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님이 TV에 나왔습니다. 무슨 인터뷰 같은 건데 깔끔한 슈트에 중년 남성이 화면에 나오고 자막으로 이름이 마일모아라고 나옵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마일모아님이 저렇게 생기셨구나! 라며 쳐다보다 잠깐 다른 걸 하다 다시 TV를 보니 분명 마일모아님인데 여성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근데 여전히 마일모아님이랍니다. 이게 무슨 조화일까 싶었습니다.
이상 지난밤 마일모아님을 꿈에서 본 후기뻘꿈이었습니다. 저 오늘 로또 살까요?
1등!
일단 줄부터 섭니다!
TV에서 본 여성 마모님도 쇄골미인 이시던가요? ㅎㄷㄷ
로또 가즈아~~~~!!
ㅎㅎㅎ 그놈의 쇄골!!! 근데 이거 이미 꿈을 공개해버려서 로또는 약빨이 없을까요
본인은 남자이며 여자이니라~
마일모아님께서 규화보전을 연성하셨나봅니다 마일불패!
로또 되면 저한테 개평 좀
일단 번호 추천좀
평소에 마모님을 조용히 연모하셨나봐요 ^^
이번 주 초에 시애틀 여행 오신 @geol 님을 만나서 담소를 나누던 중에 마일모아님은 어떤 사람일까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했었는데 아마 이 대화가 꿈의 단초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ㅎㅎ
마적단이라면 마모님 꿈에서 한번쯤 다 보는거 아닌가요?
저는 막 혼난적도 있고 어우 ㅋㅋ
ㅁㅁ님 '마'씨였슴?!?!?
동방부파이
마모의 개방은 여기있소이다.
아수라백작?
역시 마모님의 능력은 대단하시군요
마모님 란마설
ㅎㅎ 란마 정말 오랜만이네요.
마모를 안지 5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마모회원을 만났습니다.
바로 @맥주는블루문 님 이셨구요. 사진에서 보다 훨씬 더 훈남이셨고, 끊임없이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말솜씨에 빨려들어가더군요.
시애틀+아마존 스피어즈 웰컴에 이끌려 순전 마일로만 UA+Alaska, 쉐라톤숙박 하며 보낸 시애틀에서의 2박3일 여행은 미국생활 17년에 멋진 추억이 하나 더해졌습니다.
제가 식물은 잘모르지만 전세계 희귀종 4만종이 한자리에 모인것도 신기하고 스피어즈 안에서의 멋진 공간들 마다 감탄이었어요. 일반인이 아무때나 못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맥블님의 가이드가 고마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스피어즈 카페에서 먹어본 바나나?? 도넛도 참 별미였습니다.
헤어질때즈음 맥블님이 저를 형아라고 부르겠다고 하셔서 은근 좋았습니다. 우리끼리 나눈 얘기이지만, 마모에 오면 더 착해지는 마음이 드는것은 왜일까?
본문으로 가서,,, 뻘꿈이 아니신듯, 마모게시판 배경 색깔을 이것으로 선정하신분이라면 아마도 $@#%^
geol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만날땐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구요~ 다음엔 꼭 여름에 다시 한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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