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LA 로부터 Qualifying offer를 받았는데 향후거취가 어떨지 추축이 난무합니다.
1. LA 로 부터 offer를 받는다
2. 텍사스에서 추신수와 한솥밥
3. 시에틀로 갈아틴다
4. LA 엔젤스로 가서 동네 이사한다
5.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다
등등 ... 교민들 입장에서는 LA 에 있는게 좋을 듯 한데요 여러분의 의견은?
전지현 거취인 줄
류현진이야 뭐 알아서 잘하겠지
그러거나 말거나
건강히 일년간 엘에이 그리고 양키스 입니다.
1번, 엘에이 1년해서 더 좋은 성적 뽑고 -> 내년 FA 나가든지 엘에이랑 다시 2-3년 계약하면 좋을거 같아요
LAD 스타디움에서의 스탯이 제일 좋아서 그냥 남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1년간 부상없이 풀타임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류현진이야 영리한 스타일이라 하드웨어 좀 망가져도 버티긴 할텐데 과연 1년 동안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저라면 3년 이상 4000만 이상 받으면 무조건 움직이라 할텐데.. 그럴 곳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계약기간의반을 요양으로 보낸지라...) 그리고 qo 받고 성적 떨어져서 폭망한 플레이어도 많아서요. 결론은 버킹검
QO 가 얼마나 긴 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짜리 하고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텍사스는 신기하게 한국 선수 가면 생각보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진 못하는 동네인듯 싶어요..
양키스에 간다고 하더라도 워낙 쟁쟁한 팀이다 보니 1,2 선발에서 밀려나서 의외로 인재가 묶일수도 있으니..
저도 1년 더 LA.. 잘 던지고 3년 더 LA, 그러나 폭망하면 내년에 한화로 ㅠㅠ
1년 LA 월시 우승후 내년 텍사스가 바람인데요. 현실적으로 LA 3년 3500만정도면 괜찮은 계약이지 싶어요
제발 2번만은...
왜요? 코리안 듀오
둘다 잘하면 대박!!!
잡설이지만 5년넘게미국살았는데 아직 통역대동해서 코칭스태프와얘기하는거보면 참 찬호형님이대단하게 생각되요. 한인타운에 거의 사는걸로 들었는데 생활면에서라도 영어땜시 불편해서 LA떠나기 싫어할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현진이져지보유중이라 다져스에서 최대한길게버텨줫음하는바램도~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메이저리그 진출한 선수들 중 성공적으로 안착하느냐는 실력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환경적인 요소가 더 많은듯해요. 연고지 날씨, 결혼여부 등등이 외국 생활하는 메이저리거들에게는 상당히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엘에이를 떠나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제구력(?)이 좋다고해도 아이를 가질 수도 있을테고... 실투(?)란 늘 있기마련이니까요. 출산 때 장모님/장인어른 오시려면 국적기 직항 있는 동네에 살아야할테고.. 너무 갔네 너무 갔어.. ㅜ.ㅜ
근데 몇백억 연봉자에게 기우에요 ㅎㅎ 육아는 내니에파출부에다사와서 생활할지도 모르죠~ 가족방문시에는 프라이빗제트라도 못띄울까요 맘만먹으면 ㅎㅎ
LA가 아무래도 가장 좋죠~ 다만 2019년에도 WS 간다는 보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년에 10승 이상 해주기만을 바랄 뿐이죠~ 우리 애들이 좋아해서 LA 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된다면, LAA로~ 오타니와 함께~
저도 LA에 한표요 내년에도 현진이 보러 가고 싶네요~
반대로 다저스입장에서 보면 엘에이 한인팬층을 무시못할텐데요. 그래서 항상 한국출신 선수들이 꾸준히 팀에 존재해 왓는걸로 아는데 (일본도 같은 이유?) 만약 현진이 다른팀으로 보내고 나면 다음 선수는 누가 될까요.
글쎄요 요즘 국내에서 누가 원탑인지? 현지니만큼 던지는 선수가 있을려나..
결국엔 퀄러파잉 오퍼 수락했네요
1년 더 다저스맨으로 ~
오~~~ Good choice
내년에도 Go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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