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웨 항공에서 새로운 보딩 절차를 데스트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아래 네군데 공항만 실시 중이고, 보시는 이미지처럼 앞문 뒷문 으로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스트를 "We really open doors for you." 라고 부르는 싸웨 센스 돋네요 bb
Another option for boarding and deplaning at select airports
You might see this new option at:
We're testing this boarding and deplaning process because it allows you, our Customers, to get where you're trying to go even faster than before. If this option applies at your gate, the Southwest® Employee there will make an announcement. Here are a few things you need to know before your trip:
https://www.southwest.com/html/travel-experience/dualdoor.html
어우 이거 작전을 잘 세워야겠네요
이제 앞뒤로 눈치 싸움 시작인가요? 아니면 경쟁이 좀 덜 할려나요?
이게 원래 싸웨가 아니라 다른 항공사에서 아이디어를 냈던가 시행을 했던가 할겁니다. 만약 이게 잘 되면 보딩 시간이 확 줄겠지요.
하지만 그 전에 공항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할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램프에서 일하시는 분들 더 바빠지겠네요 ;;
LGB에서 젯블루 뉴욕행 타시면 앞뒤로 탑니다. 다만 LGB 공항 같은 경우는 고속버스 터미널같은 구조라서 승객들이 활주로로 걸어나가서 비행기에 직접 올라타기 때문에 가능한거 같은데 공항 터미널에서 바로 비행기 내부로 연결되는 통로로 가는 공항에서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버뱅크에서 뒷문 탑승 시작한지는 꽤 된거 같아요. 적어도 작년 7월부터는 그래왔던거 같네요. 다만 뒤쪽은 그냥 계단이어서 저처럼 계단이 힘든 분들은 그냥 앞쪽 ramp 타는게 좋아요.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할때 조심해야할듯... 겨울에 특히 더..
역시 싸웨가 잔머리가 좋아요...
사실 사웨같이 모든 항공기의 사이즈/구조가 같은 경우라면 램프가 나뭇가지처럼 둘로 갈라져서 앞문 뒷문 모두에 접근 가능한 Y형태 램프를 주문제작 및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현재처럼 보딩 번호에 따라서 탑승하되 앞자리를 선호하는 사람은 앞문으로 타고 뒷자리가 좋은 사람은 뒷문으로 타고, 내릴 때도 앞 뒤로 나누어 내리면 물론 하차시에는 Y에서 만나는 지점에 병목현상은 있겠지만 괜찮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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