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중인데, 아무리 쥐어짜도 더이상 할곳이 없어서, 마모에서 추천하는 방법중의 하나인 전기료를 왕창 내볼라고 합니다.
MD지역의 BGE 전기회사인데요,
천불정도 내려고 하는데,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면 fee는 flat으로 $1.50입니다. 이것만 보면 꽤 괜찮은 옵션이긴 한데요,
천불이면 저의 거의 2년치에 가까운 전기료입니다.
이렇게 미리 내도 되나요?
전기회사에서 크레딧 잡아주고, 다음 due에서 알아서 빼가고 하나요?
혹시 다음 페이먼트 처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공중에 붕 뜬 돈 되는거 아닌가요?
전기회사 홈페이지 보면 메이저은행이나 크레딧카드회사에 비교하면 무척 허접해 보여서, 왠지 발전산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쓸데없는 걱정인가요? 경험 있으신분의 조언 구합니다.
2년치면 전안합니다. 너무 길어요. 차라리 아마존 기프트 카드 사세요
너무 길죠? 근데 기프트카드 몇개 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
저희 미리 내본 적 있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돌리고 그래서 생각보다 금방 다 썼어요. 그리고 만약 이사가거나 해서 전기를 해지하면 남은금액 체크로 보내줘요.
답글 감사합니다.
뭐 하시는데 천불이면 2년...ㅎㄷㄷ 저흰 3개월이면 천불이던데...ㅠㅠ
암튼 돈 넣어두면 없어질때까지 자동적으로 빠져요. 그런데 2년이면 하지말고 그냥 잘가시는 마켓이나 한아름 코스코 아마존 기카 사세요. 아님 케이블이나 전화비.
제가 전기를 별로 안쓰네요 ^^, 기카는 저에게 좋은 옵션이 아니여서요. 생각해낸게 전기네요
제가 작년에 전기세 700불 미리 냈는데 아직까지 크래딧 매달 빠지고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2년이면 이사갈 수도 있고 전기회사 바뀔 수도 있지 않나요? 아님 한 6개월후에 크레딧 리펀요청하는 꼼수가 통할 때도 있죠.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답글 감사합니다.
저희는 600불이 맥시멈이던데. 천불도 가능하군요
아, 아직 해본건 아닙니다. 맥시멈도 있군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동네인가요? ㅋㅋ, 그로서리 기카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MD에 살고 BGE 써요. 크레딧카드 프로세싱피가 1.50불이라 저도 가장 많이 낼수있을만큼 땡겨? 내는데요. 크레딧카드로 미리 낼수있는 금액은 600불이고요. 매달 까여서 빌이 날라와요. 이제 겨울이라 전기세 200불 넘게 내니깐 ㅠㅠ 두세달이면 끝나지요. 저도 요번에 발란스 +150불 가량 남아있었는데 다시 600불 결재했으니깐 스팬딩 하시려면 600불씩 여러번 내실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엘리콧시티 H마트에서도 500이상인가 상품권 사면 5% 깎아주니깐 좋더라구요. 저는 천불어치 미리 사서 쓰는데 괜찮아요.
오 BGE시군요! 600불까지 결제되고, 미리 내도 잘 처리되나보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H마트에 한표요. MD도 500불 사면 5%할안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천불에 2년이면 전기 진짜 많이 안쓰네요. H mart자주 가면 기카 좋은거 같네요. 인터넷이나 가스 이런 유틸은 없나요? 제경우는 기카 생기면 과소비를 좀 하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안사는거 막사고 근데 유틸리티는 그냥 쓰던대로 써서 별차이 없는거 같고요.
이번 아플 스펜딩을 채우기 위해 이 글을 보고 시도해본 결과, 저희 지역 Georgia power도 수수료 없이 미리 납부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 조지아 지역 여러분 전기에 돈 묻으세요~ 아마도 같은 남부 전기인 알라바마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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