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가야 할 일이 생겨서요, 12월 중순으로 보니 너무 비싸고 해서 아예 이번주 연휴에 잠깐 다녀올까 싶은데
여권을 보니 1월말 만료에요.
전 시민권자고 global entry가 있는데 1월말 만료일이 출국, 입국에 문제가 될까요?
지금 바빠서 왠만하면 이걸로 다녀온 후 천천히 연장하고 싶거든요.
감사합니다.
아뇨.. 여권 무조건 갱신하셔야합니다.. 돌아오는 날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출국가능합니다.
시민권자시면 미국 입국은 상관 없는데 한국행에서 비행기 탑승이 안되거나입국거부만 안되면 괜찮을겁니다.
xlogi님 bn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몰라 아시아나 샌프란사무소 연락해보니까 미국여권이면 만료일이 그정도 다가와도
한국에서 입국하는거 괜찮다고 하네요. 단 돌아오는 리턴티켓을 보여달랄 수는 있으니 준비해 가라구요.
근데 12월 티켓이 비싸서 갑자기 생각한거라 남편과 상의하니 그냥 추수감사절은 예정대로 가족이랑 같이 보내고 비싸도 12월에 다녀오라고 해요.
그래서 여권은 지금 갱신할까 합니다. 시간이 한달은 여유가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겨울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아무리 성수기라도 이코노미 마일리지도 160K 요구해요.
UR만 있어서 United랑 Sapphire Reserve travel로 알아본게요. 더 기다려봐야 비싸지기만 할거 같은데 그냥 해야할까봐요. :(
약속만 잡으실 수 있음 바로 하루만에 여권 받아서 11월 여행을 진행하시는 것도 옵션인 것 같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passports/apply-renew-passport/hurry.html
그러게요 마모님, 비수기에 잠깐 다녀오면 좋으련만 그게 또 스케줄이 안맞고 애들도 한창 바쁜때라 천상 애들 방학할 때 잠시 다녀와야겠더라구요.
링크 고맙습니다. 예전에 급하게 하루만에 여권받은 적 있었어요. ㅎㅎ
왜 이리 세월이 빠른지 제 여권이 벌써 십년만기가 되었네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암튼 행복한 추수감사절되시길 바라고 참, 여기 아직 눈 안오네요. 눈 보고 싶으니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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