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뭔가 잘못한것 같아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ㅠㅠ
얼마전 하얏트카드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30일 펜딩이 떴습니다.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펜딩떠서 넘 당황했어요, 조사를 충분히 안하고 어설프게 들은 풍월로 카드한도를 옴겨야 한다는 얘기가 생가나서.
SM으로 기존에 있는 카드 한도를 전부 줄여놨습니다.
리저브카드 기존 33,000에서 20,000
프리덤카드 기존 32,000에서 7,000
메리엇카드 기존 35,000에서 7,000으로
근데 하루나 이틀후에 체이스 계정에 5,000한도로 하얏카드가 뜨더라구요.
일주일쯤 카드 멕시멈을 넘었다는 이유로 리저브에서 5,000가져오고 기존 리저브는 15,000한도가 됐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그후에 좀 찾아보니 한도는 많을수록 좋다는 글을 읽었어요.
제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뜨문뜨문 압니다.ㅠㅠ
이 상황에서 SM으로 다시 한도를 올려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갑자기 리저브 카드한도가 너무 낮게 되어 있는것 같아서.. 내가 뭔짓을 한건가 싶더라구요.
호텔카드는 기존에 있는 카드 한도로도 충분한긴한데 그래도 올리는게 좋은가요?
올려달라고 하는건 불이익 같은건 없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리는 건 쉬워도 올리는 건 깐깐합니다. 하드풀 크레딧 체크할거고 이전만큼 올려주지도 않을거에요. 이 사람이 갑자기 돈이 급한가 하고 어카운트 리뷰 당할수도 있고요. 더군다나 새 카드도 리밋을 땡겨온거면, 체이스는 현재 보유하신 크레딧 리밋을 적당하다고 생각하겠죠. (보통 소득의 50프로 정도입니다)
체이스는 이렇게 "알아서" 크레딧을 다른 카드에서 가져와, 신청한 카드를 승인해 준다는 DP 를 몇번 보았습니다.
부럽습니다. 체이스에서 이렇게 "알아서" 승인도 해 주니 ㅎㅎ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빨리 하얏카드 사용하셔서 사인업 받으시고...조용히 ㅎㅎㅎ
(현재 한도도 적당하지 않나요? 뭐...리저브 카드로 막 2-3만불씩 쓰실거 아니면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다익선
우산은 주는 대로 받아야
집에 둘데도 없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도로 가져가요 하면
나중에 비올때
저기 그때 준 우산 다시 주세요 하면
비싼 돈내고 사라고 하기도 하고
더 이상 안만든다고 없다고 하기도 한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우산이 없어서 마중을 못 나가네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냥 조용히 있어야 겠네요. 다음엔 뻘짓하기 전에 먼저 여쭤봐야 겠어요.ㅠㅠ
근데 크레팃카드 만들때 카드 한도를 조정하고 옴기고 하는건 뭔가요?
카드 한도를 줄이는게 아니라면 체이스 안에서 이카드에서 저카드로 옴겨도 총 크레팃 라인은 같은게 아닌가요?
자신의 한계 리밋을 아는 사람이 인어를 기대하거나 전화로 CL 조정하기 귀찮을 때 먼저 해 놓는거죠.
가령 Amex도 카드가 5개 넘으면 안 되지만, 그냥 신청하면 전화 와서 어떤 카드 캔슬할래 물어보는데요,
룰을 알거나 전화받기 귀찮은 사람들은 미리 하나 캔슬 해 놓고 신청하는 것처럼요. 그렇다고 2-3개 캔슬하진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확 내릴 필요 없이, 가령 내가 Hyatt을 신청하면 최소 5,000의 여유만 있어도 approve가 되니깐
다른 카드에서 5,000 정도 내리고 신청하면 됩니다.
저는 체이스 최근 승인된 카드들이 CL이 주는 걸 보고 한계에 왔다는 걸 느껴서
Hyatt 신청하기 전에 한 카드 딱 11,000 줄이고 신청했더니 CL 11,200으로 approve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느 순간 카드 한도를 보면 조용히~~ 소리없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막 $5,000 씩 $3,000씩 올라가요. 그래서 지금 다 너무 높은데 이걸 내려야하나 그냥 둬야하나 이러고 있어요. 낮춰 놓으신거 아마 저처럼 언제 보면 다시 다 올려놨을꺼에요. 그냥 무시하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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