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빼먹지 않고 찾아왔네요. 기뜩한 것 같으니라고...
추수감사절, 플랙프라이데이, 싸이버먼데이, 구글파이데이, 아마존힐튼포인트데이 는 잘 보내셨나요? 좋은 딜은 좀 건지셨나요? 스펜딩도 잘 채우셨고요? 아니, 그 전에 여러분의 등짝은 안녕하신지요?
이렇게 쇼핑과 할인과 핫딜과 뽐뿌가 넘쳐나는 시기에 여러분의 은행 잔고와 가족과 주변 분들이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무튼 이번 한 주 정신 없는 한주 였네요. 이미 언급한 것 처럼 미국 연말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로 각종 할인과 핫딜로 넘쳐나다보니, 블로거들도 각종 딜 소식을 전하느라 바빴던거 같네요. 저는 슬릭딜과 각종 블로그를 보면서 뽐뿌를 참지 못하고 다양하게 질렀습.... Orz
뭐, 그런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소식이 있었던 것 아시나요? 메리엇에서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 이름이 유출되었고, 원월드에서 새로운 파트너가 추가되었으며, 아멕스에서 특별한 레퍼럴 오퍼 이메일을 보냈지요. 이런, 이미 다 알고 계시다고요?ㅇㅁㅇ???
그러면 혹시라도 못 챙긴 소식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ㅁ')/
힐튼, UAE 에 새로운 수상빌라 세울 것
힐튼은 UAE 의 Ras Al Khaimah 해변의 인공 섬에 "콘래드 Marjan 아일랜드 리죠트" 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에 오픈 예정으로 총 120개 방과 수상가옥이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릿츠칼튼 호텔 두 곳, 왈도프 아스토리아와 힐튼이 있습니다.
물론 UAE 지역이니 각종 규제도 많을테고, 몰디브나 보라보라 같은 곳의 수상가옥 보다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UAE 답게 가는 비행편은 좀 더 많을테니 좀 더 수월하게 수상빌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 처럼 애 딸린 유부남은 갈 일이 요원하기는 합니다만 ㅜㅜ 마일이랑 포인트 모아서 한번은 꼭 가즈아!!!! 쫌!!!!
IHG, 포인트 브레이크 시작
IHG 는 매 3개월마다 포인트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특정 호텔을 매우 저렴한 포인트로 숙박을 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두 동일하게 5천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5천, 1만, 1만 5천으로 나누고 있는데, 호텔은 나날이 질이 떨어지네요 언제나 꽤나 랜덤한 위치에 랜덤한 호텔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의 새로운 호텔 리스트가 오늘 나왔는데, 미국은 대부분 1만~1만 5천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호텔이 하나도 없다는게 특징이네요. 이번에 LA 에 놀러갈 때 쓰길 바랬는데 말이지요 ㅠㅠ
오레곤은 후드리버 HIE 가 1만으로 나왔으며, 한국 수원/인계 HIE 도 1만으로 나왔고,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베트남 푸꾸옥 인터콘이 각각 1만 5천에 나온 것이 눈에 띄네요. 근데 눈에 띄면 뭐하나요, 갈 시간도 돈도 포인트도 없는걸요 ㅠㅠ 로또나 되야 놀러갈 여유가 생기겠지요? ㅠㅠ
메리엇 프리미어 플러스, 싸인업 보너스로 3박 숙박권도 나와
타겟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메리엇 프리미어 플러스 카드 싸인업 보너스로 숙박권 3장 오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3천불로, 숙박권은 최대 3만 5천 포인트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회비 95불은 첫해부터 부가가 되고요
메리엇 프리미어 플러스는 이전에 10만 포인트 싸인업 보너스가 나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대 10만 5천 포인트인 이 오퍼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이 오퍼는 주로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경우 (1~2박 정도 머무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 에 좋은 오퍼 입니다. 특히 대도시의 중심가 보다는 약간 외곽에서 주로 숙박을 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경우에 더 좋고요. 일부 대도시의 경우 새로운 카테고리 6 이상 호텔이 많기 때문에, 약간 외곽에서 주무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니까요
반면 포인트의 경우, 4박을 전부 포인트로 결재할 경우 5박째가 무료이고, 상대적으로 좀 더 자유롭게 호텔 선택이 가능하며, 카테고리 3 이하의 호텔에서 묵을 경우 더 많이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 오퍼가 온 경우라면 자신의 여행 타입에 따라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일단 지금 퍼블릭 오퍼인 7만 5천보다는 훨씬 낫지만요. 이놈들아, 이거 말고 릿츠나 살려내라!!! 아, 난 이미 있지?ㅇㅁㅇ???
