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
Iberia 프로모션으로 받고 사용하고 남은 25500 마일 사용
SMF-LAX-LAS 이코노미 (AA) -> LAX에서 PP로 알라스카 라운지 이용 -> 업뎃: AA 터미널 4, 알라스카 라운지 터미널 6 둘이 Airside 연결되어 있습니다. 넉넉잡아 편도 15분 걸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게이트 앞에서 졸았어요.
LAS-LAX-SMF 비즈니스 (AA) -> LAS에서 센츄리온 라용지 이용
숙박
이번에 윈담으로 매칭한 Total Rewards 다이아몬드로 Bally's 3박 예약했습니다. Comp 좋아요!
업뎃: 리모델링한 방인데 욕조가 없네요. 아쉽지만 공짜니까 편하게 자다 왔습니다. 베딩은 만달레이가 훨씬 좋구, 그래도 나름 새로운 방이라 잘 지내고 갑니다.
주차는 매칭받은 토탈다이아로 했습니다.
추가로 베가스 도착날 첫날 Mandalay Bay에서 LHR 세전 $55에 예약했습니다. 근데 Mandalay 지금 식당들 다 닫혔어요;; 리모델링한다고 12월 말에 다시연다는데 크레딧 쓸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조식은 Dellah's Kitchen (비쌈) 에서 $50 사용했구요, 예약시에 팁도 포함이래서 $50 맞췄는데 팁 크레딧 처리 안돼더군요. Aria에서 저녘 먹고, 야식으로 Citizens 에서 샌드위치하나 사오고(맛없음 ,비쌈) 그리고 하도 크레딧 털을 곳이 없어서 the Noodle Shops에서 볶음밥, 딤섬, 마파두부를 샀는데 $75 나왔습니다 @.@ 이것도 맛없음.
팁이랑 이것저것 해서 $120 정도 내고 왔습니다. 팁 제외하면 $100 불대 에요. 완전 만족합니다.
렌트카
aaa.com/hertz를 통해서 셋째날 Intermediate Size를 $29에 예약했습니다. 얼마전에 @노마드인생 님께서 Economy (Class A,B) 를 예약하고 President Circle이 있으면 PC 부스에서 차를 고를수 있냐 여쭤보셨는데, LAS공항은 안됩니다. 그 자리에서 제 휴대폰으로 예약 바꾸고 PC에서 픽업했습니다.
차량은 머스탱 GT 5.0으로 골랐습니다. 18K 뛴 차였는데 차 컨디션도 좋고, 쭉쭉 나가고..승차감은 안좋더군요. 가끔 이렇게 한두번 몰아보긴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30 인데요! 그리고 업그레이드 부스 (Ultimate Choice)에 포르쉐 카이엔과 코벳이 있었습니다. $25만 더주면 업그레이드 인거같은데, 75마일 밖에 안주고, 뭣보다 체이스에서 제공해주는 자차보험이 럭셔리 차량을 커버안해줘서..
했던일
1. Seven Magic Mountains 다녀왔습니다. 맥주는블루문 님 글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스트립에서 20분거리 입니다.
2. Valley of Fire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좀 먼데,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뿜뿌주신 @BostonChurner @Brookhaven @노릇노릇 님들 감사드립니다.) 돌아올때 왼쪽 오른쪽 잘못돌아서 2시간 걸려 돌아왔습니다 ㅠ.ㅠ 왔던길로 나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10 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장담합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을 느꼇어요. 지구는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Sunset때 가면 좋은데 이게 파크가 sunrise - sunset 까지 밖에 안열립니다. 12월 20일 기준으로 오후 4시25분에 닫혔어요.
3. Gambling 슬롯머신 돌리다가 다날렸습니다. Casino Always wins.. 제 용돈 다 날라갔습니다. 앞으로 절대 안할거에요ㅠㅠ
쇼
1. MyVegas 현질 조금 하고 4만점 모아서 KA Show 리딤 했어요. 공연장 들어갈때는 멋있다 우와 쩐다하고 있다가 공연시작하고 바로 졸았습니다. 새벽비행기인데 잠을 설쳐서 너무 피곤했는데 어두운곳가니까 졸려워서 나가 떨어졌어요..
먹은것들
1. The Buffet @ Bellagio, 점심: MyVegas로 구매했습니다. 18일날 다녀왔는데 18일날 홀리데이 프라이스라고 $40 으로 가격이 올랐어요. 내돈 줬으면 진짜 열불 터졌을듯.. 여기 서버는 친절한데 음식퍼주는 요리사(?)분들 매너가 정말 없습니다. 베가스 첫 부페라 기대가 커서 실망감도 좀 컸는데, 여기는 그나마 괜찮은 쪽이었단걸 느끼게 됩니다.. 벨라지오 로비 들어가자마자 눈 휙휙 돌아갑니다.
