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18 사진 추가로 업뎃해요.
맛있게 해드신 분들이 계셔서 뿌듯합니다 :)
저는 저번달부터 주말마다 해서 그런지 (한번 하면 삼사일씩 먹으니...) 이제 물려요.ㅠㅠ
올 겨울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이번엔 틈틈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한줄이 배 뻥!하게 먹을 양의 한끼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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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프에도 인스턴트팟 (이하 인팟...-.-;) 많이들 달리셨나요?
저는 작년에 달린 인팟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작년 블프에 유난히 집안 살림을 많이 장만해서 (다이슨 청소기, 룸바, 브라바 & 인팟) 올해 전자기기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만 샀네요.
각설하고... 날이 추워지니 집에서 인팟으로 해먹기 좋은 음식 하나 소개해드려요.
이러려고 오늘 하루 오프낸 게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준비물:
인팟, 통삼겹, 간장, 콜라(브랜드/제로/다이어트 큰 상관없음)
끝.
그리고 사이드 디쉬로는 역시 김치(겉절이가 젤 맛있지만 배추김치, 갓김치, 맛김치 등등), 취향껏 매운 쌈장
집에 파, 양파, 마늘 같은 게 있으심 인팟에 같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저는 큰~ 맛차이는 모르겠습디다.
다진마늘 있으심 그것도 괜찮아요.
저는 다진마늘 한스푼이랑 집에 bay leaves가 있어 (역시 인팟으로 갈비찜 만들 떄 쓰는데...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모르겠음) 하나 넣었어요.
통삼겹을 저는 주로 fresh direct 에서 시켜 먹는데요, 지금은 안 뜨네요?-.-;;; 솔드아웃인가봐요.
직접 가서 사려면 어딜 가야 파는지 모르는데... 32가 코리아타운까지 가자니 구찮고ㅠㅠ
| 1 | 0.98 |
Berkshire Pork Belly
 |
1.96 lb | $7.99/lb | $15.66 |
프레쉬디렉트에서 (지금은 unavailable 하지만) 보통 pork belly로 검색하면 나오고요, 가격이랑 고기 양 참고하시라고 붙여봅니다.
아마 코스트코 같은 데에서 구매하시면 더 저렴할 거예요.
자 그럼 2파운드;의 통삼겹을 인팟에 대충 구겨 넣어요. 저는 인팟 미니라서 한번에 이 정도 하면 딱 좋더라고요.
(팬에 살짝 시어링 한 다음에 익히면 더 맛있다고들 하는데... 그럴 거면 애초에 인팟에 콜라랑 넣고 안해먹쥬...)
그냥 콜라랑 간장의 비율을 3:1로 맞춰서 부어주세요.
집에 이런 거 하나씩 있으시잖아요? 근데 그냥 컵도 상관없어요. 뭘 measure를 해요 비율만 맞추면 되는데...
*스푼으로는 하지 마세요 밤 샙니다.ㅠㅠ
이거 적당한 거 하나 잡아서 고기가 살짝 잠길 떄까지 콜라 세번, 간장 한번씩 부어주세요.
콜라 세번까지 하니 고기가 다 잠겼다!고 거기서 멈추심 안되요 그냥 간장 한번 더 부어주세요. 비율이 맞아야 더 맛있어요...
막판에 갑자기 콜라가 모자르다 싶으면 간장 양을 조금 덜 부으시면 되고,
콜라도 간장도 조금씩 모자르다 싶으면 대충 물이라도...-.-;;;
그렇게 고기가 콜라랑 간장에 찰팍찰팍 잠겼으면 (+파, 양파, 마늘 등 취향껏)
high pressure/meat 으로 25분 해주세요. 고기 양에 따라 20분~30분 조절하심 될 듯해요.
저는 압력 뺴고 나서 바로 안 꺼내고 keep warm 으로 한 5분 정도 더 뒀다가 꺼내요.
그럼 이렇게 예쁜 삼겹살이 나옵니다.
사진이 돌아갔는데;; 포크나 tong 을 이용해서 잘 썰어주세요.
콜라를 쓰면 고기 겉면이 갈색빛이 돌아요.
음 더 맛있게 보이는 사진이 없네요. -.-;;;
이거 한번 하면 일단 먹기 바빠서, 급하게 찍는다고 찍었더니 이런 모양새;;라서 죄송합니다.
고기가 살코기인것처럼 보이지만 지방과 살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이 정도 해서 한 끼 배 부르게 먹고 남은 건, 유리 컨테이너에 찹찹찹 줄 맞춰서 넣어놔요.
담날 또 몇 개 꺼내서 그릇에 올리고 *랩*으로 잘 싸서 전자렌지에 45초 정도 돌리면 또 방금 한 것 처럼 맛있어요!!!
