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살까? 뭐가 필요하지?? 오 이거도 싸네...저건 가격 좋은건가? 작년에 블프때 산 신발들 아직 박스에 있는데 60%에 아멕스 오퍼에 케시백에...와 싸다. 크레딧카드 스펜딩 해야 할거 뭐가 있지?
이러다 산거 없이 하루 다 갔음. ㅠㅠ 코스코에서 산 럼 들어있는 egg nog 홀짝홀짝 마시며 터키 스터핑 남은거 먹으며 하루 다 갔음요.
전 쇼핑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몰이나 아웃렛 그런곳은 절대 안가고 먹는 고기까지 인터넷으로 많이 사는 편인데요 블프때는 뭐 가격들 보고 없던 구매욕이 올라 오긴 하는데 이거 저거만 인터넷으로 보다 하루 다 갔어요.
이 티비가 가격이 좋은건가 이걸 질러야 하나 보고 있어요. 웹사이트마다 가격이 다 똑같네요.
https://www.costco.com/Samsung-65%22-Class-(64.5%22-Diag.)-4K-UHD-QLED-LCD-TV.product.100412586.html
쇼핑들 많이 하셨나요?
돈 버셨네요!
저는 소소하게:
다이슨 청소기.
일리 에스프레소 기계.
에어후라이.
애들 장난감.
치케팩 기카.
흠흠.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테레비는 성능은 좋은데 가격이 안좋네요. 지하실에 영화관 꾸미시는거면 고. 그냥 안방에 놓고 쓰실거먼 스톱.
지방시 립스틱 37불짜리를 14불에 샀고요 (체이스 포인트 사용)-아마존
작년에 first national ohama크레딧카드 만들고 포인트 받은걸로 블루밍 기카 $625 바꿔서 블루밍에서 3가지 샀어요
nuwave109불짜리 6쿼터 에어프라이어 기카로 구매했습니다. -ebates로 10불 캐쉬백도 받고요)
챔피온 71불짜리 후드티 딸래미 사줬고요
샤넬 립스틱 40불짜리 하나 샀고요 (블루밍 기카 400불 남아서 뭐살까 생각중입니다)
오늘은 gap에서 잠바 50불짜리 반값세일해서 샀고요
치즈케잌 팩토리 기카25불짜리 살때마다 치즈케잌2조각 받는거 100불어치 샀습니다
자라에서 그레이 코트 23불구매 스웨터 23불 30%세일가에 샀습니다
<한국어 시험>
다음 중 작가가 잠깐 딴 생각을 해서
문맥상 어울리지 않게 거짓말한 부분을 고르세요.
1. 이거 살까? 뭐가 필요하지?? 오 이거도 싸네...저건 가격 좋은건가?
2. 작년에 블프때 산 신발들 아직 박스에 있는데
3. 전 쇼핑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4. 이 티비가 가격이 좋은건가 이걸 질러야 하나
저도 걸어다니며 돌아다니며 쇼핑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그래도 고기는 직접 가서 고름 ㅋㅋ)
블프에 친구따라 큰 몰에 갔는데 체크아웃 줄 길게 서는것도 싫고, 눈앞에 쇼핑포탈 리워드 포인트가 아른거리더라고요
꼭 필요한 아이 옷도 안사고 집에와서 온라인 몰로 들어가 보니까 사이즈가 안남았더라는 ㅋㅋㅋ
저는요,
다이슨 가습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34 인치 모니터 (델)
레이져 프린트 (삼성)
던젼 앤 드래곤스 스타터스 키트 (클라식)
블루레이 4 장 (프레데터,람보,스파이더맨,만화 1 개)
언더아머 백팩
노스트롬 기카 500불
큰건 안질렀슈 올해는
티비 질렀어요 막. 회사 뭐 corporate perk인지 거기서 통해 보니까 삼성 웹사이트 더렉트 100불 더 싸서 $1,199...거기다 topcashback 으로 통하니 10.5% cashback 이라 그거받고 해서 $1,074 plus tax 면 잘산건지 모르겠네요. 모르겠다...
무척 잘 사신 것 같은데요. 질문이 아니라 답을 주셔야 할 쇼핑 내공이 엿보이는데요.
저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혹시라도 하고 기대한게 있었는데, 사이버먼데이를 지나도 별 할인 소식도 없고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퉁치겠다며 오늘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3명이 서로 뭔저 친다고 그림이 그려집니다...ㅋㅋ
ㅎㅎ 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쳐보겠다고 하면 대 환영입니다!
아이들 셋이 각자 기타 베이스 건반을 배우면 가족 밴드가 되겠는데요 ㅎㅎ 그럼 일이 너무 커지려나요?ㅎㅎ
동네서 시끄럽다고 쫒겨날듯요...ㅋㅋ
그럴리 없을 듯 해요. 여긴 오하이오 입니다^^
하긴 사람들이 너무 나이스해서 그런 컴플레인트는 안할듯요.
ㅠㅠ 저번에 갔을때 운전 매너도 너무 좋고 턴할때 먼저 가라고 기달리고 있고 전 답답해 죽는줄, 속으로 제발 가라......전 막 ㅁㅊㄴ처럼 운전하거든요.ㅠㅠ..그런데 왠지 오하이호님께 이렇게 막말하면 안될거 같아요...ㅋㅋ
저도 성질 죽이느라 한동안 도 닦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길 한가운데 차가 길을 거의 막다시피 삐딱하게 주차한 걸 보고도 급한일이 있었나 보다 하는 생각을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역시나 3분 여쯤 후 운전자가 급하게 달려 오며 기다리던 저에게 인사를 하고 차를 빼 가더군요. 여기서 10년 운전하면서 경적한번 울려 본 적이 없어요. 이젠 누르는 법도 까먹은 거 같고요. ㅎㅎ
그런 소망이 있습니다. 열심히 꼬셔서 5년 쯤 후를 한번 노려 보겠습니다. ㅎㅎ
이 가족은 못하는게 뭡니까?
돈버는 거와 아이들이 좋은 대학 가는 거를 포기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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