2. The Buffet @ Aria, 저녘: LHR $100 크레딧으로 저녘먹었습니다. MGM 호텔계열에서는 그냥 룸차지로 돌려서 크레딧 퉁 칠수 있습니다. 여기도 서버는 친절한데 요리사분들이 참 그렇더라구요. 여기는 들어가면 오 음식 정말 맛있어보이고 종류도 많은데 실제로 음식을 먹으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가 안고파서 그럴지도? 세금 포함 $43 입니다. 쌩돈주고는 못갈듯해요..
3. BaySide Buffet @ Mandalay Bay, 저녘: MyVegas로 구매했습니다. 여기는 텅텅 비었어요. 사람도 없고, 서버랑 요리사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근데 왜 게들이 다 골다공증에 걸렸는지.. 게 살이 없습니다. 음식자체도 최하위네요. 싯가로 세전 $32, 여기는 LHR 크레딧으로도 가지 말아야해요.
4. Dellah's Kitchen @Delano, 아침: LHR 아침 크레딧으로 먹었습니다. 원래 MB 예약하면 SeaBreeze Cafe에서 먹어야하는데 여기 리모델링중이라 델라로 갔어요. 맛있는데 비쌉니다. 메뉴하나에 20-30불 이래요. 제 돈 주고는 못갈곳입니다.
5. Bachannal @ Ceasar's Palace, 저녘: 토탈리워드 다이아 $100 크레딧으로 갔습니다. 여기가 참 감명깊었어요. 일단 줄이 진짜 길던데, 농담안하고 한 200명 있는데 다이아 줄로 다 스킵하구요. Celebration Dinner 사용한다하니까 저녘 $65+ tax 하고 남는 $30은 못쓸거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를 좀 굴렸습니다. Buffet of Buffet + Dinner Upgrade $35 사용하면 $9x.xx 나와서 딱 떨어집니다. 다이아라고 깃발 같은것도 테이블에 딱 꽂아주고, 줄도 다 스킵하고, 부페 바로 앞에 좋은 테이블에 앉혀줍니다. 서버 나이드신 백인 신사분이 해주셨는데 친절하고 유쾌하고.. 킹크랩 한번 받아먹고, 다 먹고 감동받아서 리필! 요청 하니까 원래 1인당 1번인데 특별히 해주신다 합니다. 다만 다음에 올때 다른서버한테 기대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킹크랩 두마리 먹구요. 요리사분들 서버분들 모두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팁도 두둑하게 남기고 왔어요.
총평: 베가스 스트립 물가 너무 비싸네요. 그리고 너무 번쩍번쩍해요. 제가 촌놈이라 눈도 막 돌아가고, 호텔 내에서도 너무 커서 막 헤매고 난리 났었어요. 방금 Bally's 돌아오는 길에도 길 잃어서 유턴 두번해서 발렛파킹에 차 드랍하구 왔어요ㅠ.ㅠ 근데 좋네요. 여자친구도 같이 왔으면 참 좋았을거같은데 아쉽습니다. 다시 올 의향은.. 있습니다. 한 이맘때 오면 춥지도 않고, 사람도 그닥 그렇게 많지않고, 비수기라 호텔가격도 싸고 괜찮을듯 합니다.
p.s. 이번에 못뵌 희손님 샌디에고님 내년 이맘때 베가스에서 뵙고 싶습니다 :)
마적단님들이 남겨주신 많은 여행기와 꿀팁, 경험담등으로 이번에도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짧은 여행이라 뭘 볼까 했는데 이정도가 참 적절했던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곧 추가할게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조건 cirque du soleil ㄱ ㄱ ㄱ
가시는군요!!! 그러고보니 100불 다이닝 크레딧을 잊고 있었...
저도 매치를 받아서 다이아몬드인데 혹시 저 베네핏을 받을려면 무조건 숙박을 해야하나요?
가족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 MGM에 방 3개를 숙박을 예약했는데 저 베네핏을 위한 숙박을 해야한다면 저 혼자 (?) comp로 1박 정도는 할려고합니다만....
아닐걸요?
제가 알기로는 그냥 계열 호텔 토탈리워드 데스크에 가면 돼는걸로 알고있어요.
이번 생은 라스베가스가 첨이라....ㅎㅎㅎ감사합니다.
숙박하고 상관없습니당 ^^
시저스든 어디든 토탈리워즈 호탤중 하나에 가시면 되요
베가스가 처음이시군요.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하시면 저녁때 stratosphere 가세요. 여러번 탈껀 못되도, 처음이라면 한번쯤 타 볼만한거 같아요.