랩으로 싸주는 거 잊지 마세요. 삼겹살이라 지방이 많아서 콜라겐 빵빵 터집니다. 가끔 싸둔 랩에 구멍 뽕뽕 날만큼...
김치는 겉절이를 h-mart 갈 때마다 왕창 사와서 수육에 같이 해먹어요.
32가 한아름에서 겉절이 한 10개씩 담고 있는 여자 있으면 저예요...ㅋㅋㅋㅋㅋ
근데 겉절이 하는 게 그다지 어려운 것 같지 않아서 조만간 만들어 보려고요 =ㅅ=
그럼 다들 인팟으로 맛있는 수육 해드세요~~~~
갈비찜은 언젠가 올릴게요...ㅠㅠ 이제 겨울이니 갈비찜도 곧 해먹어야죠...ㅎㅎㅎ
콜라를 쓰는건 몰랐네요, 맛있어 보여요. 인팟은 사랑입니다! 에프도 사랑이고요
한국은 쌍화탕 쓰는게 유행인거 같아요. 미국에선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겠지만..
오.... 근사합니다.
저도 인스턴트 팟 작년에 사서, 정말 맛있게 잘 해 먹고 있습니다.
--> 이거 한번 하면 일단 먹기 바빠서
이게 항상 문제죠 ㅋㅋㅋㅋㅋ
ㅎㅎ 찜닭 하면 색깔 예쁘겠네요.
콜라 넣으면 금방 부드러워지겠군요 ㅇㅅㅇ!!!
저는 인팟이 없어서 느긋하게 해먹습니다. 된장 풀고, 양파랑 파 넣고, 커피 조금 넣고, 마늘이랑 통후추 넣고 느긋하게 한시간 반 정도 끓이면 야들야들한게 나와요.
당연한 말이지만, 수육은 배추절임 + 김치속이랑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배추는 한두포기 사서 소금 넣고 절이거나, 소금물에 넣고 절여도 좋습니다. 한국 배추랑 달리 미국 배추는 뻣뻣해서 그런지 6~12시간 이상 절여두지요. 물론 잘 눌러놔야 야들야들 해지고요.
김치속은 와이프님이 주로 하시지만, 채칼보다는 일반 칼로 써는게 더 맛있습니다. 새우젓이랑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맛을 내고요. 근데 중요한건 고춧가루와 부추지요. 개인적으로는 부추가 들어가고 안들어간 것의 차이가 크더군요. 배나 사과는 마늘이랑 양파랑 같이 갈아서 하면 좋지요.
근데 이런 노력을 하다보면 그냥 김치까지 담그게 되는게 함정 'ㅅ';;;;; 포기김치가 귀찮으면, 막김치 담으면 편하죠. 물론 배추 일부는 보쌈용으로 남기고요
저도 어쩌다 한번 해먹는데 인팟 없어서 걍 대형 냄비에 한시간 반 느긋하게... 양배추 랩에 싸서 전자렌지로 익힌 뒤 쌈 싸먹어유 ㅋㅋㅋ
아 굴보쌈 먹고싶네요 갑자기
아... 맛나보이네요 .. 코스코가서 하나 사서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주말 메뉴는 수육으로.....오징어 젓갈이나 굴김치가 좀 있음 좋겠어요.
갈치속젓이요!
헐, 그건 또 뭡니까?? 한번도 안들어본 음식인데.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갈치 좋아하는데...갈치속젓은 어디서 구할지 모르니 갈치구이도 같이 먹어야 할까봐요. ㅎㅎ
굴김치 32가 에이치마트에서 팔아요! ㅋㅋㅋ
오 글쿤요. 한번 찾아 봐야쥐요. 그나저나 32가 간지 10년은 넘은듯...ㅋㅋ
제주도식으로 멜젓으로 드셔도...
갈치 속으로 담근 젓갈인데 고기 찍어먹으면 최고 입니다. 갈치속젓에 마늘, 고추등을 넣어서 양념을 한 후에 고기 구이나 쌈밥에 쌈장 대용으로 넣어 드시면 살짝 비린듯 하지만 꼬리꼬리한듯, 구수한 깊은 맛에 고기의 맛이 배가 됩니다.
비린내가 싫으시면 갈치속젓을 양념할때 소주나 맛술을 넣고 한번 확 끓여주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됩니다.
갑자기 삼겹살이 확 땡기네요.
비릿 꼬릿...제 스탈...완전 먹고싶네요. 지방 음식인가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정말 침넘어가요.
다들 비슷하게 장만하시는군요.
에어 프라이어에서 통삼겹 해 먹어도 괜챦을 것 같던데요.
콜라 대신에 맥주를 쓰셔도...
