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댓바람부터 아재력 테스트를 한 숭구리당당 과 마카롱 에 놀라워하며 글 하나 파봅니다 ㅎㅎ
하이텔 부터 싸이월드까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요,
저는 이중에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이러브스쿨이 정말 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초중고 동창들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신기함, 추억은 추억일때가 가장 아름다웠구나를 일깨워준 ㅋㅋ 알럽스쿨,, 그립습니다.
어쩌면 여기 마모에도 아이디 뒤에 숨겨져있을 뿐이지 서로 아는분들이 다수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자 커밍아웃 해보세요들~~ ㅎㅎㅎ
1986 케텔 -> 1991 하이텔
1986 천리안
1994 나우누리
1999 아이러브스쿨
1999 다모임
1999 프리챌
1999 세이클럽
1999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페북-인스타-트위터 생략-
그리고 www.MileMoa.com
아이러브스쿨이랑 싸이월드가 최고였죠. ^^
봇님 따라잡기. 뭐니뭐니 해도 제 인생 SNS는 싸이월드!!
atdt 01410
아이러브스쿨 친구찾기!!!! ㅎㅎㅎ
싸이월드 배경음악.. ㅎㅎㅎ
기억 소록소록 돋네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하다가 전화요금 폭탄 맞아서... 쫓겨날 뻔 했다는..... 추억의 화면 감사합니다!!
아.... 나우누리 채팅방 가물가물 기억나요~ 인터넷 하면 전화 연결 안되던 그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첼에는 개인 블로그? 같은거 있었고 싸이월드가 정말 짱이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ㅎ
저는 다모임부터네요 ㅋㅋ 제일 열심히했던건 싸이, 메신져는 버디버디! 인스타, 트위터는 안하고 마모만 하는데... 저, 아재인가요?
천리안 어릴적 뭔가 쳐다만 보고, 이후엔 넷츠고.
다모임이 최고였다가 싸이월드로 넘어갔네요 ㅎㅎㅎ
세이클럽 오랜만이네요 ㅋㅋ 벙개 가끔했는데 ㅋㅋㅋ
왜 엠팔은 빼먹으시나요?
그리고, 호롱불 비비에스들도...
소백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려나? :-)
01410 보다는 700번호대를 선호하기도 했죠.
그리고, 한국에 있는 본가 창고 뒤지면, 하이텔 단말기 한두대씩은 다 나오지 않나요?
케텔(하이텔)에서 하던 탑돌이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듯...
띠~ 디지기디니디기니지기이디기 도 미 솔 도~
헐 왜 저도 다모임 첨보죠? 세이클럽은 하진않았어도 들어는봤거든요. 저 중에 프리첼이랑 싸이월드는 꽤나 충성했던듯요 ㅎㅎ 그리고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도 있었지만 대학 가면 다 나우누리 했어요. 깎아줘서...
다모임은 학교애들이랑 했구.,세이클럽은 모르는 사람들과 밤새 떠들었던 기억이....근처사는 애들과 번개도 해보고 하하
아이럽스쿨은 저보다 조금 연배있으신분들이 하셨고,,
싸이월드는 비교적 너무 최근이라 가슴으로 오는 느낌은 덜하네여 ㅋㅋㅋ
프리첼 처음 가입할 당시가 기억나네요.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대학 동아리방을 거기다 만들었다고 주소를 받았는데 잘못 읽고 피씨방에서 freechat.com 쳤더니 므흣한 사진들이 나와서 당황했었다는...
헐 다 망해서 없어졌는뎅. 마모님 지못미.
천리안은 아직 살아있는데요.
마일모아도 33년은 우습게 넘겨야죠.
저는 atdt 01410 시절이긴 하지만 조금 늦게 이야기 5.X 정도였나 6.X 정도 시절부터 시작했네요~ 국딩?! 초딩?! 이때였습니다...
