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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3박 4일 베가스&브라이스캐년 후기

조약돌 | 2018.11.25 01:22: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곧 끝나는 다이아 뽕 뽑을 겸, 은인분들과 베가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내외분은 시져스에서, 저는 Aria 에서 콤프로 묵었어요.

 

Aria는 45불정도 리조트피가 있었지만 하루에 50불을 다이닝 크레딧으로 줘서 잘 써먹었습니다.

 

Total reward 다이아 가지신 분들은 Mlife 콤프랑 잘 섞어 쓰면 두 가족이 공짜 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Mlife는 하얏 매치로 받은 Pearl 인데 연말이면 콤프룸 오퍼가 매년 오더군요.

 

하루는 스트립구경하고 하루는 당일치기로 브라이스캐년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산 후진 후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올려볼께요.

 

인물사진 위주로 찍는 편이라, 양해해주세요.

 

Bally's 앞 Ramenya 에서 먹은 매운 돈코츠 라면 강추에요. 스트립에 위치한 것 치곤 싸고 혼밥하기 좋고? 춥고 출출할 때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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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나오는 호텔스팟은 벨라지오의 실내정원​​​​​​​이랑 윈 호텔의 로비가 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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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다들 관심이 없었지만 포럼샵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보러 좀 돌아다녔습니다.

 

쿠쉬아트랑 내셔널 지오그래픽, LIK 갤러리는 꽤 볼만합니다. 

 

저녁엔 Rock and roll 마라톤 대회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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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을 시져스 바카날부페에 가서 먹었는데 한사람당 65불이었습니다. ㄷㄷㄷ

 

주중이랑 메뉴는 똑같은데 주말이라는 이유만으로 엄청 비싸더라구요.

 

킹크랩 따로 오더하고 굴을 셋이서 여섯더즌 정도 먹었습니다. 뽕 뽑은거죠??

 

다음날 여유있게 7시 쯤 브라이스 캐년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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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님이 강추하신 Navajo trail 정말 멋집니다. 

 

경사는 좀 있지만 그다지 힘든 트레일은 아니어서 반시간이면 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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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손님 이동루트를 따라 9번을 타고 자이언 캐년을 통과했는데요,

 

해가 이미 저물어서 어두워질 즈음이었습니다. 흘끔 보여지는 자이언캐년의 깊은 계곡과 높은 산봉우리를

 

보니 꼭 여기는 다시 와야겠다 싶더군요. 트레일이 꽤 많기도 하구요.

 

시간이 없어서 잠깐 차를 세우고 새로 산 수동렌즈로 별사진 몇 장 찍어봤는데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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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같이 찍어드린다고 찍었는데 너무 렌즈 앞이라 초점도 안 맞고, 전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 사진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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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전후 두분 다 몸살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약발로 버티면서 잘 따라와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혼자보단 더불어 하는게 더 보람차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12월에도 토탈리워드 다이아와 코스모폴리탄호텔의 협찬으로 또다른 베가스 여행이 기다리고 있네요. 

 

여동생과 세 친구들이 처음으로 베가스를 간다고 하길래 코스모폴리탄 파운틴 뷰 스윗룸을 예약해줬습니다. 

 

300불 다이닝 크레딧도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다 쏘는 줄 알고 난리 났습니다.

 

이번에 생색 좀 제대로 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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