사실 제가 소다를 안 먹어서 ㅠㅠ 수육하는 날마다 콜라 한 캔씩 사와요.ㅋㅋ
에어 프라이어에 통삼겹도 유우명하길래 도착하면 해보려고요! 근데 프레쉬디렉트에 통삼겹이 들어오질 않네요...ㅠㅠ
요즘 한국에서 대세는 통돌이 오븐으로 통삼겹 굽는거래요. ^^
이번 주말에 저도 해먹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보쌈 먹을때 무말랭이랑 먹는거를 좋아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레시피 보고나서는 보쌈먹을땐 무조건 이 무말랭이 (https://youtu.be/t_58X_6Eobs)만들어요 !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조리법이라 그런지 맛은 보장합니다 금방 점심먹었는데도 또 배고파지네요 이번 주말엔 수육 만들어야겠어요
우와 진짜 맛나겠어요. 침이 꼴깍.. 조개젓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다른 젓갈로도 괜찮나요?
보기만 해도 맛나 보이네요.
글도 재밌고 맛깔나게 쓰시고요!
콜라를 쓰는 건 처음 들어 봅니다. 고기를 연하게 해줄것 같은데 갈색 물을 들여 시각 효과까지 더해주는 거군요. 과정이 간단해서 저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흉내 내보고 맛이 괜찮으면 사진빨은 최선을 다해서 제가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저... 콜라먹은 육수는 뭘해 먹나요? 콜라말이 국수 ㄱ ㄱ ㄱ?
어으 이런거 자꾸 알려주시면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
감사합니다. 인팟은 없지만 댓글보니 얼추 한시간반정도 푹 고으면 되나봐요. 더치오븐에 넣고 끓여봐야쥬
저 이 오밤중에 이글보고, 갑자기 인팟 폭풍 검색하고 있습니다.
혹시, 인스턴트 팟 좋은딜 있으면 알려주세요.. ^^;;;
맛있겠어요.
안돼겠다 코스코 다녀와야지.. 소꼬리사러..
이렇게하면 정말 빠르고 손쉽겠네요. 좋아요. 오늘 저녁은 수육으로... ㅎㅎ
저는 무수분으로 종종 해먹어요.
냄비 바닥에 양파, 마늘 (+다른 야채나 과일)
두툼하게 깔고 위에 그 위에 고기 올리고
물은 반컵정도만 부어서 냄비뚜껑닫고 끓으면 약불로 바꾸고
대충 한두시간 후에 열어보면 엄청 쫄깃한 수육 완성!
간단한 레시피 감사해요^^.
전 콜라 된장 커피 양파 마늘 다 넣고 하는데... 한번 해볼게요.
그리고 주변에 인팟있는 사람이 저 뿐이어서 아주 쉽고 맛난 갈비 수육같은거 해서 매번 힛트쳤는데 이번 블프때 모두들 사버려서 다른걸 다시 찾아내서야해요ㅠㅠ
오! 탕만 있으면 탕수육이네요 =333
이전에 셀린님 글 보고 질러서 저도 잘 쓰고 있어요!전 가끔씩 김치찜 대용으로 김치를 조금 깔고 pork butt 큰 덩이를 하나 홀푸드에서 사와서 넣고 (고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0분 정도 high pressure로 돌려요! 그럼 어느 정도 국물도 생기고 (그럼 고기 꺼내고 김치 더 넣고 두부넣고 한 5-10분 더 돌리면 김치찌개 까지 완성!) 김치에 이것저것 양념 간이 다 되어있어서 딴게 필요 없으니 좋아요!
오.. 이것도 맛있겠네요.
김치하나면 끄읕!ㅎㅎ 근데 그게 물릴땐 무한으로 응용이 가능한데 타코나 부리토 볼처럼 먹고싶을땐 살사랑 바베큐소스 반반으로 넣고 고기 큰덩이 (포크나 비프 상관 없이) 한다음에 pulled pork/beef 해서 사워크림에 상추 총총 썰어서 치즈랑 (갈거나 아님 갈아진거) 콘살사같은거 막 뿌려서 먹으면 치폴레 저리가라! 입니다 ㅎㅎ
덩이째 들어있는 pork butt은 익으면 꺼내서 찢;으시나요? 언제 찢죠??
전 썰려고 하는데 그냥 숭덩숭덩 지가 부드러워서 잘려요ㅎㅎ 그때 그때 느낌에 따라서 그냥 포크로 원시적으로 찢어가며 먹을때도 있구요ㅋㅋ (혼자 먹는데 뭔상관이람) 아님 썰어서 좀 가지런하게 놓고 butter lettuce 같은데 싸먹기도 하고요!