TR 다이아면, 바카날 가서 줄 스킵하고 들어가 킹크랩 한번 시켜 드셔야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티메님 21 넘으셨나요? +_+;;
티메님~혹시 다이닝 크레딧은 잘 받으셨어요? 게시판 찾아보니 일주일 후에 발급 된다는 내용이 많아서요!
저랑 배우자 다 다이아몬드로 매치 받아서 TR 호텔의 comp 방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20불 신공 찔러서 업글 되는지 물어보고 냄새 안나는 방으로 해달라고 할려구요.
한국에서 오는 가족들도 그냥 리조트 피만 내고 스테이 하는걸로~ 마일모아 덕분에 한 $1500불 아끼네요.
그걸로 카지노를 할지 쇼핑을 할지 모르겠지만~
아...그리고 Bally's 호텔은 어땠나요? 혹시 가족이 지내기엔 어떤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티메님은 작성을 완료하라! 완료하라!
다이아 매칭 받아서 땡스기빙때 갔었는데요. 도착한 날엔 다이아 매칭한지 일주일이 안되서인지 크레딧을 못받았었고, 그 다음날에 들어온다는 얘길듣고 돌아갔는데, 그 다음날에도 안 보인다길래 아쉬운 표정하니 수퍼바이저랑 얘기하더니 100불 크레딧을 임의로 넣어주더군요. 보통 매칭된지 비지니스데이 5-7일정도 걸린다네요. 매칭하신지 좀 되셨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혹시라도 필요하실까봐 더하자면 제 카드로 multiple booking을 해도 리조트피가 면제되냐고 물어보니, 상담원이 3개까지는 확실히 되는데, 그 이상은 모르겠다고 알아봐줄까 하는걸 전 3개 이상 생각도 안했기에 됐다고 했습니다. 가족분들 방도 리조트피가 웨이브 돼야하는거 아니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매칭되고 나서도 가서 카드 받을때도 다이닝 크레딧이 좀 느리게 나오는 것으로 착각했네요.
매칭 받은지는 한달 정도되니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이번 땡스기빙 때 라스베가스 TR Comp룸과 Dining Credit 을 썼는데요. 매칭된지 한달 정도 된 상태였고... 매니저마다 말이 다르긴 한데(제 경우는 2-3주 걸린다는 식으로 얘기) 결론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단, 100불 나눠쓰는 건 안되고 한 방에 100불 써야하며, 해당 식당가서 주문하기 전에 'Celebration dinner' 쓰겠다고 얘기해야 합니다.(일부 호텔은 바우처를 받는 형식이었고, 대부분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 전 두 명 여행이라 중식당에서 100불 신나게 먹고 남은 거 싸와서 다음 날 아침까지 해결했네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아참, 2박 이상시 Room cleaning opt-out(마지막날만 청소) 하면 10불 credit 줬어요.
네! 좋은 정보네요. 저도 3 가족이 가는 거라 $100불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듯하곻ㅎㅎ저랑 제 배우자 이렇게 $100불씩 2번 받아서 2번 정도는 돈 조금 더 내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이닝 크레딧을 잘 받는게 문제네요~ㅎㅎ4일 일정이라 마지막에 팁을 좀 놓고 오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12월 중순지니서 가서 아직도 작성중이에요~
100불 크레딧 관련하여 말들이 좀 다른듯한데요, 저같은 경우 데이타 남기자면, 로칼 카지노가서 나이번에 다이아 달았는데 100불 다이닝 받으려면 일주일 기다려야 된다매? 아니 바로되는데? 응 그래.,,,하고 카드받아서 왔엇는데요 (카드만 받으러 갔다가 잠깐 해볼까 하다가 250불 쯤 털리고 온건 함정....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고 ㅠㅠ) 다른분들 보면 확실히 말들이 다르니 안전하게 로칼에 카지노 있으면 미리 받아놓으시는게 좋다고 봅니당
X표시 되어있는 곳은 TR데스크 가서 바우쳐 받아 가셔야 하고 나머지는 TR카드 들고 가시면 됩니다 (크레딧 차감식)
저는 TR카드 들고 바카날 가서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ㅎㅎ PH, Paris, Bally's 식당들에 한해서 바우쳐가 필요한거구요
맛나게 드세요! 킹크랩은 JMT!
@티메 님 질문 있는데요~
토탈 다이아로 Bally's에서 3일 Comp로 묵으셨는데, Mandalay Bay에서 LHR은 어떻게 사용 가능한건가요?
Chase 사파이어류나 UA, 혹은 리츠칼튼 카드가 있으시면 예약할수 있어요! MB에서 체크인하고
벨라지오에서 밥먹고 길건너서 발리에 체크인만하고 나왔어요.
https://www.lhrcollection.com
대문글에도 한번 소개된적있을거에요!
골다공증 게 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와이프도 카쇼보다가 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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