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idibooks.com/event/12335
리디북스에서 드디어 해외 직배송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호주로 배송 가능하고, 페이퍼프로 및 도서 92권 세트 가격이 $239.24라고 합니다. 아주 대강 계산해 봤을 때 현재 환율 고려하고 배송 대행 업체 이용하는 거에 비해서 $20 정도 절약 될 것 같고, 배송 대행 업체를 따로 이용할 필요가 없어져서 환영할만 한 듯 합니다.
예전에 거의 500권 끼워주던 이벤트에 비해선 하잘 것 없이 책을 92권 밖에 안주긴 하지만, 한국어 ebook reader 노리시는 분들께는 괜춘한 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서야 하는군요, 그래도 해주는게 어딘가요 ㅎ
그러게나 말이에요. 영어로 된 책 안 읽는 저 같은 사람에게 아주 희소식입니다!
오! 기다렸던 소식입니다. 내년에 한국 다녀올때 사올 계획이었는데 지금 살 수 있겠군요.
저도 겨울에 부모님 오실 때 갖고 와 달라고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 사면 될 거 같아요 :)
어우 지를뻔했네요;
나름 이거 기간 한정입니다! 지르세요!!! ㅋㅋㅋㅋ
자자자, 얼른 지르시고요!! 지르시기 전에 제 뻘글 리뷰글도 읽으시고 질러주세요+_+ 뾰뿅
안그래도 E-book 리더 찾아보면서 크레오메님 리뷰글 정독했었어요! 이번에 저도 리디 프로의 세계로 한 번 빠져들어 보렵니다 ㅎㅎㅎㅎ
전 항상 자면서 한권은 읽고자요 손아프다 하면 그랑데와 물리리모콘 손갱춘더 하면 리디프로 물리키 ㅋㅋ 영어는 틀어놓고 꿀잠 쿨쿨
오메님 리뷰글 늦게서야 정독했습니다. 아주 도움이 되네요. 지금 크레마 카르테 쓰고 있는데 이걸 책 좋아하시는 장모님 드리고 전 kindle paperwhite 이번에 새로 나온거 사서 앞으로 영문책을 더 많이 읽어볼 생각이었거든요. 크레마 루팅해서 킨들 앱을 설치하긴 했는데 이게 업뎃도 잘 안되고 해서 리디앱만 쓰고 있던차라 영문책은 다 아이폰 킨들앱에서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메님 리뷰를 읽어보니 아무래도 kindle은 oasis가 더 낫겠다 싶네요. 물리키도 있고 화면도 넓고. 여하튼 유익한 리뷰 감사합니다! 한국책은 이제 페이퍼 프로로, 영문책은 oasis로 커버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넵 저도 그렇게 쓰다가 큰화면 보고싶음 아이패드로 고고! 블투 연결해서 audiable 들음 되니 또좋고요 일석삼조 뾰뵹!!!
오메는 현재 리디북스 리더기 세개 있습니다 뾰뿅
아 달려야 하나요 ㅋㅋㅋㅋ
미국에서는 boox 라고 팔리는 e reader 가 괜찮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크레오메 님의 비교 리뷰글 다시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
아이패드 에서 리디북스 앱으로 보고 있는데요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런데 혹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로 킨들에서 구입한 책을 볼 수 있을까요? 한국 책 읽고 싶은 마음에 페이퍼 프로 구입하고 싶은데 킨들에서 구입한 책이 가능할런지요.
오피스 누나 후속 오피스 부인 이 딸려오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서비스 받을려면 한국으로 보내야겠죠..서비스 완료되면 보내줄려나..
제가 실은 1월에 사서 5월초에 액정 깨져서 직접 배송하고 받았어요 구매는 25만원인가 했는데 수리가 14만원 ㅠㅠㅠㅠ
그때만 해도 직배송 없어서 몰테일로 보냈습니두ㅠㅠㅠ
저도 이번에 한국 가서 리디북 프로 구입했습니다. 그 전에 아이패드와 갤럭스 탭으로 읽었는데, 눈 피로 훨씬 덜하고, 무게 가볍고 좋습니다.
저게는 두 가지 아쉬움 및 약간의 후회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마존 킨들은 어땠을까 하는 거에요. 킨들로는 google books에서 구입한 한국책을 읽을 수 있더군요. 이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물론 약간의 파일변환 과정이 필요하지만 간단한 작업만 필요하더군요. google book의 단점은 한국 책의 종류가 리디보다는 많지 않은 거였는데(리디는 국내 최대죠), 사실 왠만한 책은 다 있더군요. 장점은 리디보다 책값이 쌉니다. 제가 몇 권 비교해 봤는데, 다 쌌어요. 물론 리디도 포인트 등의 행사를 하긴 하지만... 책 값 자체만 보면 구글이 적어도 10%이상은 쌉니다.
또 하나는 리디북 전용 캐이스 찾기 어려운 거에요. 이게 리디북에서 파는 정품 외에 옵션이 별로 없습니다. Ebook 리더들의 최대 단점 중에 하나는 아마도 액정이 약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북 리더 리뷰중에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액정 깨졌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저는 캐이스 없이 사왔는데, 액정 걱정이 되어서 파우치에 넣고 다닙니다. 혹시 미국에서 파는 7.9인치 유니버셜 케이스중에 적당한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 또 한가지가 있네요. 혹시 책 읽다가 감동적인 부분을 SNS 나 웹 노트에 저장하는 것을 즐겨하는 분들은 리디 프로가 그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나 캘럭스 탭의 리스 북스 앱에서는 이 기능이 있어서 책 읽고 기억하고 싶은 것을 바로 제 원노트로 보낼 수 있었거든요.
아무튼 전반적으로는 만족, 책 읽기는 역시 전용 리더가 좋습니다.
페이스북에 또 광고가 떠서 알게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에 세계문학 190권 끼워파는 해외무료배송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모르겠고, 리디페이퍼 페북페이지에서 띄운 sponsored link 타고 간겁니다.
https://www.qoo10.com/g/644771378
아 해외배송 이벤트가 28일로 끝나버렸네요 ㅠ 다시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 190권 이벤트 아쉽네요. 또 하길 기다려봅니다.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