이번 블프때 진짜 아무것도 안샀는데 어제 이글 보고 (마침 슬릭딜도 떴길래) 8쿼트 짜리 하나 샀어요. 지난번에 산 에어프라이어랑 같이 돌려서 고기는 원없이 먹는걸로... ㅋ
저도 블프에 딜떠서 8쿼터짜리 하나 장만했는데, 셀린님 레시피대로 해서 어제 수육 잘 먹었어요 :)
전 Meat/Normal로 20분 돌렸는데, 담번에 할 때는 High로 돌려보려고요. 앞으로 홀푸드 가서 삼겹살 보일 때마다 엄청 사 올 듯 싶네요 ㅋㅋㅋ
제가 high로 25분이라고 해짜나요! ㅋㅋㅋㅋㅋ 맛있죠 ㅠㅠ 눙물나게 맛있어요 집에서 이렇게 왕창 해먹으면...
김치나 젓갈?같은 사이드 디쉬는 뭘로 드셨어요?
그러게요 ㅎㅎ 셀린님 말 잘 들을걸 ㅎㅎㅎ 혹시라도 고기가 넘나 살살 녹을까봐 임의로 줄여봤는데, 그냥 성공하신 분 말 잘 듣는 게 제일이다 싶어요 ㅎㅎㅎ
전 그냥 hmart에서 겉절이 사다가 먹었어요. 냉동실 구석진 곳에 새우젓도 있는데, 다 먹고 나서야 기억이 났다능요 ㅋㅋㅋ
남은 수육은 전자렌지에 데우면 폭탄 터지듯 빵빵 자꾸 터지는게 싫어서 담날 찜망 위에 올려 인팟에 넣고 물 한 컵 부어준 담에 스팀 모드로 1분 데워서 먹었어요.
이제 조만간 삼계탕도 도전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저 포도는 너무 셔서 못무거"
근데 많이들 말씀하시는 "통삼겹"이란건 영어로 명칭이 어떻게 되나요? 대충 pork belly인건 알겠는데 좀 더 정확한(?) 부위 명칭 같은게 있나요? 가게 가서 돼지고기 섹션을 봐도 통삼겹 같아보이는게 안보여요 ㅠㅠ
그나저나 셀린님 갈비찜도 기대되네요!!
그냥 pork belly 하면 되는데요 (우리나라 삼겹살처럼 슬라이스 되어 있는 경우는 아시안 마트밖에 없는듯) 이게 보통 specialized area라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홀푸드에 가면 있긴 해요!
홉이 많이 들어있는 맥주 두세병에 생강 엄지손가락 만한거 넣고 찜기에 40-50분 정도 증기로 익혀도 맛있습니다..
잘되네요. 매번 외식만 하다가 집에서 만드는것도 보람이...
맥주인가요 콜라인가요? @.@
자, 이제 셀린님 1주일 단위로 체중 증감량을 보고 하시는 것이... (먼산)
늘어나면 인스턴트팟이 그만큼 성능이 좋다는 이야기로 해석? ^^
지르실 분들은 그냥 씨티 카드로 지르시고, 씨티 프라이스 리와인드 걸어두시면 연말 세일해서 떨어진 가격 씨티에서 돌려 받으시면 됩니다.
맛나보이네요...인팟 안 산게 후회되네요..
슬로쿠커로도 가능해요..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단점;
슬로 쿠커는 너무 슬로해서.......=ㅅ=ㅋㅋㅋ
오늘 이 레시피대로 수육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셀린님 감사합니다!
맛있었다니 기쁘네용! :))
위에 달빛사냥꾼님께서 '통돌이 오븐'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도 데꾸를 하지 않으셨네요.
제가 요즘 통돌이에 급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혹시 통돌이 오븐 써보신 분 있으면 경험을 나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diet coke 쓰면 살 안찌겠죠??
추릅....
ㅋㅋ 전 콜라 잔뜩 넣고 인팟에 족발해 먹어요. 수육은 에어 플라이어에만 돌렸는데 인팟에 해 먹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헐!!! 족발 레시피 공유해주새요!!!
오!!! 고지저탄용으로 딱인데 말이죠.
이 사진 보니까 배가 더 고픕니다.
저는.. 키토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이걸 겨우내 해먹었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 크리스마스 포트럭 할거 찾다가 이 레시피로 해서 가져갔어요! 들인 노력은 정말 없는데 다들 맛있다고 칭찬하고 인기도 제일 많았어요. 저는 삼겹살 말고 목살로 하니까 훨씬 지방도 적고 부드러워 좋았어요.
딱 일년 전에 쓴 글이었네요 ㅎㅎ 팟럭 때 다들 맛나게 드셨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올 겨울에 먹을 수육고기랑 겉절이 사러 가야겠네요.
요물 인스턴트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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