라이프마일, 12월 12일까지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좌석 할인
라이프마일은 12월 12일까지 특정 노선의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좌석을 할인한다고 합니다. 4~48% 까지 할인이 되고요. 인천 공항의 경우 JFK-ICN 은 편도 일등석 7만 2천, LAX-ICN 은 편도 3만 1천 (이코노미), 6만 (비지니스), 7만 2천 (일등석) 이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라이프마일을 추가 보너스로 받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네요. 특히 JFK-ICN 일등석은 왕복에 14만 4천 마일이라서, 대한항공이나 다른 항공사 이등석보다 저렴하고요. 그리고 저는 라이프마일이 1도 없... 언젠가는 꼭 먹고, 아니 타고 말테다!!!
원월드, 새로운 파트너 추가
원월드에 새로운 파트너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로얄 에어가 추가 되는데, 현재 로얄에어는 콰타르와 합작 회사를 설립한 상태이고요. 또다른 파트너는 알라스카인데, 일반 원월드 멤버가 아닌 "원월드 커넥트 파트너" 로 들어가게 됩니다. 일반 원월드 멤버의 경우보다 제한적이지만, 파트너 개념으로 마일 적립/사용이 가능하고,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게 되지요.
다만 알라스카의 경우 이미 대한항공, 델타 등의 파트너가 괜찮은 상황에서 원월드 커넥트 파트너로 가입을 하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알라스카에서 자사 파트너를 버리고 원월드로 최종적으로 갈지, 아니면 자사 파트너에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하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어차피 알라스카는 PDX에 큰 관심이 없으니, 저도 관심 안갖을래요. 흥칫뿡 ㅠㅠ
콰타르 멤버 가입 후 비행기 탑승시 5천~1만 마일
콰타르는 자사 프리빌리지 클럽 가입 후 내년 3월 31일까지 첫 비행을 마칠 경우, 이코노미 탑승시 5천 마일, 프리미엄석 탑승시 1만 마일을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 AMEPC2018 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고요. 추가로 내년 5월 31일까지 탑승시 100 Q포인트에 실버 등급까지 준다고 하네요. 만약 이 기간동안 200 Q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골드 등급으로 승급된다고 합니다.
시티 TYP 를 콰타르로 옮길 수 있는데, 혹시라도 저렴한 콰타르 비행기를 탑승하실 수 있다면 꽤 짭짤한(?) 수익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는 그 기간 동안 콰타르를 탈 시간도 돈도 포인트도 없다는게 문제 ㅠㅠ 알기만 하면 뭐하나, 써먹지를 못하는걸 ㅠㅠ
IHG, 트위터/인스타에 사진 한 장 올리면 5천 포인트
IHG 는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에 집이나 IHG 호텔에서 찍은 명절 사진을 한 장 올리면 5천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쉬태그 #HomeWithIHG #ad #Rewardsoffer 와 @IHGRewardsClub 를 포함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진을 올리고 IHG 프로모션 싸이트로 들어가셔서 사진을 올린 계정을 올해말까지 입력하셔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트위터/인스타 계정은 퍼블릭 계정이어야 하며, 프로모션이 끝난 이후 30일간 IHGRewardsClub 을 팔로잉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내년 1월말까지는 팔로잉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 오퍼는 단 1만 명에게만 준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달리세요. 이럴떄 필요한건? 스피드!!!
