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에서 연 카드들이 다 나름 오래된 것들이라 리밋이 낮은 편이었는데
블프 떄문에 쇼핑하다보니 pending charges 까지하니 한도는 꽉 차고 available credit 이 -2k까지 간 것보고 잠결에 정신없이 CLI를 신청했어요.
5k 리밋을 10k로 자동으로 올려줬는데 사실 이번에 산 게 많아서 10k도 utilization 높게 나올까봐 15k로 추가하는 걸로 submit 했어요.
크레딧 디파트먼트에서 리뷰하고 알려주겠다고 창이 뜬 걸 보고 아무 생각없이 잘만 잤는데...
방금 이메일이 왔어요 시티에서 equifax에 new credit inquiry가 떴다고... 아오ㅠㅠ
이제 어찌해야 하나요
씨티 카드 오늘 열면 이거 두개 하나로 퉁쳐준다거나 하는 거 없나요? ㅠㅠ
아옹퓨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
제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nquiry date 체크 해보세요
오늘 날짜에요?? EQ는 보통 노티 뜨는데 1-2일정도 걸리더라구요
오늘이요. 따끈따끈하게 떴어요... ㅠㅠ
equifax 인쿼리는 별로 신경 안 써도 되지 않나요? ㅋㅋ
+1
그런데 pending이라도 마이너스가 될 때까지 decline 안 하고 받아주는 게 신기하네요.
'다들 이리와봐, 이친구 어카운트를 보니 프라이스 리와인드 엄청 했구먼. 케이스 정리해서 베네핏 부서에 보내게, 개악 준비 시켜!'
자동으로 늘려주는 것 이상으로 하면 Citi는 하드풀 항상 하더라고요.
5k에서 10k도 사실 많이 늘려준 것 같아요.
그 동안 신청을 안하셔서 누적이 된 것 같습니다.
보통 6개월마다 신청하면 10-15% 정도씩 올라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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