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장애가 생겼습니다. 베트남 다낭을 여행가려고
준비중인데 총 4박 중에 첫날 도착한 날은 공항 근처
숙소에서 잠만 자고 2,3,4일은 인터컨 다낭에 숙박권으로
예약했는데요.
마지막 날을 하얏 다낭에 가서 Explorist 업글권을 써서 잘까
아니면 원래 인터컨 다낭에서 잘까 생각중입니다.
2,3일부터 하얏 가는 건 안 되는 게 2,3일 예약한 IHG 숙박권이
이미 expired 되었어요. 마지막 날만 예약 변경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얏 다낭에 저녁 해피아워와 조식도 나올 거고
룸도 업글될텐데 다낭 인터컨은 그런 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대신 숙소 안 옮겨도 되는 건 장점)
근데 원래 계획이 인터컨 때문에 다낭을 가는 거라
또 바꾸기도 아쉽고 그렇네요. 다음에 받는 숙박권으로
Cat. 높은 등급은 가기도 어렵구요. 다녀 오신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밥 없어도 인터컨? 아니면 밥 주고 우대해 주는
하얏트?
마지막날은 하얏으로 나오셔서, 다시 다낭시내 가서 싸고 푸짐한 현지 로컬식사 하시는것도 좋죠!
다낭 밖에만 나가면.. 음식이 참 풍성하고 가격이 아주 좋더라구요.
인터컨에선 3일이면 충분히 쉬신다 생각되요. ㅎㅎ
그나저나.. 썸띵굿님과 비교하니.. 제 답글은 허접하네요. ㅋ
무슨 말씀을..ㅎㅎ 모든 댓글이 다 감사하죠.
첫날은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아무 곳이나 자고
다음날에 다낭 인터컨에 3박 할 생각이었다가 다른 분들
후기 보고 2박 인터컨, 1박 하얏트로 나눌까 싶어서요.
근데 인터컨만 보고 가는 여행이라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어떨까 했는데 하얏트 다들 추천하시니 기왕
가는 거 거기서도 1박 해 보려구요. :)
저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ㅋㅋ 저도 여러 후기 보고 고민하다가 저도 총 4박에 도착날 저녁 늦게 도착하여 공항근처 1박, 인터컨 1박, 하얏 2박으로 다녀왔어요. 제가 희손님이라면 인터컨 2박 하얏 1박 할것 같습니다. 하얏도 너무 좋았지만 인터컨은 정말 넘사벽이었거든요. 그냥 입이 딱 벌어졌어요. 저도 부모님도 놀라서 이래도 되냐를 무한반복했습니다ㅋㅋ 저희는 부모님과 방 2개 커넥팅으로 받아서 큰문만 닫고 왔다갔다 편하게 있었습니다. 클럽 업글&룸서비스로 먹는건 다 해결했고요. 인터컨에서 1박만 하고 나오기가 무지 아쉬웠습니다. 다만 인터컨에 지내시면 너무 안쪽 깊숙히라 다른 활동 보다는 그냥 리조트 안에서 쉬시고 즐기시는 거로 생각하셔야 해요. 그것만해도 볼게 많습니다 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
하얏은 저희는 성인 4명이라 residence 2 beds 레비뉴로 갔습니다. 어찌저찌 잘 얘기해서 나름 높은층 코너룸으로 받았고요. 여기선 해 뜰때 질때 테라스에 누워있으면 정말 장관이었어요. 피곤한데 꾸역꾸역 눈비비고 일어났다는... 그리고 저도 하얏에 묶으면서 호이안 다녀왔는데요. 하얏에 아예 택시를 불러주는게 있어요. 라운지 가서 바로 요청하면 불러줍니다. 왕복+4시간 웨이팅이 총 54만동인가 고정금액 이었는데 그랩으로 부르는거보다 훨씬 쌌습니다. (그랩 왕복 63만동? 정도) 마모 후기로 도움을 많이 받아 자세한 후기는 저도 조만간 올려보려 합니당... 맛보기로 사진 두장..... (위가 하얏, 밑이 인터컨)
*추가: 환전 롯데마트가 젤 잘 받았어요. 공항 앞, 한시장 앞 금은방, 롯데마트 세군데서 해봤습니다.
이거이거... 마모 정모를... 다낭 인터컨으로 해야할듯요. ㅋㅋ
마모인이라면 한번쯤 가본다는 다낭 인터컨 ㅋㅋㅋㅋ
아 이러면 또 인터컨으로 땡기네요. ㅠ.ㅠ
(부모님도 놀라서 이래도 되냐를 무한반복..)
부분에서 놀라고 갑니다.
인터컨에서 하얏으로 가시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안가봤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인터컨 가셨다가 하얏 가셨었는데 하얏 안좋다고 불평하셨다고.;; 하얏이 안좋은게 아니라 인터컨이 너무너무 좋은거였는데 말입니다. 둘다 가시려면 하얏-인터컨 하시는게 좋을듯요
동의요 ㅋㅋ 인터컨 먼저 가니까 저부터 인터컨이 기준이 되더라고요 ㅋㅋㅋ 그렇지만 하얏도 좋습니다. 이건 다른 좋음이에요 ㅋㅋ
사실 예약은 하얏 1박, 다낭 인터컨 3박, 하얏 1박 이렇게 걸어 놨거든요.
근데 첫날 도착해서 호텔가면 밤 11시 넘어야 할 거 같아서
구태여 하얏트 가지 말고 그냥 공항 근처에서 자고 다음날 갈까
했는데 다들 인터컨 추천하시니 하얏 1박 첫날하고 나머지는
몽땅 다낭 인터컨 가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힐튼도 다낭에 2019년 2월부터 개장해서 호텔 쵸이스가 하나
더 생기긴 했습니다. 예약은 지금 받고 있는데 포인트 차감이
44000점이라는 게 단점이죠.
네 호텔앞에 내리자마자 샤샤샥 직원분들이 다가오셔서 짐 가져 가시고 에스코트 해주시고 계단 막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정자? 같은데 앉아서 웰컴 드링크 주고 바람 솔솔 불고 하니 마치 신선놀음 같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제 경험으로는 이게 호캉스+시티투어 동시엔 너무 힘들어요. 호텔에만 자꾸 있고 싶어요. 그냥 밥먹고 경치보고 수영장 가서 둥둥 떠 있고.. 그렇다고 베트남 처음 놀러왔는데 밖에 안나갈수도 없어요. 이것저것 맛집도 가야 하고 콩카페도 가야 하고 한시장 가서 선물도 사야하고 ㅠㅠ 인터컨 2박동안 호캉스 잘 즐기시고, 하얏에서 1박동안 시내도 구경하시고 호이안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용?
인터컨이 정말 좋긴 한가 봅니다. 신선놀음 해보고 싶어요. ㅎㅎ
말씀대로 예약해서 가도록 할께요. 첫날 자던 마지막 날에 가던 하얏트는
끼워서 인터컨이랑 같이 가려고 해요. 하얏에서 호이안 바로 가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좋은 정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둘 다 낭~
힐튼까지 들어오면 셋다낭인가요 ㅎㅎ
올해초만해도 인터컨에서 운행하는 셔틀이 시내들렸다 호이안까지 다녔어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인터컨 안에서 지겨울땨 휙 한바퀴 돌고 오는 것도 좋지요. 다만 운행시간이 일찍 끝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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