조금 더 지났을때는 나름 얼리어덥터 아버지 둔 덕분에 WinSock 이라는거랑 모뎀, 그리고 Netscape Navigator 로 인터넷도 해보고 했는데...
당시 한글로 된 사이트는 전무하던 시절인데, 저는 영어를 잘 몰랐죠 ㅠㅠ 스미소니언 박물관 웹사이트 들어가보고 대충 돌아다니고 그랬었습니다.
이야기의 제작자랑 페북 친구 맺고 있으면 아재인가요? (먼산)
넷스케이프...
넷스케이프 한국 미러링 사이트 운영하고 있어서 미국 넷스케이프에서 티셔츠 보내 줬었는데...
그래픽 없는 텍스트 버젼의 웹으로 lynx 라는 걸 사용하기도 했었죠.
저는 lynx 는 넷스케이프 시절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에 처음 써봤네요. 터미널로 리눅스 호스트에 접속해서 뭔가 작업 하는데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야 할 일이 있는데 wget 이 안먹어서... lynx 로 들어갔더니 다운받아지더라고요~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봤습니다~ 그리고 초창기 인터넷 시절에는 gopher, usenet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이 많았는데 (그리고 그런거 하나씩 해보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일반적인 유저용으로는 다 http 로 통일된듯 싶네요~
P.S. 요즘에는 "할아재" 라는 용어도 있더라고요 =3=3=3
ㅋㅋㅋ 할아재는 멀었습니다. 고퍼... 참 그립네요. 유즈넷이야 뭐 자주 사용했고... 학교에서 인터넷 좀 사용해 보자고 뛰어 들었다가 미국까지 와서 벌어 먹고 살고 있는 걸 보니...
케텔 덕분에 많은 통신인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 전화국은 몰라도 혜화전화국은 알곤 했죠.
유니텔 채팅방도 나름 핫 했습니다....
저는 싸이월드 아직도 합니다요 ㅎㅎ
하이텔 환동,게오동,한울타리 모이세요
다모임부터요...
버디버디..응?
선영아 사랑해
atdt 3122868
ㄷㄷ
저도 괜히 글써야 할것 같네요..
1996년 부터 하이텔, 천리안으로 시작해서, ICQ 채팅으로 넘어가서 한창 썻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때 아이러브스쿨, 이후에 싸이월드-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 사진들 어떻게 모두 한번에 다운로드 안될까요?),
싸이월드 좀 했었고 세이클럽은 기억이 잘 안나고 다모임과 아이러브 스쿨은 안했는데 현재 페이스북도 안하고 트위터는 계정만 있고 아무것도 안하는 개점휴업, 인스타그램은 사진도 하나 없는데 왜 이렇게 팔로워가 늘어나는건지... 제일 열심히 하는건 마일모아네요. 매일 출석이에요.
어우. 천리안에서 제가 썼던 글들 다 백업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때 참 재밌는 추억이 게시판에 많았는데.
하드코어하게 irc ㅎㅎ
엄마 전화기 들지 마아아!!
+3
천리안 유토동 거쳐서 유학오신분 손.
저요!
저는 한때 운영진 중 하나였어요.
케텔-코텔-하이텔/천리안 거쳐왔구요 하이텔 단말기 전화국에서 집어와서 밤새도록 채팅하던 추억이 있네요. 채팅하다가 번개 소집에 달려나가서 가락국수 우동 사먹고 들어오고...
채팅에 귓속말 기능과 방장의 권한으로 추방할수 있는 기능도 있었죠. ZS*** 요 아이디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아~옛날이여 입니다
저랑 @shilph 님은 스냅 부터 시작했기에 이게 도대체 무슨 신세계 인가 당췌 모르겠습니다. 왜 글자만 많고 사진이 없나요?!?
그러게요!!! 단축키를 누르고 게시판에 들어가서 다음 페이지를 보고 하다니 말입니다. 화면도 파란 하늘에 전용 단말기를 전화선에 연결해서 기계음이 들리고, 전날 밤에 노래랑 게임 좀 받았다가 전화세 폭탄이 나와서 혼난다는 내용은 금시초문이네요 ㅇㅅㅇ
잘했어 라이코스!