AA, 중국 남방 항공: 마일리지 적립 및 라운지 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개
작년 AA 는 중국 남방 항공과 파트너쉽을 맺었고, 남방항공은 내년에 스카이팀을 탈퇴할 것을 발표 했습니다. 이 와중에 AA 와 남방항공은 자세한 파트너쉽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네요. AA 는 상하이와 베이징 이후 남방항공에서 제공하는 20개 노선에 대해 코드쉐어를, 남방항공은 LA/NYC/SFO 이후 AA 에서 제공하는 21개 노선에 대해 코드쉐어를 하게 됩니다. 즉, 이제는 AA 웹싸이트에서 솔트레이크시티를 출발해 LA 를 거쳐 광저우로 가는 노선을 예약할 수도 있다는 의미지요
또한 내년 초에 양 항공사의 Frequent Flyer 프로그램을 서로 연동해서, 다른 항공사로 마일을 적립할 수 있게 되며 (즉, 남방항공을 탑승하고 AA 마일 적립), 양 항공사의 라운지도 공유하게 됩니다.
반대로 보면 미국 서부에서는 조금 애매한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AA 를 이용해서 JAL 을 많이 탑승하는데, 이제는 AA 마일로 남방항공을 타고 중국으로 갈 수도 있게 되었네요. 또한 중부/동부는 남방항공을 이용해서 중국으로 가는게 가능해졌고요. 동남아를 간다거나 하는데 좀 더 유리해질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소식 같습니다. 문제는 중국 항공사라서 서비스나 승객에 대해서는 감수를 해야할 것 같... ㅠㅠ
아멕스, 플래티넘 소지자가 AU 추가시 5000 보너스 포인트
타겟이지만 아멕스에서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가 내년 2월 28일까지 AU 를 추가할 경우 추가 5천 MR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추가한 AU 카드마다 3개월 이내에 500불 이상 사용해야 하며, 최대 4명까지 (2만 포인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멕스는 AU 를 만들 떄 SSN 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카드 신청 후 60일 이내에 SSN 을 줘야 하며, 13세 이상만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멕스 플래티넘은 플래티넘 AU 를 추가하는데 175불 이 든다는 것이지요. 다행이도 175불만 내면 총 3명까지 AU를 추가할 수 있지만요. (1명만 해도 175불입니다) 하지만 골드 AU를 만들 경우, 이건 무료이기 때문에 추가 금액 없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받은 골드 카드는 일반적인 골드 카드와 달리, 포인트 적립이 플래티넘 카드와 동일하게 (비행기 x5, 아멕스 트레블 x5) 적용이 됩니다. 물론 PP 카드나 다른 혜택도 없고요.
만약 5천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 AU 를 만드실 경우라면, AU 를 받을 사람이 이미 골드 카드를 만들어서 싸인업을 받았는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플래티넘으로 받는 AU 골드 카드도 "골드카드" 이기 때문에 추후 골드 카드를 열었을 때 보너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저도 플랫에 AU 를 안 달아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ㅇㅅㅇ;;; 달아보신분?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선-승인 레퍼럴 오퍼를 보내
아멕스는 일부 아멕스 카드 소지자들에게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선-승인 (Pre-Approval) 레퍼럴 오퍼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 이메일에 따르면 받은 이메일의 링크를 통해서 최대 두 명에게까지 레퍼럴을 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선-승인 오퍼이기는 하지만 받는 사람의 크레딧 점수나 히스토리 등에 따라서 거절이 될 수도 있는 "선-승인" 오퍼라는거지만요.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레퍼럴 오퍼는 다른 카드 신청 페이지에 적혀있는 "기존에 해당 카드를 열었거나, 여러 이유가 있는 사람은 웰컴 오퍼를 받을 수 없다" 라는 내용이 없다는게 중요한 것이고요. 만약 이 문구가 맞다면, 기존에 싸인업을 받은 뒤 닫은 카드의 레퍼럴로 또 열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단지 가장 아쉬운 것은 이 레퍼럴 오퍼는 계정당 하나의 카드에 한해서 두명 까지만 보낼 수 있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것은 제 계정에는 연회비가 없는 힐튼 아너 카드에 대한 레퍼럴이 들어왔다는 점이네요 ㅠㅠ 에브리데이에 들어왔으면 1만 MR 인데, 힐튼 아너 카드는 2만 힐똥 포인트거든요 ㅠㅠ
타겟, 12월 2일 하루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타겟 상품권 10% 할인
매장 "타겟" 은 12월 2일 하루 동안 자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요. 최대 300불까지 할인되며, 타겟 레드 카드로 구입해도 추가 5% 할인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번 블랙프라이데이에 20% 쿠폰을 받으신 분은 12월 2일에 상품권을 매장에서 상품권을 구입한 뒤 (상품권에는 20% 쿠폰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20% 쿠폰으로 물건을 구입하면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으로 지불하면 총 28% 할인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20% 쿠폰은 금액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없는 소모품들 (세제, 휴지, 타올, 기저귀 등) 을 구입하는 경우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레딧처닝 님? 기저귀 쟁여두세요?ㅇㅁㅇ??? 저희집 애들은 기저귀는 떼었기 때문에 저희는 패스. 휴지랑 세제나 좀 사둘까요?ㅇㅁㅇ???
