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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업뎃]토탈로스라네요;;;;; 지난주 정비한 차가 엔진오일과 냉각수 (coolant) 없는채로 멈춰버렸습니다.

그대가그대를 | 2018.11.08 02:13: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뎃입니다.

 

보험회사에서 연락왔는데 토탈로스래요;;;; 엔진이 완전히 가서 갈아야한다네요. 

10년 애마이고 10년은 더 탈려고 했는데  좀 황당하고 아쉽네요 ㅠ

차는 2010년 scion tC인데 차값은 6000불정도 나오구요, 이중 salvage비용 1200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걸 보험회사에 안맡기고 제가 맡아서 고쳐팔아도 이거보단 더 받을수 있지 않나요? 처리과정이 많이 복잡한가요? 

보험회사에 차를 넘기지 않고 제가 킵하고 고쳐팔던 고쳐쓰던 할수도 있다는데 엔진새로 가는 비용이 얼마나 할지 모르겠네요;;

도요타 딜러쉽에서는 자기들 잘못 인정안하고 보험회사로 넘긴거 같구요, 처음엔 청구하지 않겠다던 주차비까지 청구하려는 모양이에요. 

사고후 일주일뒤에 한국가게 되어 매니저랑 구두로 이야기한 부분이거든요. 

암튼 도요타에까지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입니다. 정말 믿고 맡길만한 정비소가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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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합니다. 

오늘 토잉트럭 다시 불러서 근처 도요타 딜러샵으로 갔습니다.

자기들이 지난주 수리했던 차라서 진단비는 안받았는데, 검사후 쿨런트 호스가 파손 (slice)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운행중에 밑에 긁혀서 호스가 손상되었고 그래서 쿨런트가 없었던 걸로 이야기하는데 지난주 목요일 수리후 그렇게 많이 몰지도 않았고 운전할때 밑에 뭐가 긁힌 적도 없습니다. 지난 10년간도 그랬구요.

여전히 신뢰하기 어렵습니다만 다시 또 토잉트럭 불러서 다른 바디샵가서 수리하자니 너무 일이 많고 복잡해서 그냥 거기서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헤드 가스켓이 손상되었는지는 아직 확인해주지도 않았구요, 보험회사 전화해서 클레임한 후에야 검사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디덕터블 내고 다 커버된다면 그냥 하려합니다.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지쳐서요;;;

앞으론 차 타기전 바닥한번 확인하고 쿨런트와 엔진오일 일주일에 한번씩 확인해야겠어요. 아,,, 매일 확인해야하나요;;; 

이번에 아멕스 플랫 roadside service 잘 받았습니다. 일년에 캘린더 year로 4번 까지 가능하고 한번에 10마일 까지 커버해주네요. 10마일이면 거의 다 되는거 같아요.

 

댓글달아주시고 의견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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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련 질문입니다.

 

2010년형 Scion tC구요, 갑자기 와이프가 운전하다가 엑셀이 안듣고 핸들이 뻑뻑해지며 차가 멈춰버렸습니다.

다행히 제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바로 가서 아멕스 플랫으로 토잉차 불렀구요, 

지난주 목요일에 동네 (CA, Hayward, autonation Toyota)에서 엔진오일 점검을 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9월말에 브레이크 패드와 심키드, 로터를 갈았구요, excessive engine oil comsumption test를 해보라고, 공짜라고 하길래 1100마일 뛴 다음 가져가서 지난주에 점검했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문제였는지 토요타에서 무료로 점검해주고 있는것 같았구요,

피스톤, 필터, 가스켓, super long life cool (쿨런트) 등을 청소/정비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오늘 차가 갑자기 멈춰버렸네요.

원래는 지난주에 갔던 토요타 딜러샵 가려했는데 토잉차 기사가 자기 정비소 가자고 하더라구요. 딜러샵은 진단하는데만 돈 엄청 받는다, 우리는 진단하고 수리하면 진단비 안받는다 하길래, 평소에 안그러는데 뭐가 씌였는지 혹해서 그래, 하고 갔네요;;;

동네 토요타 딜러샵이 너무 일을 못하고 맘에 안들어서 이번기회에 동네바디샵으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나봐요.

 

토잉차를 기다리는 한시간동안 여기저기 살펴보는데 엔진오일을 체크해보니 거의 없는 거에요. 차를 끌고 바디샵에 가서 같이 살펴봤는데 엔진오일과 쿨런트가 없다고 하더군요. 자세한건 2시간뒤에 진단후 연락하겠다고 해서 차를 맡기고 왔습니다.

 

거의 문닫을때 전화해서 헤드 가스켓이 손상된거 같으니 교체해야 한다라면서 2700불을 부르더군요. 

뜨악 해서 됐다고 하고 내일 차를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없었던 건 설명 못하면서 쿨런트 없는거만 이야기하더군요. 

왜 쿨런트가 없는지, 새는지아닌지도 말 안하구요. 그때서야 구글 리뷰도 보고 하니 엉망이네요. 

 

그뒤 좀 찾아보니 쿨런트가 없이 운행하면 연기나고 헤드 가스켓이 손상될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주 금요일날 수리맡긴 차를 찾아온 후에 이번주 월요일에 30마일, 화요일 10마일, 수요일 오전 10마일정도 뛰었습니다. 

일단 차를 토잉트럭 다시 불러서 내일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괜히 공짜라는 말에 excessive engine oil comsumption check 했다가 망한거 같아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토요타 딜러쪽에서 지난주 쿨런트랑 엔진오일 점검했다고 하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차가 고장이 난건데요, 

이경우 딜러가 배상을 해줄까요? 차를 딜러로 가져가서 보여줘야 하나 아니면 다른데서 고치고 수리비를 청구해야 하나 고민됩니다.

 

 

요약하면 제 질문은,

토요타 딜러가 배상해줄까요? 

쿨런트가 없이 이정도 뛰었으면 헤드 가스켓을 교체해야 할까요?

헤드 가스킷 교체비용이 정말 2700불정도 하나요?

지난주 점검한 엔진오일이 일주일안에 없어질수도 있나요?

 

입니다. 

 

차에 관심많으신 마모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0년동안 잔고장 하나없이 잘타던 아이인데 이렇게 되어 속이 많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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