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서부는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선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기세죠. 1라운드 픽 자체가 없는 새크라멘토는 탱킹할 이유가 전혀 없고 나머지 팀들도 굳이 탱킹한 이유가 별로 없으니 순위경쟁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멤피스와 클리퍼스의 초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동부는 벌써 10패팀이 5개나 있어 티어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산왕이 승률 5할에서 허덕이는 모습이 참 적응이 안됩니다. 휴스턴이 UTU를 실현할지도 관전포인트네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화이팅 ㅠㅠ 올해도 못하지만 그래도 좀 가즈아!!!!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최근에 NBA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시카고불스때부터 지미 버틀러를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필라델피아로 옮겨 가서 다시 필라델피아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지미 조던으로 불리고 있지요.
흑장미 보는 맛으로 봅니다. 불꽃 남자.
역시 와일드와일드웨스트...근 몇년간 가장 재밌는 시즌이 될거 같습니다.
미네소타가 버틀러 나가고 나고나서 연승인데 잘 추스려서 플옵 연속으로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오랜 스퍼스 팬인데 올 시즌은 그다지 답이 안보이네요.
시작 전부터 스퍼스의 미래인 드존테 머레이 시즌 아웃되고, 루디 게이도 부상으로 들락날락, 파우 가솔도 부상...
앞선 수비가 안좋으니 뒤에 있는 알드리지는 벌써 과부하가 걸려서 야투율이 오락가락.
그래도 스퍼스 화이팅!
왜 지난시즌 (팬기어) 20% (할인) 라고 생각하고 들어온걸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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