아재 인증시간인가요? ㅋㅋㅋ
라이코스
제 홈피가 있었는데
일하면서 하이텔 바둑 두고
채팅 번개
키즈, 아라비, 언더비, 하나비, irc 등등이 있었지요. ㅋㅋㅋ
ㅎㅎㅎ
혹시 아는분이실 수도.
저는 92-95년 활동했고
Facebook에 kids 그룹있어요
그때 죽돌이 영원한 죽돌이
아이러브스쿨 동창회에서 눈이 맞은 동갑커플을 엄청 많이 만들어냈었죠.
하이텔이니 천리안이니 할 때 미국 계셨던 분들은 AOL이 단연 짱이었고요 웹망이나 웹에서 게시판 같은 디비연동 프로그램을 꿈도 꾸기 어려웠던 시절은 뉴스그룹 유일한 한글 그룹인 Han. 을 통해 토론 하고 했던 시절도 기억 나네요.
저는 2000년대 초반에 한국에 있었지만 애플의 iChat 어카운트가 사실상 AOL 어카운트여서 AOL Instant Messenger 서비스를 썼던 기억은 나네요... 한국에서는 당시 극소수였던 애플 유저들끼리 대화하는 용도 이상은 어렵긴 했지만요... 2000년대 중반에는 미국에도 있었는데, 그땐 이미 Broadband Internet Service 가 대중화되었던 시기라, AOL 접속할때 Welcome 하는 사운드는 직접 겪어보진 못했고... (90년대에 미국에 지인 집에 놀러왔을때 많이 들었던 사운드 ㅎㅎㅎ) 악명높은 Comcast 만 겪어봤습니다 ㅎㅎㅎ
아 유니텔 카드도 있었는데...
다모임이랑 프리챌 그립네요
근데 미국 버전은 없나요? Xanga랑 AOL하신분 손? (하 지금 보니 비개풀님이 AOL써주셨네요...ASL?)
그당시 전 에듀넷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에듀넷이 타 통신사와 다르게 무료라.... 에듀넷 통해서 넷스케이프 인터넷이 가능했는데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에듀넷은 초딩때 선생님이 아이디 만들래서 만들었던 기억만 있어요 ㅋㅋㅋ
아...............전화비 폭탄은 저만이 아니였네요..
경기도 외곽에 살며............
SPC-1500....이후
어머님이 조기교육하신다며 당시 백이십만원 거금을 들여 사주신 대우 아이큐 슈퍼 XT 640k 메모리, 허큘리스를 기반으로 ........
어린나이 용산을 오가며..... 1200bps->2400bps...->9400bps..->14400bps 모뎀을 업그레이드 하며.......
하이텔, 데이콤, 천리안, 호롱불 비비에스 출입하다가 사설 비비에스 운영에 이르다.... 완성형, 조합형한글,,,, 안시코드에 눈을뜨며......
사설비비들 구경다닌다며 모니터에 이불 뒤집에 쓰고 부모님 몰래..... 장거리 연결을 좀 했더니.....
평소 3-5천원 나오는 전화비가 38만원, 82만원 42만원.........
어느날.. 부모님이 얘기좀 하시자며.... A4 용지 두꺼운 전화번호부책 3권 분량을 내놓으신다........
아버님 왈: "전화국에 다녀오는길이다..... 이 번호들 니가 한거 아니지? ............(한가닥 희망섞인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아버지........"
어머님은 아닐거라며.... 분명 우리집 전화를 누군가가 도용해서 국제전화를 한것일거라며..........
"어머님 죄송합니다........ "
아버님은 그날의 큰 충격에서 한동안 벗어나오시질 못했다.................
아버님, 어머님 오래 오래 사셔야 해요..!!!
