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권에 집을 산다면 동네 추천해주실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단 아이 학군은 좋아야 하구요.
4베드이상의 단독주택
금액은 50만불에서 80만불 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들도 선호하는 그런 지역으로 어디를 꼽는지 궁금하네요.
바닷가쪽이면 참 좋겠지만 밀리언이 넘어 갈거 같고... ㅠㅠ
아 댓글이 없다는 얘기는... 이 금액에 저 조건을 만족할 곳이 없다는 얘기... ㅠㅠ
4베드 이상의 단독주택 옵션을 빼시면, 학군 좋고 바다 가깝고 살기 좋은 La Jolla/UTC를 권합니다.
저 가격에는 국경근처 Chula Vista 밖에 없으실거에요...
다른거 다 제껴두고 한인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Carmel Valley 쪽인데요 이 지역이 학군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50-80만불 사이에 4+ bedroom house가 없을거 같아요;
일단 집사시려면 캠핑카는 잠시 접으셔야 되겠네요 ㅋㅋㅋ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 돈이 좀 들어오니 자꾸 돈 쓸생각만... ㅠㅠ
학군 안좋은 곳에 3베드룸 타운하우스 그정도 가격입니다. 50만불은 어렵고 60만불 이상.
4베드고 학군 좋으면 1.2 정도 하지 않아요? 이제 센디에고도
센디에고를 너무 낮게 보는거 아니예요? ㄷㄷ
어릴때 2년 살면서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곳이면서 제 2의 고향이기도 한 곳인데 저평가받는 것같아 슬프네요. ㅠㅠ
센디에고도 비싼 동네예요. LA/SF의 명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여기 보다는 거기 부동산 분에게 물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학군은 델마 근처, 토리힐즈 초등, 카멜벨리 중, 토리파인즈 하이가 있고요.
예전에 집보러 갔었는데, 100만불 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집은 없더라고요.
부동산 아줌마가 골라준 곳 중 하나인데, 바다가 좀 보이는 곳이라 위치가 좋아서 가봤더니, 쓰러져가는 조그만 집 하나가...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한다고....
학군이 좋아야 한다가 샌디에고에서 가장 좋아야 한다가 아니고, 상위권 (2-3등) 정도도 괜찮으면 Poway, Rancho Bernardo 쪽도 알아보세요.
이 동네도 최근에 지은 4S Ranch나 Carmel Mountain 쪽은 좀 힘드실 듯 하고요.
70년대(Rancho Bernardo)나 그 이전에 지은 동네(Poway)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이 동네에서 가는 Rancho Bernardo High school 이나 Poway High school은 평판이 괜찮은 편입니다.
아마 이 동네에서도 70만대로 좀 나올 것 같아요.
아 이런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보니 제 질문 자체가 많이 두리뭉실하긴 했네요... 그래도 다 감안하셔서 이렇게 자세히 정리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라 호야보다는 파웨이 쪽 찾아보시면 바다랑 멀게 그 정도 가격에는 찾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샌디에이고가 비싸긴 하지만 SF 비하면 그래도 아직은 집 값이 괜찮죠.
시골 동네 사는 일인으로 집 값이 후덜덜 합니다. 여기는 30-40만에 4-5베드 싱글홈 인데 말입니다.
그 가격으로 학군 좋은곳은 파웨이나 스크랩스랜치일것같네요. 랜초버나도는 좀 더 북쪽이고요. 직장이 어디실지모르지만.. 핫한곳은 델서인데.. 거긴... 가격이 택도 없네요 ㅠㅠㅠㅠ 스크립스도 찾기빡세실듯하네요
리얼터에게 먼저 상담하는게 리스트뽑기 제일 좋을거에요. 굿럭
저도 시애틀, 애틀랜타를 알아보다가 LA, 샌디에고쪽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남쪽은 Chula Vista의 동쪽이 학군도 괜찮고 집값도 적당하고 새동네라 좋은것 같구요, 북쪽으로는 좀 더 올라가서 San Marcos 정도가 집값이 적당(?) 해보입니다.
Mira Mesa는 학군도 괜찮아 보이고 집값도 괜찮아 보이는데, 한국분들이 비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HMart도 있던데...
자제분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직장 또는 비지니스 위치는요? 대부분의 정보는 위에 나왔지만 역시 리얼터이게 문의하시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바다쪽에 가까우려면 La Jolla 나 Carmel Valley 구요, inland 쪽은 4S Ranch, Del Sur, Carmel Mountain 정도가 좋을거같습니다. Poway 랑 Ranch Bernardo 는 좋은데 좀 오래 되었구요. Mira Mesa 는 다인종 지역이라 식당은 많지만 학군은 보통입니다. Chula Visata 안쪽의 새동네는 인프라도 새동네고 살기 참 좋습니다만 거짓말 조금 더해서 멕시코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인 상권은 805, 163, 52 도로 삼각형 안에 많이 있고 Mira Mesa 나 La Jolla 쪽도 조금 있습니다. 장보시려면 삼각형 안에 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Mira Mesa 와 Chula Visata 에도 H Mart 가 들어 간 걸로 압니다. 이젠 출퇴근시에는 교통은 포기하셔야할 지경입니다. 예를들어 La Jolla 지역 나오는데만 한시간입니다.
아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이제 초딩1학년 입니다. 직장과 비지니스는 프리랜서라 구애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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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바쁘신데 이런 정성을...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예상보다도 집값이 상당히 쎕니다 ㅠㅠ
이런 글이 있었네요. 2020에 보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그 때나 지금이나 저가격으로는 힘들거 같아요. 50만은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구요. 50만이면 이제는 mira mesa쪽 투베드도 간신히 갈거 같은 금액이네요. 한 70만 이상이면 Poway쪽 3 bed 간신히 갈 수 있을거 같고 이젠 1M 넘는 곳이 수두룩 하네요. Carmel valley, del sur, 4s ranch 다 제일 비싼 지역이고 그나마 좀 싼걸 찾을 수 있는게 Scripps ranch, Carmel mountain 정도겠네요. 4 bed house는 1M은 생각하셔야겠어요.
2018년 당시에 어디로 가기로 결정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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