할때 잘 챙겨봐야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컨펌 매일 확인해야되구요.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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