하야트, SLH 파트너쉽 혜택 적용 시작
이로써 월드 오브 하야트 멤버들은 SLH 에서 무료 컨티넨탈 조식,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받으며, 상황에 따라서 이른 체크인 (정오), 늦은 체크아웃 (오후 2시) 및 한단계 방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SLH 에서 숙박시, 하야트와 동일한 포인트 적립과 엘리트 숙박일을 받게 됩니다. 다만 포인트 적립은 방값만이며 다른 부가 비용에 대해서는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무튼 하야트 카드에도 5/24를 적용한 체이스가 제일 나쁜 X 이라는 말이지요. 야, 이 체이스 놈아, 아직 못 만든 하야트 카드 살려내라 이 X아!!!!
기타 단신
젯에어웨이는 12월 1일부터 자사 엘리트 등급 멤버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골드/플래티넘 멤버 외에도 다른 파트너 항공사의 엘리트 멤버도 라운지 이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항공사가 망하기 직전에 하는 행동 중 하나가 엘리트 등급 멤버의 혜택 줄이기인데 말입니다. 혹시라도 젯에어웨이의 마일리지가 있으신 분은 아끼다가 X 되니 최대한 빨리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메리엇에서 유출된 웹싸이트에 의하면, 메리엇 리워드 프로그램은 "메리엇 Bonvoy" 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인트 사용이나 차감에 대한 부분은 바뀐 것이 없고, 다만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티타늄" 으로, 플래티넘 프리미어 엘리트는 "Ambassador 엘리트" 로 바뀔 것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근데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건데 말이지요. 이름 바뀐다고 사람이 달라지나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요? 아, 화장하면 미인은 되더라고요 ㅇㅅㅇ;;;; (View from the Wing)
지난 여름 킴튼에서 숙박할 때, 특별한 마법 주문을 외치면 특별한 보너스를 주는 프로모션을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왔네요.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2월 17일까지 지속되며, 체크인할 때 "Chilled to perfection" 이라는 문단을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킴튼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에 킴튼에서 머무르시면서 공짜 술 한 잔과 소셜 Hour 까지 즐기시는 것은 어떤가요? 킴튼은 기본 멤버만 가입해도 10불 음료수 크레딧과 와인 Hour 이 있으니 말이지요. 그야말로 Chilled to perfection 의 기회 아닐까요? ㅎㅎㅎ (One Mile at a Time)
지난번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프로모션은 놓쳤지만, 라이프마일은 필요하신 분이 계신가요? 12월 12일까지 라이프 마일 구매시, 최대 125% 보너스 마일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125% 를 받기 위해서는 10만 1천 마일 이상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마일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근데 급한게 아니면 구입하지 마세요. 버스를 놓쳐도, 버스는 다시 돌아오니까요. 근데 버스 놓치면 택시 라도 타야 하잖아요?ㅇㅁㅇ??? "이봐요, 택시. 따블!!!" (Loyalty Lobby)
ANA 는 내년 5월 24일 부터 나리타-호놀룰루 노선에 A380 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일등석 8석, 비지니스 56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73석, 이코노미 383석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특히 일등석의 경우 문을 닫을 수 있는 스위트석이라는게 특징이고요. ANA 마일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습니다. 타고 싶지만 MR 도 ANA 마일도 없... ㅠㅠ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캐피탈원에서 체킹 계좌를 열 경우 올해 말까지 데빗 카드를 사용할 경우 1% 캐쉬백을 준다고 합니다. 최대 25불까지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아가씨, 여기서 데빗 카드를 쓰시면 안됩니다." @얼마예요 님이 등장하시려나... (Doctor of Credit)
US 뱅크 캐쉬+ 카드의 혜택 중 하나로 여행 수하물 누락 및 여행 사고 보험 혜택이 올해말로 끝이난다고 합니다. 아마도 없으실 듯 하지만, 이 카드로 여행 보험 혜택을 받으시던 분들은 꼭 다른 카드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시티는 다이아몬드 프리퍼드, 땡큐 프리미어 카드 사용자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5% 캐쉬백 혹은 x5 포인트를 준다고 하네요. 최대 500불 까지로, 다이아몬드 프리퍼드는 식당, 슈퍼, 주유소, 약국, 대중 교통 카테고리에 5% 를, 프리미어 카드는 옷가게, 전자제품 점, 백화점, 장난감 가게가 포함된다고 하네요. 다만 올해 말까지는 체이스 프리덤 이용시 백화점에서 x5 적립이 되니 가장 필요한 쪽으로 모으시길 바랍니다. 와이프님 화장품 좀 쟁여둘까요? 이러다가 조만간 파산하려나... (Doctor of Credit)