그때 미쳐서한 사설 비비들로는 돈이 안되서 효도 못했지만.......(그 돈을 뿌려대놓고 컴터로 먹고 살지도 못하고.ㅠㅠㅠ)
하지만, 지금하는 마일모아는 달라요..
얼마전... 참 좋으시다며 타셨던 댄공, 아샤나, 비지니스, 퍼스트........
앞으로 모시고 가고 싶은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불효자는 웁니다.....
요...즘은....소모임..을...쓴다고 합니다..
나우누리때부터 쓰던 아이디입니다. ㅎㅎㅎ
미국 처음와서는 몇달 동안 atdt 1032101182326666666 으로 접속하곤 했었는데요.
미국가서 공부하면서 쓰라고 친척어르신께 받은 용돈, 텔넷을 배우기 전까지 전부 다 국제 전화비로 나갔던거 같네요.. ㅉㅉ
나우누리, 키텔, ICQ, irc....
대학 졸업때까지 irc는 정말 열심히 했었네요.. 좋았고, 나쁘고, 아팠던.. 첫사랑 인연까지 있었던 곳인데... 잘 살고 계시려나.
혹시 그 첫사랑 지금 마모에 계실지....도 ?
문득 윤종신의 오래전그날이라는 노래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는 하긴 했지만 많이 하지는 않았네요. 일단 PC통신을 하면 전화비가 들어서...전화도 계속 통화중으로 나와서 하면 혼나서요 ㅠ 주로 패키지 게임 (KOEI 시리즈나 프메 시리즈, 영웅전설 등등)을 많이 했었죠.
그 후부터는 다 아는 거 같은데요. iloveschool 알고, freechal, sayclub 알구요. 당연히 싸이월드 알고..최근에는 역시 페북과 마모가 ㅋㅋ iloveschool 전에 하늘사랑(skylove)라는게 있었습니다. 97-98년인가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 sayclub 전에 나왔던 채팅, 번개팅 등등의 용도였던 거였는데 비슷한 시기에 스타크래프트가 나와서 PC방이 전국 방방곡곡에 보급되면서 같이 인기가 높았었죠. ㅎㅎ 그러고보면 저걸 통해서 누군가를 만난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PC방 가서 게임하기 바빠서...야자 땡땡이 치고 학교앞에 PC방 갔다가 나중에 걸려서 엄청 혼났던게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당시에 많이 했던게 디아블로 1 (96년도에 나왔습니다), 스타크래프트 original / brood war (97년에 미국에서 발매, 한국에는 98년 3월에 들어왔어요) Rainbow 6 등등이네요. 그 때 이후로 PC방이 어마어마하게 퍼져나갔었죠. 그 전부터 게임했던 애들 중에는 리니지 1 레벨 15만렙일 때 레벨 14찍었던 애들도 있었고...그러고보면 주변에 게임하던 친구들이 많았어요 ㅎㅎ
하이텔, 유니텔 무림동에서 나름 활동했는데. ㅎㅎ (근데, 하이텔이 그리 오래된줄 몰랐어요;;)
마모덕에 추억 소환했네요! 하이텔 화면도 오랫만에 보고.. 감사해요~ ^^
ㅋㅋㅋㅋㅋ 아이러브스쿨부터 다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중학교 때 천리안 Rock동호회에서 한창 열심히 배우던게(?) 생각나네요
읍... 그림 없는 요즘거 빼고 다 했네요. 그리고 irc icq까지. 저는 이런거 모릅니다. 한글날이 국경일이 읍. 새롬디이터맨 읍. 신세대 읍읍읍
저도 다했네요 나우누리 천리안 부터... 지금까지 인스타 페북도 하고있긴한데 예전 느낌은 아니네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그리운 아날로그 시절이여
저도 예전에 나우누리 참 많이 했 ;;;
당시 동갑내기 과외하기 였나... 연재 재미나게 봤는데요. ㅋ
스포츠게시판 많이 이용하고.. 박찬호 글로.. 추천 참 많이 받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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