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SFO 로 입국하는데 예전과 바뀐것이 있어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아시는 마모분이 계신가 여쭤보려고 해요
보통은 글로벌엔트리나 키오스크로 입국심사를 하는 경우 세관 관련 질문이 화면에 뜬 뒤 하얀 종이가 나오고 심사관에게 한번 더 확인을 받고 심사관이 종이를 돌려주고 짐을 찾은 뒤에 다시 세관을 통과하며 종이를 내며 수상해보이거나 신고할 물품이 있는사람이 엑스레이로 불려가는데요, 아니면 그냥 종이만 걷고 보내주고요
키오스크로 안하면 기존의 세관신고서에 입국 심사관이 1 2 뭐 이런번호를 적어주고 그때까지 들고있다가 거기서 걷어가는거구요.. 보통은 1번이 그냥 통과인것 같았어요
오늘은 키오스크 후 입국심사관이 하얀 종이를 걷어갔고
짐 찾은 후에 그냥 출구로 나가게 되어있더라구요
예전같은 세관 줄도 없구요..
그럼 수상한 사람 잡아내는? 그런건 이제 안하는건가요...?
어느 시점에 세관검사가 이루어지는지 뭐가 바뀐건지 갑자기 너무궁금해요..
저도 7월 1일에 SFO 통해서 입국했는데, 말씀하신 것과 같이 원래 세관신고서내면 이쪽으로가라 저쪽으로가라 하는 분이 있었는데 없어서 허전한 마음을 안고 들어왔습니다.
https://www.cbp.gov/travel/us-citizens/apc
여기보면 이제 기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따로 신고서 작성은 안해도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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