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갔다는 핑계로 SFO에 갔다가 짬을 내어 여기저기 다녀온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SFO는 Napa/Sonoma/Half Moon Bay/Monterey 이게 전부입니다...

 

Monterey/Camel-by-the-Sea입니다. 시원해요!! @외로운물개 님은 안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Pebble Beach입니다... 시간과 돈이 웬수인 곳이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Taco Bell 가게라는 말에 혹해서 근 10년만에 처음으로 Taco Bell 갔었어요.  Half Moon Bay가는 1번 국도변에 있어요.

UC Davis에 있는 Robert Mondavi 와인학교!! 색상이 딱 와인스럽습니다...

와인학교 포도밭에 아직 시들지 않은 포도송이가 남아 있네요!!

Lake Tahoe입니다. Crytal Clear 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큰 기대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게는 타호가 생각보다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더라구요. 깨끗한 호수 주위로 상업화된 캐빈들이 많은 아름다운 곳, 이 정도??!!

Catello Di Amorosa 샌프란 갈 때마다 들리게 되는 Napa Valley인데요, 아름답고 평온합니다. 여기서 살고 싶어요!!

Fujifilm 카메라 이야기가 오가길래 여기에도 올려보니다. 요즘 기술 진짜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이렇게 극한 대비 상황에서도 디테일이 잘 보이네요. 노부부가 와인 이야기하는데, 정다워 보입니다. 나도 저렇게 되야할텐데.. 용이 메롱하네요!! ㅋㅋ

V. Sattui 캐버네 한병 가볍게 비웁니다. 알딸딸~~

매번 가는 R. Mondavi도 그냥 대문만 찍어봅니다.

샌프란 날씨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엄청 안개가 끼더니 갑자기 확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To Pacific Ocean and Beyond!! Half Moon Bay GC에서 태평양을 향해 인생샷을 날려봅니다. 노을이 아름답네요. 이 사진을 찍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대부분 Fujifilm x100f 이고요, iPhone 7, iPhone 5 사진도 1~2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