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
1. Free my mind(Feat. 개코)
2. 희미해서(Feat. 헤이즈)
3. 우리 사이
4. 나의 하루
5. 멀리 걸어가
6. 오래된 이야기
7. 길을 걷다 보면 (Feat. 잔나비&김윤희)
8. 안달루시아
9. 빗소리
10. Remember me
이문세 신곡 들어보셨어요?
아우... 희미해서....(헤이즈)
대박입니다요
그런줄 알았더니, 더 대박이 있네요?
나의 하루.
(와)
(그리고 자이언티 이문세 _ snow)
6. 오래된 이야기
7. 길을 걷다 보면 은 특히 어쿠스틱 기타 와..넘 좋네요
이렇게 두 곡 정도가 제 취향? ㅋ
문세 형님은 세월이 가도 여전하네요. 마성의 목소리...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앨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에 제일 좋아하던 가수여서 콘서트도 찾아 다니고 했었는데, 벌써 16집이 나왔네요. 더하여 제가 종종 찾아보는 유툽 영상 하나 남기고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AQeznJ2z0 댓글 중 "훌쩍 커버린 남자가 그 시절 첫사랑과 부르는 느낌.."이라는 글귀가 가슴에 사무치는 계절이네요.
아... 이 노래를 듣고
기분이 참 묘했어요.
저도 몇년 전 콘서트에 갔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오 Spotify에도 올라와있군요. 오늘의 BGM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몇일 째 출근길 퇴근길 듣고 또 듣고..
지금 음악 듣고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 이전에 익숙한 목소리가 참 반갑네요.
얼마전 뉴스에서 인터뷰를 봤습니다. 인상 깊은 말을 남기더라고요. '서정적인 발라드를 자랑하는 기존 스타일과 달리 감각적인 펑키한 곡'에 대해서 "어설픈 옷을 입게 된 건 아닐까 어색하게 다가섰는데 정말 열심히 연구했거든요." 이어서 "저도 발전해야 하잖아요. 발전의 속도의 차이일 뿐이지. 마음속에 항상 새로운 것들을 탐구하고 공부했어요. 트렌디한 걸 좇는게 아니라, 트렌디해지려고 노력을 하는 거죠."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0221947185041 )
60의 나이에도 새 것을 좇는 열정에 놀라기도 했고 한편으로 점점 가진 지식과 경험에 안주하여 '꼰대' 길을 걷는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훌륭한 분이라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덕분에 들어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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