Simon 쇼핑몰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50불 이상 비자 혹은 아멕스 기카를 사면 20불짜리 아멕스 기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 점요? 이 20불 아멕스 기카는 하루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지요. 부부가 둘이서 각각 150불씩 사면 매일 20불짜리 아멕스 기카가 두 장씩!!! 심지어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비자 기카를 1불 할인해 준다고 하고요. 발품 팔아서 버는 돈이 하루 40불!!! 어라, 제 블로그 반년 광고 수익 보다 많은 금액이 단 하루만에?ㅇㅁㅇ??? 난 그 동안 뭐한거지??? ㅠㅠ (Doctor of Credit)
12월 초중반에 여행 가시는 분 계신가요? 그 공항에 센트리온 라운지가 있나요? 아멕스는 12월 3일부터 17일에 미국내 센트리온 라운지를 들르는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카드 소지자에게는 추가로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하고요. 식당에도 무언가 특별한 메뉴가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꼭 들르세요. PDX 에는 센트리온이 없으니 저는 패스하기로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페이팔에서 12월 19일까지 페이팔로 100불 이상 사용시, 1월 중에 사용 가능한 10불 리워드를 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온라인 쇼핑점 중 하나인 G마켓도 페이팔을 받는거 알고 계신가요? 한국에 계신 가족/친척에게 올 크리스마스 선물도 보내고, 보너스도 챙기세요 :) 그러고보니 제 조카들 선물도 생각해야 겠는데 말이지요. 뭘 사야 하려나... 또봇이 좋으려나... (Doctor of Credit)
디스커버는 카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도용 보험 (ID Theft Protection Insurance) 을 매달 15불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최대 100만 불까지 커버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커버되는 부분의 상당수는, 자신의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 (전화, 공증, 우편, 크레딧 리포트, 최대 4주까지 임금) 이 커버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에라이, 체이스만도 못한 놈 같으니라고!!! ... 아, 너무 심한 욕인가?ㅇㅁㅇ??? (Doctor of Credit)
메리엇은 하와이의 메리엇 직원들과 극적인 타결을 맺은 듯 합니다. 이로써 마우이와 와이키키에 있는 5개 메리엇 호텔들의 직원들이 다시 호텔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샌프란시스코 시위는 언제 끝날까요? (Loyalty Lobby)
AA 는 새로운 A321T 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10개의 일등석 (1-1), 20개의 풀 플랫 비지니스 석 (2-2), 72개의 이코노미석을 적용한다고 하네요. 우선적으로 뉴욕-LA/샌프란시스코/보스톤에 투입하며, 새로운 노선인 보스톤-LA 노선에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보스톤-LA (BOS-LAX) 노선은 내년 4월 2일부터 취항하며, 올해 12월 3일 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AA 카드는 충분히 만드셨나요? 저는 다른 카드를 달려야 해서 못 만들고 있네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그런가하면 UA 는 덴버-프랑크프루트 (DEN-FRA) 직항 노선을 내년 5월 2일부터 출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노선에는 787-8 기와 UA 의 옛 비지니스석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총 36개의 비지니스석과 183개의 이코노미석이 들어가고요. 재미난 점은 현재 루프트한자에서 동일한 노선의 직항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네요. 과연 이 노선의 가격은 얼마나 떨어질까요? 물론 저는 가격이 떨어져도 탈 가능성이 제로라는 사실... ㅠㅠ 체이스가 잘못했네. UA 카드도 5/24 니 ㅠㅠ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정말 이번 주는 쇼핑이 가장 큰 주제인거 같습니다. 다들 많이 지르셨나요? 뭘 지르셨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블프 최고의 핫딜이었던 구글 픽셀을 지른게 제일 큰 것 같네요 'ㅁ')/ 999불에 사서 4개월 쓰고 999불어치 여행용 상품권이라니, 그야말로 핫딜이지요.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역시 레퍼럴 받으신 분들일테고요 ㅎㅎㅎ 어떤 분들은 이번에 레퍼럴 맥스 채우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면 1년 정도 전화비용이 공짜가 될려나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ㅠㅠ 저한테도 콩고물 좀...
