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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Place Page Lake Powell 후기 (feat. 2,500 포인트는 왜?)

어메이징레이스 | 2018.11.06 12:11: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주말에 홀슈 밴드와 앤텔롭 캐년을 위한 여행을 다녀왔어요. 

1박은 Page에 묵었는데, 새 호텔이라 아직 후기가 없는 것 같아서 글 남겨요. 

 

원래는 체이스로 받은 숙박권이 12월에 만료되서, 세도나 하얏트 레지던스 클럽에서 

제 숙박권까지 써서 2박하려고 계획했었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앤텔롭 캐년은 10~12시 사이에 봐야 할 것 같아서, Page 쪽 숙박을 알아보게 되었고, 

하얏트 플레이스가 새 호텔로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이 곳에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제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11월부터는 비수기라 가격도 그 이전에 비해 최소 반 가격~1/3도 안되는 가격이라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고요 (텍스 등 포함 $125)

참고로 이 호텔은 카테고리 4인데, 포인트 숙박은 거의 안되는 것 같아요. 

검색을 해보면 포인트 숙박은 항상 안되는 것으로 나오고, cash+포인트는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비수기라 가격이 이렇게 쌀 때는 전혀 의미가 없는 거라 패스했어요. 

 

사설이 길었는데, 새 호텔이라 너무 깨끗하고 좋았고요, 방이 넓은 것도 좋았어요. (쇼파베드가 있어서 4인 가족도 충분할 것 같아요)

체이스로 받은 디스커버리스트긴 하지만, 그래도 티어 있다고 제일 싼 방 (주차장 뷰) 예약했는데, 

Lake Powell 쪽으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물도 도착한 날 2병, 떠나는 날 2병 이렇게 2번 주고요. (다른 데는 도착한 날만 줬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틀렸나요?)

그리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더라고요. 

뷰도 좋고,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게 숙박해서 매우 만족한 숙박이었네요~

 

조식은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조식이었는데, 베이컨은 다른데 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회원으로 예약 안하면 조식 못먹을 것 처럼 체크 인 할때 얘기하고, 방에 안내문도 있었는데... 

실제로 체크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체크아웃할 때, 직원이 어땠냐고 물어봐서 너무 좋았다. 호텔도 깨끗하고... 등등 얘기하고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호텔이다, 그리고 서베이 오면 당연히 5스타 줄께. 

등등의 얘기를 하니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포인트 적립을 확인해보니 숙박으로 1,515 포인트 (AA프로모션으로 받은 1,000포함) 받고, 추가로 2,500이 그 호텔 이름으로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냥 Reward bonus라는 명목으로요. 

처음에는 서베이 잘 써달라고 줬나 해서, 서베이를 엄청 좋게 해줬는데.. 

그럴 리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억해보니 하얏트 아무 브랜드나 5박을 하면 2,500 주는 프로모션에 레지스터 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서 메일을 아무리 뒤져봐도 못 찾겠더라고요. (9월에 그랜드 하얏트 4박하고 이번에 1박해서 5박이 되었거든요)

마모에서 글을 찾아도 안 보이고.... 제 기억이 틀린건지;;;; 

 

아무튼 서베이를 정성껏 썼더니, 오늘 매니저한테 메일이 와서 너무 고맙다며 다시 오게 되면 꼭 자기한테 직접 메일로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ㅎㅎ 

별 얘기도 아닌데 엄청 길게 썼네요. ^^;; 

Page 숙박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호텔1.jpg

 

호텔2.jpg

 

호텔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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