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간 사용하지도 않은 두 카드 거래가 Apple Pay 알림에 뜨는 일이 있었어요.
하나의 카드에서(Amex Gold) 벌어진 일이구요
둘다 제가 최근에 가지도 않은 Texas에서의 gas 거래였어요.
지난번 첫 fraud때 리포트 했었는데,
이번 전화 리포트에선 웬 초보?상담원이 내가 swipe한거 아니냐고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이 길어지더군요...
그러다 최근 거래내역들을 전화하면서 살펴보게되는데...
헐!!!!!!
애플페이 알림도 안와있는 첨보는 CA에서의 gas 거래가 이미 포스팅이 되어있더군요...;;;;;;;;;
결국 fraud팀? 사람과 연결되서,이미 포스팅된 거래와 두개의 pending 거래들.
총 세개의 fraud 리포트하고 새로 카드 받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이번엔 운이 좋게 이미 포스팅 된 잘못된 거래를 발견했지만,
어쩌면 옛날에 못보고 넘어간 fraud가 있을수도 있었겠구나 싶더군요.
미국와서 카드가 한두개일때는 관리가 쉬웠는데,
이젠 집안에 있는 카드가 많아지면서 하나하나 관리가 어려워지다보니 급 염려가 되더군요.
더군다 마모 마적단 여러분들도 혹 이렇게 못보고 넘어가는 fraud가 전혀 없진 않았겠다 싶기도 하고요. 그러면 억울하고 화가 나잖아요.
여튼... 사인업 보너스 포기하며 카드를 여러개 안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카드쓰면 바로 email이나 문자로 보내주는 알림 다 세팅해놔야겠어요....
그거 생각해도 그 소리소문없이 포스팅된 CA 거래 참 용하네요. apple pay 알림 기록에도 고놈만 쏙 빼고 없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상담원분이 그 부분을 이야기해주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 주유가 두주전이었고, 세건의 거래 모두 지난 3일동안 안가는 주유소 브랜드여서 바로 알아차릴수있었어요. 보통 gas pump에 chip reader가 없잖아요-- 그럼 보안에도 약하겠고-- 말씀하신것처럼 동네 주유소 주소가 아니 정유회사 센터/본사 주소가 기록에서 남을수가 있구요. 그걸 알고있는 사람들이 적당히 $100이하에서 거래하면 안걸릴겠지 생각하면서 사기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mint추천합니다. 민트쓰고 인생이 편해졌습니다
저도 비지니스카드가 그루폰에서 달랑 48불 사용된걸 일주일후에 발견했어요. 그날이 여행간 첫날이라 비행기에 있었어서 뭘 살수도 없었는데..
그루폰에 그카드가 등록되어 있었는데 털렸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하나뿐이라 좀 이상해요. 앞으로 자세히 봐야겠어요. 그리고 오아후 코스코에서 30불 정도 주유 결제했는데 그건 뜨지도 않네요. 왠일인지..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