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처닝님의 2018년 감사한 일에 딸 자랑했다가 많은 분들이 덕담 많이 해 주셔서 여기서 감사인사 전하면 몇가지 질문에 답 드립니다.
1)밥 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 ->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식사량이 30%정도는 줄었고 몸무게가 10 lbs 줄었습니다.
2)아니, 생후 10개월이 벌써 이렇게???? -> hospital check up에서 height 99% weight 97% 찍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25파운드 넘겼습니다.
3)막둥이 딸래미 얼마나 이쁠까요. 축하드려요 -> 막둥이기를 조심스레 바랍니다.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아잉고 귀요미 이뻐라 ~~
3번. 막둥이는 아닐거 같아요 ~ 꿈은 이루어진다
그럴~~~~수 있겠죠..... 상상도 못 했었는데 예쁜 딸 보다보니 몇 더 있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일단 제 건강을 좀 더 챙기고 고민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이뻐요.
그런데 25파운드면 배시넷은 힘들겠죠?
ㅋㅋ 아마도요. 딸 안고 10분이상 지나면 어깨쭉지가 찌릿찌릿해지는걸 느낍니다.
귀욤귀욤 하군요 ㅎㅎㅎㅎ
포동포동 엄청 귀엽네요 ㅋㅋ
잘 먹어요. 야채, 과일, 고긱, 빵, 밥 오빠들 보다 훨씬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너~~~~~~무 귀여워요...만져보고 싶을정도루요...예쁘게 잘키우세요...
아주 이쁘네여~~ 건강하게 무럭무럭 이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열 한번 안나고 건강히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웃는 모습도 너무 이쁘구요. 건강히 잘 자라길...
예 저 모습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다 얻으셨네요!
예 다 얻은것 같습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 말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흐음...
미래의 손주 사진을 맹글어 보낼수는 엄구 손주 며느리는 탐나구 고민이넹...ㅎㅎ
요새 연상 연하도 많으니까요. 손주 빨리 보여달라고 push 하세요. 기다려 보겠습니다. ^^
이럴 땐 팔불출이 되셔도 괜찮으실 듯...통통한 볼과 토실한 팔이 넘넘 귀여워요. ^^
예 한동안 팔불출모드 유지할거 같아요. 감사해요.
귀엽네요 ㅋㅋㅋ 아들 아들 하다가 딸이 나왔으니... 숫자을 맞추어 막둥이 딸하나 더 가시나요?ㅎㅎ
그러게요. 그렇지 않아도 짝수를 선호하긴 하는데요. 아래로 하나 더 나오면 거의 나랑 half century 차이인데 주변에 욕 먹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
너무 귀엽네요
누구라도 팔불출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연애할때부터 와이프한테 딸 낳고 싶다고 늘상 얘기했었습니다.
넘 귀엽고 깜찍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 모습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큭 너무 이뻐요. 근데 혹시 머리를 한 번 미셨나요? 울 딸도 제가 출근한 사이 머리를 엄마에게 밀려서 저만할때 머리길이가 비슷하네요. ㅋㅋ
민 정도는 아니고요, 오빠들 머리하러 미용실갔다가 미용사님께서 아이 머리가 눈 찌른다고 좀 잘라 주셨어요. 한동안 사내아이 갔았는데 요새 또 머리가 길어서 여자아이 같아지네요.
아고, 정말 귀엽습니다. 이제 제 막내가 고작 7살이 됐을 뿐인데 아기적 모습을 다 잊어 버렸는데, 새삼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살이야 빠지겠지만 마음은 얼마 찌겠습니다. 따님과 가족 모두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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