다른 핫딜은 저번에 실수했던 인턴 친구의 같은 실수로 아마존에서 힐튼 1포인트를 0.5 센트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때 아마존 기카 800불 어치 쟁여둔거네요 ㅎㅎㅎ 근데 이때 비자카드를 구입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ㅠㅠ 그 생각을 전혀 못했... ㅠㅠ
다른 핫딜은 다다음주에 LA/부에나파크쪽으로 놀러갈건데, 가는김에 씨월드에 들를거라서 이번 블프 할인 때 싸게 구입한거네요. 입장권은 BOGO 라서 정말 싸게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아, 저희는 12월 16일 일요일에 씨월드 놀러갈려고요. 혹시라도 같은 날 가시는 분 계시면 인사라도?ㅇㅁㅇ???
그 외의 나머지는 언제나 지르는 치즈케익팩토리 기카, 옷, 신발 같은 것들이네요. 마모분들은 뭘 지르셨나요?ㅇㅁㅇ??? 제 선물도 지르셨나요? 기대해도 되나요?ㅇㅁㅇ???
위에도 말한 것처럼 LA/부에나팍에 놀러갑니다. 이번주랑 다음주에는 지난번에 못 먹은 한국 음식을 더 잘 먹기 위해서 검색을 해야겠네요 ㅎㅎㅎ 순대라던가, 감자탕이라던가, 회라던가, 아무튼 맛난거 먹으러 다녀야지요 ㅎㅎㅎ 부에나팍 H마트 근처에서 맛집 아시는 분?ㅇㅁㅇ??
그렇지만 이번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러브라이브 소식이겠지요!!! 이제 극장판 개봉이 5주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소개 홈페이지에 이런저런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가 되었네요. 특히 TV판 총 집합으로 "3분에 이해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30분에 이해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30분에 이해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내용이 올라왔네요. 문제는 전부 일본어라는거... 아놔 'ㅁ'!!!!
그리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란티스 페스티벌 2019 A.R.I.G.A.T.O 애니송에 아쿠아가 참여합니다 'ㅁ'!!!! 아쿠아는 첫날 (6월 21일)에 9명 전원이, 셋째날 (23일) 에는 아쿠아의 유닛인 CYaRon, AZALEA, Guilty Kiss 외에도 니지동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니지동도 싱글 한 두 개 더 발매를 하려나요? 이번에 나온 니지동 첫 앨범을 들어봤는데, 노래가 예상보다 잘 뽑혔네요. 다만 엠마의 솔로곡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좀... 아무튼 흥해라, 세츠나!!! 리나도 화이팅이고 ㅠㅠ
그러면 이번 한주도 즐겁고 흥겹게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마침 니지동의 첫 앨범도 발매했으니 말이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가 부릅니다. "두근두근 Runner" (가사 중 "만남이란건 그것만으로 기적이라고 생각해. 두근두근 이루어내는 이야기, 다 함께 즐겨보는거야")
그러면 이번 한 주도 러브라이브와 마일모아와 함께 두근두근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Runner 처럼 빨리 퇴근하세요 'ㅁ'!!! 그러니까, 저는 책임 안질거라니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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