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취소중인데요, (계획하면서 질문했던 부분들은 보면 마음 아파서 지워버렸습니다.
6개 중 2개 남았습니다.
마일리지로 구매한 대한항공 비지니스 항공권 : 3000 마일 제하고 돌려받았습니다.
Chase point 로 구매한 non-refundable IHG 호텔 : 하루치 약 3000 point 빼고 돌려준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예약 취소를 하려고 아무리 둘러봐도 취소가 없네요. 원래 전화해야 되는건가요?
AA는 바로 되던데..cancel fee 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온다고만 하고 얼마라고는 안나오네요.
Chase point 구매한거는 하루치 빼고 돌려준다고하는데 막상 하면 안된다고 전화하라고...
-> 주말 내내 cancel 해봤는데 cancel 이 안되네요. 전화로도 안되고요. 결국 상담원 연결하고 상담원 도움 받아서 취소하였습니다.
6개월동안 준비한 여행계획 취소하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1) 강남 어딘지 모르겠지만 콘래드에서 타임스퀘어 따라 연결된 여의도역서 9호선 타고 이동하면 될 듯합니다.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급행 타는 옵션도 있고 아주 편리해요.
IFC 몰에서 여의도역쪽으로 지하도가 연결되어 있는건가요? IFC 몰 지도상으로는 지하철쪽 출구는 표시되어 있는데, 지하도가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네요. 그렇게 큰 몰이 연결안되어 있을거 같지도 않고요..
딱히 정해진 강남은 아니고요, 그냥 맛집 찾아서 강남에 한번 가볼까 하고요. 9호선역 근처로 맛집을 찾아봐야겠네요.
2) KTX로만 다시시면 가능해 보입니다. 수원역에는 KTX가 몇 편 없는데다가 속도도 느립니다(일반 열차 선로 이용). 최근에 생긴 SRT 동탄 출발 찾아보세요. 영통에서 동탄 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SRT 가 수서역에서 동탄으로 한번에 가네요. 동탄분들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편할듯 합니다. 수원역인근에 묵을 예정이라 동탄까지가 가기도 애매한데, 수원역에서 전주역으로는 직통이 없네요. Daum 에서 보니까 광명역으로 가서 KTX 타라고 하는데, 차라리 동탄에서 SRT타고 가다가 환승하는게 더 쉬워보이기도 하고요. 전주에서 대전으로 오는것도 KTX 가 없고, 무궁화뿐이라 쉽지 않네요. 전주는 가본적이 없어서 지리도 익숙하지 않아서 더 문제고요..
1)여의도-강남...언제나, 올데이 차 마이 막혀요. 한국 택시 서비스 완전 후져요..Y.Y 지하철이 나은 옵션일 수 있어요.
5) 콘래드 지하에 삿포로 블랙이라는 일식집 있어요. 전 여기 괜찮았어요. 오마카세도 있어용...^^
그리고 긴자 청담점도 추천해 드려요. 런치나 디너 코스 활용하면 좋은 값에 괜찮은 회나 스시 드실 수 있어요.
참, 일식은 아니지만 여의도 전경련 50층에 있는 '사대부집 곳간(한식)'이나 '세상의 모든 아침(브런치 혹은 가벼운 양식)' 여기도 분위기가 좋아 가볼만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댓글을 봤네요.
1) 놀러가는거라 바쁠건 없는데, 저는 언제나 지하철을 선호합니다.
5) 긴자가 수원쪽에도 있네요. 며칠 수원에 머무를 거라 그때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같은 가격이던데 청담점이 더 나으려나요? 사대부집 곳간 메모해두겠습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여의도강남 교통은 윗분들이 다 대답해주셨으니 패스하고 (출퇴근시간엔 9호선 상상초월 말도못하게 복잡한거 기억하시고요) 경주 겨울에가보니 추웠고요. 취소하신거 굿선택. 한국스탈로 회를 엄청 드시고싶으시면 노량진수산시장에가셔서 형제상회같은데에 일인용 3-4만원짜리 주문하시고 테이크아웃하셔서 호텔가져가서 반주하믄서 드시믄 엄청 고급지게 푸짐하게 드실듯요.
+1
선어회를 양껏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형제상회 강추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2인분부터 판매하고 2인분에 4만원-8만원선 정도이고 원하시는 생선이나 특수부위를 부탁하시면 금액에 맞춰서 구색을 맞춰줍니다.
겨울이니 연어보다는 제철 생선인 방어/광어 위주로 하시면 만족스럽게 드실거에요.
스시는 요즘에 중저가의 스시집들이 정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점심때 혼자 가셔서 10만원 미만으로도 괜찮게 즐길 수 있을거에요.
어릴적 노량진 학원가는 좀 다녀봤는데, 노량진 수산시장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두분다 형제상회를 추천하시는 것 보니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기회되면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서울에서 늦었다고 택시를 타는건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죠. 왠만한 외곽이 아니고는 전철타고 다니는게 가장 빠릅니다.
2)수원에선 역시 갈비죠. 저는 수원가면 두꺼비 부대찌개를 즐겨먹었는데 이런걸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5)여의도 콘래드에 머물 예정이라고 하시니 IFC몰 식당가에 해우리(예약필요) 추천합니다.
회도 괜찮지만 해초와 함께 먹는 세꼬시(뼈있는 회)가 괜찮은데 양은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대부분 룸으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포장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수원하면 갈비지요. 다만 갈비는 콜로라도에서도 그나마 흔하게 먹을수 있는거라 일단 리스트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해우리' 리뷰가 괜찮던데, 막상 IFC 몰 안내에는 없네요. 망한걸까요? 아니면 IFC 몰 "옆"에 있는 걸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고 설명을 드릴게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지금은 해담채로 상호가 바뀌었고 동일한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의도에 해우리가 두개가 있었는데 IFC몰 매장으로 통합된걸로 압니다. 제가 한국에서 (여의도)근무할때 꽤나 자주가던 곳인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음식맛도 꽤 훌륭해서 회식때나 외부손님과 저녁식사때도 애용하던 곳입니다. 호불호가 있지만 세꼬시는 회랑 식감이 조금 달라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제가 가보진 않았지만 서여의도(국회의사당쪽)에도 매장이 하나 있습니다.
4번 관련해서 답변해 주실 분은 없으신가요?
전 저번에 취소 할때 직접 전화 했던 기억밖에요..............
쉽게 해주던데요 취소 마일 차지를 했던것 같은데..
취소시 3000마일 차지 하더라고요. 어차피 21000 마일이 이번달에 expire 될 예정이라 상관없긴한데 18000마일은 날리게 생겼습니다. 테디 베어라도 사려고 했는데, 한국한정이라서 안되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저 몇일전에 했습니다.
대한항공 웹사이트 가셔서, 나의 예약 누르시면 예약한게 나옵니다. 그 예약 번호를 누르시면 디테일 한게 나오는데요. 상단 우측에 보면, 변경/취소 였던가? 아니면 취소 하는게 있습니다. 그거 누르시고, 확인 몇번 누르시면 취소 됩니다.
네. 온라인으로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항공사 (AA) 와 달리 그 예약번호에서는 뭔가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가 없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메뉴에 변경 취소가 있고요, 재밌는것은 변경 취소가 award 티겟이 따로 메뉴가 있지만 상관없이 취소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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