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많은 정보 받고 있는 신입 깜냥 입니다.
내년에 처음으로 장인 장모님 께서 미국에 방문 예정입니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비즈니스로 예약을 해드리고 싶은데 직항은 안보이고 환승 항공권만 보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사랑받는 사위가 될수 있도록 여러분에 도움이 절실 합니다 ^^;
♢ 기본 정보 입니다
1. 출도착 : 인천발 <-> 시애틀 도착, 왕복 항공권
2. 일정 : 19년 8월말 or 9월초
3. 보유 마일리지
1) MR : 250,000
2) UR : 100,000
3) 알라스카 : 240,000
5) 댄공 : 150,000
1. MR을 ANA로 옮겨서 아시아나 비지니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능할 것 같구요. (95K)
2. 댄공에서 한장, 알라스카에서 한장으로 해서 댄공 비지니스도 가능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더 좋은 답변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순서도
1. 아나로 아시아나 원하는 날 직행 두장이 나오나 본다
나온다 끝. 안 나온다 2로
2. 알라스카로 원하는 날 대한항공 비즈니스 왕복 직항 한장이 나오는가 본다. 두장은 안 주는 거죠?
나온다. 알라스카로 한장 대한항공으로 한장
안나온다 3로
3. 대한항공으로 일반석 직항 두장이 나오는가 본다
나온다 끝. 안나온다 4
4. 돈내고 또는 UR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직항 일반석을 산다
잘 보이는 방법 = 딸이 하하호호 하면 된다
장모한테 잘하기 = 딸한테 잘한다
아내한테 잘하기 = 엄마한테 잘한다
장인한테 잘하기 = 젊은 시절 무용담 잘 들어주고 반응 넣는다
우와 이야 정말요!
나한테 잘하기 = ?
철학의 문제
항상 재밌는 댓글과 유익한 정보 전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히든 고수님^^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뵈도 말이야. 소싯적에는 citi aa 카드 한번에 세방치기로다가 75k *3 으로처닝해서 온가족 ana 퍼스트 발권해서 다니던 그런 분이야. 그때는 빨강새 모이준다고 매주 월마트 가서 데빗카드를 긁었지. 요즘 젊은 것들은 처닝력이 딸려서...”
”우와 세방치기에 빨강새 모이, 정말요? 대다나다. “
AA로 어찌 ANA를 탄단 말입니까. JAL로 바꾸세요 ;;
여기에 왜 빨강새에 월마트인가 여쭤보고 싶지만 그럼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질거 같아서 굳이 여쭤보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비즈니스가 정 자리가 없어 국적기 일반석 직항도 고려하신다면, 저는 2번과 3번 사이에 아래 옵션을 먼저 고려할 것 같습니다.
2.5 : UA 마일 이용한 아시아나 일반석 자리 확인 (있을 시 UR 옮겨 발권), Delta 마일 이용한 대한항공 일반석 자리 확인 (있을 시 MR 옮겨 발권)
꼭 왕복 구매할 필요 없이 각기 다른 편도로 가능하고 일정에 약간 유동성이 있는 것 같아 아마도 자리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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